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해외 진출설이 논란의 대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가 올 여름 중국에서 친선전을 가질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시아권에서 흥행몰이에 성공하고 있는 EPL은 이러한 양상의 굳히기를 위해 아시아 시장에 뛰어 들고 있는 상태로 지난 여름에는 리그의 최고 인기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시아 투어를 벌이기도 했다. 뉴캐슬 역시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친선전 추진도 그와 같은 맥락에서 해석되고 있다.

뉴캐슬의 마이크 에슐리 구단주는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5-1 맨유 승)에 중국계 기업인들을 대거 초청해 아시아 시장 진출에 관한 몇몇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에슐리 구단주는 그의 친한 친구인 폴 켐슬리와 함께 베이징 올림픽이 시작되기 전 중국에서 토트넘 핫스퍼와 친선 경기를 가지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캐슬의 아시아 진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뉴캐슬은 이미 홍콩과 말레이시아에서 친선 경기를 가진 기억이 있으며 지난 96년에는 당시 최고 이적료의 사나이 앨런 시어러를 앞세워 방콕에서 프리-시즌을 보내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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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1 - [분류 전체보기] - 후안데 라모스, 토트넘의 갈증을 풀다
토트넘 핫스퍼의 미드필더 저메인 제나스가 첼시와의 칼링컵 결승전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중앙 수비 듀오' 레들리 킹과 조나선 우드게이트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재승선할 자격이 충분함을 역설했다.

올시즌 초반 부실한 수비진으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했던 토트넘은 후안데 라모스 감독의 부임 이후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며 특히 겨울 이적 시장에서의 선수 보강으로 이제는 기대를 걸어볼 만한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선수들이 바로 킹과 우드게이트.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은퇴설이 제기되기도 했었던 킹과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 이적을 선택한 우드게이트 콤비는 첼시가 자랑하는 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수들인 디디에 드록바와 니콜라스 아넬카를 거의 완벽히 틀어 막으며 팀 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특히 손발을 맞춰본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적절히 보완하는 모습은 앞으로에 더 기대를 걸게 만드는 요소가 되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나스는 "두 선수가 결승에서 얼마나 좋은 활약을 펼쳤는지 말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다. 두 선수는 쉽게 잉글랜드 대표팀에 정기적으로 뽑힐 수 있다."라며 최근 대표팀에서 멀어진 두 선수가 다시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부름을 받아야 함을 주장했다.

또한 제나스는 토트넘에 톰 허들스톤, 아론 레넌, 마이클 도슨 등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다며 최근 자국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토트넘 출신 선수들이 더 많은 몫을 할 수 있음을 주장했다. 또한 제나스는 결승전에서 빼어난 선방을 펼친 폴 로빈슨 역시 대표팀에 재발탁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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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2000년대 중반 프리미어리그는 그야말로 외국인 감독의 전성시대라 할 수 있다. 1990년대 최강자인 알렉스 퍼거슨(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이 흐름을 막지 못했다. 2000년대들어 아센 벵거(아스날), 조세 무리뉴(전 첼시)가 리그를 두 번씩 재패했고 라파엘 베니테스(리버풀)는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해까지 스페인에서 누린 영광을 뒤로 하고 런던 땅을 밟은 후안데 라모스는 이제 외국인 감독 성공시대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고자 한다.

토트넘은 지난 2월 24일(현지 시각) 뉴 웸블리에서 열린 칼링컵 결승에서 연장 120분 혈투 끝에 전년도 우승팀인 첼시를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칼링컵을 차지했다. 1999년 다비 지놀라의 맹활약 속에 리그컵 정상에 오른 뒤 9년만에 이룩한 성과다. 라모스 감독은 논란 끝에 화이트 하트 레인의 수장이 된 후 과감한 용병술과 적극적인 경기 운용을 통해 팀을 바꾸려 노력했으며 그 결과 부임 넉 달만에 팀에 우승컵을 안겼다. 소속팀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몸소 입증한 것이다.

경기가 끝난 뒤 웸블리는 하얀색의 물결로 넘실거렸다. 프랜차이즈 스타인 레들리 킹이 부상으로 오랫동안 빠진 사이 팀의 주장 몫을 해준 로비 킨은 오랫동안 쌓인 우승 갈증과 설움에 북받친 듯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또 새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해 마음고생을 겪다가 결승전에서 맹활약을 펼친 폴 로빈슨은 포효하며 그동안 쌓인 한을 풀었다. 양복을 입은 이영표의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졌지만 그도 신나는 표정이었다. '들인만큼 뽑지 못하던' 토트넘은 그 어느때보다 우승이 간절했고 드디어 뜻을 이루었으니 좋은 일 아니겠는가.

잉글랜드 입성 후 첫 목표를 달성한 라모스 감독은 당연히 "토트넘은 이길 만 했다"면서 승리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정말로 토트넘은 이 경기의 승자가 될 만했으며 그는 주인공이 되야 마땅했다. 후반 20분경 파스칼 심봉다는 감독의 교체 지시에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며 라커룸으로 직행했지만 감독의 용병술로 토트넘은 페널티킥을 얻을 수 있었고 이를 기점으로 경기 분위기는 토트넘쪽으로 넘어갔다.

오랫동안 토트넘팬들의 걱정은 항상 수비에 쏠려있었다. 이 때문에 라모스 감독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다소 과감하다 싶을 정도로 수비진 변화를 꾀했다. 그 중심에 선 조나단 우드게이트는 결승골과 함께 킹과 더불어 견고한 방어막을 구축하며 감독의 기대에 보답했다. 감독 역시 "기대한 대로 해주었다."며 수비진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음을 밝혔다.

라모스 감독은 "이번 승리는 토트넘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두 승리한 것"이라면서 칼링컵 우승이 우승 그 이상의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내가 세비야에서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를 꺾을 때보다 더 큰 감흥을 주었다."고 말하며 팬들을 더 기쁘게 했다. 결승전 상대가 오랫동안 자신들을 괴롭혔던 첼시였기 때문에 팬들은 더 큰 감흥을 느꼈을 것이다. 사실 지난시즌 리그에서 첼시를 꺾을 때까지 토트넘은 15년 넘게 첼시를 꺾지 못할 정도로 첼시는 토트넘에 강했다.

자신이 토트넘으로 온 것이 옳은 결정이었다고 확신한 라모스 감독은 "팀의 능력과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면서 감상에 젖기도 했다. 그러나 어느 감독이 그렇듯 라모스 감독은 아직 목이 마르고 배도 고픈가 보다.

이 스페인 출신 명장은 "다음주에는 프리미어리그를 치러야하며 UEFA컵도 남아있다."면서 칼링컵 우승에 심취해있지 않고 남은 시즌을 준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UEFA컵 티켓을 따놓은 이상 무게중심이 리그보다는 UEFA컵쪽으로 쏠릴 것이 유력해 보이긴 하다. 만약 라모스 감독이 이번 시즌에도 UEFA컵을 재패하면 개인적으로는 대회 3연속 우승을 이루게 된다.

- 사커라인 배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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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tenham H. [2 - 1] Chelsea
38' D. Zokora
39' [0 - 1] D. Drogba
70' [1 - 1] D. Berbatov (pen.)
94' [2 - 1] J. Woodgate
96' J.O. Mikel
104' R. Carvalho
116' T. Tainio
120' A. Lennon P. Cech
120' J. Jenas







* 골장면 H/L(feat.한준희&김동연, 4분)











* 경기 H/L(feat.한준희&김동연, 연장전 포함, 15분)





1stage









2 stage





Posted by 임 군
07/08 UEFA컵 32강전에서 이영표와 김동진의 소속팀인 토트넘 핫스퍼(이하 토트넘)와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이하 제니트)가 나란히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의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 이미 16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발판을 마련했었던 토트넘은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종합 성적 1승 1무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전반 7분 제이미 오'하라의 왼발 중거리 슛팅이 상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며 선제골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토트넘은 후반 6분 마테야 크라이칙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기색을 보였으나 그 후 상대의 공세를 적절하게 막아내며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최근 결장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이영표는 이날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으며 토트넘은 이영표의 친정팀인 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과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한편 김동진이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제니트는 스페인의 강호 비야레알과의 2차전에서 1-2로 패해 합계 2-2 동률을 기록했으나 원정 경기 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16강에 합류했다. 제니트는 전반 31분 파벨 포그레브냑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16강 진출을 굳히는 듯 했으나 후반 들어 선수들의 잇따른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이는 등 고전 했다.

이에 제니트는 경기 종료 직전 욘 달 토마손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이했으나 결국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16강에 올랐다. 제니트는 스파르탁 모스크바(러시아)를 탈락시킨 프랑스의 명문 올림피크 마르세이유와 16강전에서 부딪힌다.

잉글랜드의 볼튼은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였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을 맞아 0-0 무승부를 기록, 합계 1-0으로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피오렌티나(이탈리아) 역시 로젠베리에 2-1 승리를 거뒀고 바이에른 뮌헨과 바이어 레버쿠젠(이상 독일)은 각각 다섯 골씩을 몰아 치며 에버딘(스코틀랜드)과 갈라타사라이(터키)를 대파했다.

07/08 UEFA컵 16강 대진

1차전 : 2008년 3월 6일
2차전 : 2008년 3월 12/13일

RSC 안더레흐트(벨기에) vs 바이에른 뮌헨(독일)
레인저스(스코틀랜드) vs 베르더 브레멘(독일)
볼튼 원더러스(잉글랜드) vs 스포르팅(포르투갈)
바이어 레버쿠젠(독일) vs 함부르크 SV(독일)
헤타페(스페인) vs 벤피카(포르투갈)
피오렌티나(이탈리아) vs 에버튼(잉글랜드)
토트넘 핫스퍼(잉글랜드) vs 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
올림피크 마르세이유(프랑스) vs FC 제니트(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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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Villarreal [2 - 1] Zenit St. Petersburg
31' [0 - 1] P. Pogrebnyak
47' R. Shirokov
75' [1 - 1] G. Franco
82' R. Sirl
90' [2 - 1] J.D. Tomasson


FT Tottenham H. [1 - 1] Slavia Prague
7' [1 - 0] J. O'Hara
51' [1 - 1] M. Krajcik
Posted by 임 군
2008/01/04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야쿠부, '미들스브로 떠난 이유는 팀의 야망 부족'
2008/02/01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알베스, 미들스브러 이적 확정

2008/01/29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토트넘, 새로운 얼굴로 수비진 완전 개편?
2008/01/27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토트넘, 우드게이트 영입으로 수비진 강화?
미들스브로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최근 팀을 떠나며 신랄한 비판을 늘어 놓은 조나선 우드게이트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실패 이후 미들스브로 입단을 통해 재기의 발판을 다진 우드게이트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 핫스퍼로의 이적을 선택했다. 많은 언론들은 우드게이트의 '결심'에 있어 사우스게이트 감독과의 소원해진 관계도 한 몫을 거들었을 것이라 추측한 바 있다.

한편 우드게이트는 토트넘 이적 후 미들스브로가 야망이 없는 팀이며 사우스게이트를 후안데 라모스 토트넘 감독과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등 쓴소리를 서슴치 않았다. 그러나 사우스게이트는 '더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우드게이트의 독설을 받아치며 반박했다.

그는 "우드게이트가 이제서야 적합한 감독을 만났다고 이야기하지만 나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또한 미들스브로가 야망이 없다고 말한 것도 틀렸다고 생각한다. 한 선수(아폰수 알베스를 지칭)에 1,200만 파운드를 투자한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가 야망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우드게이트의 발언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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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2007/06/21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La Liga] 06/07 SoccerLine Award
2007/06/21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OPINION] 06/07 라 리가 베스트 팀

2007/11/20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스페인을 지켜보는 토트넘, 이번엔 비야?

2008/01/17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OPINION] 총체적 위기에 빠진 발렌시아 - 풀 스토리

2008/01/05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비야 에이전트, '이적보다는 팀에 공헌할 것'
유럽 명문 클럽들의 끈질긴 구애를 받고 있는 발렌시아의 간판 공격수 다비드 비야(26, David Villa)가 만약 스페인을 떠난다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할 뜻을 밝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레알 사라고사를 거쳐 지난 2005년 발렌시아에 입단한 비야는 2003년 이후 매 시즌 리그 15골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공격수로 이미 첼시와 토트넘 핫스퍼를 비롯한 잉글랜드 클럽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발렌시아는 지난 여름 비야를 팔지 않겠다는 확고한 입장을 표명하며 그를 팀에 잔류시켰지만 상황은 미묘한 변화의 기류가 감지되고 있는 상태다.

현재 비야에게는 천문학적인 바이-아웃 조항이 걸려 있지만 발렌시아는 약 2,500만 파운드(약 460억 원) 이상의 제시가 들어올 경우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도 있다는 뜻을 넌지시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디디에 드록바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거취를 놓고 복잡한 고민을 안고 있는 첼시와 토트넘은 여전히 비야의 주변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한편 비야는 '뉴스 오브 더 월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클럽들로부터의 관심은 행복한 일이며, 만약 스페인을 떠나게 된다면 잉글랜드 무대는 나의 꿈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적의 가능성을 열어 놨다.

올시즌 팀을 둘러싼 여러 가지 잡음 속에 악전고투하고 있는 발렌시아는 기본적으로 비야를 계속 메스타야에 잡아둔다는 입장이지만 만약 다음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진출 티켓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상종가를 치고 있는 비야를 매물로 내놓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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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로비 킨에 밀려 토트넘에서 설 자리를 잃은 저메인 데포가 포츠머스로 전격 이적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그의 이적설은 여러 차례 제기되었지만, 데포 측은 극구 부인하며 잔류 의사를 피력해왔다. 하지만 데포는 토트넘에 대한 애정보다 주전 출장이라는 실리를 택했다. 그의 기량과 잠재력을 감안하면 토트넘에서의 현 위치가 불만족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또한 해리 레드납 감독이 포츠머스 지휘봉을 잡고 있던 점이 그의 이적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납 감독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시절, 데포를 직접 발굴해 키운 인물로 데포에게는 아버지와 같은 인물이다.

데포는 이적 확정 후 "남은 시즌 동안 가능한 많은 골을 기록하고 싶다. 그리고 승점 3점을 따내 포츠머스에 기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새로운 클럽에 공헌하고 싶다고 밝혔다.

해리 레드납 감독도 이에 화답하며 데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레드납 감독은 "나는 데포가 정상급 스트라이커라고 생각하며, 그를 그렇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레드납 감독은 "우리는 데포와 함께 앞으로 전진할 것이며, 그는 분명 훌륭한 영입이 될 것이다. 그는 경기에 뛰고 싶어 한다"며 포츠머스는 데포에게 새로운 기회의 땅이라고 밝혔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는 포츠머스의 주전 공격수 벤자니 음와라와리와 마지막 협상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겨울 게오르기오스 사마라스와 롤란도 비안키를 임대보낸 맨체스터 시티는 이미 에콰도르 출신의 펠리페 카이세도를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했다. 카이세도는 AC 밀란을 비롯해서 유벤투스, 발렌시아, 아틀렌티코 마드리드, 세비야 등 유럽 내 명문 구단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맨체스터 시티가 이적료 7백만 유로를 바젤 측에 제시하며 카이세도 영입에 성공했다.

- 사커라인 박통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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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니 이적 실패

출처 - 맨시티 홈피

Manchester City have confirmed that the proposed transfer of Portsmouth striker Benjani to the Blues was unsuccessful.

City spokesman Paul Tyrrell said, "Due to the late arrival of the player in Manchester we were unable to complete the transfer."
Posted by 임 군
2008/02/01 - [분류 전체보기] - 질베르투,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
2008/01/29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토트넘, 새로운 얼굴로 수비진 완전 개편?
측면 수비진에 대대적인 개편을 하고 있는 토트넘이 마침내 브라질 출신 질베르투를 손에 넣었다. 현지시각으로 31일 오전 중에 헤르타 베를린 측이 메디컬 테스트 실패를 이유로 질베르투가 잔류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토트넘은 질베르투의 건강이 최상이 아님에도 그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아마도 후안데 라모스 감독이 질베르투를 팀에 정말 필요한 선수로 점찍은 것으로 보인다.

질베르투가 영입됨에 따라 이영표의 입지에도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 토트넘은 남은 시즌 질베르투를 레프트백에 기용할 공산이 크다. 이는 가레스 베일과 베누아 아수-에코토의 장기 부상에 따른 공백 때문이다. 이번 달 중순부터 UEFA컵 토너먼트가 다시 시작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영표 혼자로는 남은 시즌 일정을 모두 소화하기 어렵고, 실제로 지난 시즌 이영표는 강행군 속에 부상을 입으며 중도 하차한 바 있다.

그러나 토트넘은 질베르투를 레프트백으로만 기용하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그를 수비형 미드필더에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티무 타이니오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변신해 지난 몇몇 경기를 잘 소화해주고 있지만 올 시즌 토트넘 중앙 미드필드진은 큰 약점을 노출한 상태다. 저메인 지나스, 케빈 프린스 보아텡, 디디에 조코라, 톰 허들스톤 등 양적으로는 충분한 중원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토트넘은 매경기마다 중원 장악에 애를 먹고 있다. 게다가 미드필더들이 수비진에 앞서 상대팀의 공격을 차단하지 못해 수비진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질베르투는 브라질 대표팀과 헤르타 베를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본 선수로, 그 자신도 레프트백보다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이 이적시장에서 공을 들였던 다비드 알벨다와 티아구의 영입이 무산되면서 질베르투의 수비형 미드필더 기용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므로 가레스 베일이 돌아오는 시점에서 질베르투는 레프트백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질베르투는 이영표의 입지에 큰 영향을 줄 경쟁자가 아닌 보완자 개념의 선수라고 말할 수 있다.

한편, 알란 허튼과 크리스 건터의 영입으로 팀 내 입지가 크게 줄어든 폴 스톨테리는 풀럼으로 이적했다. 05-06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입단한 스톨테리는 이영표와 함께 주전 측면 수비수로 기용됐지만 여러 차례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마틴 욜 전 감독의 신뢰를 잃었고, 파스칼 심봉다가 위건에서 영입되면서 벤치신세로 전락한 바 있다.

- 사커라인 박통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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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9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토트넘, 새로운 얼굴로 수비진 완전 개편?
2008/01/21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질베르투 영입 나선 토트넘, 이영표 경쟁자 추가?
올 시즌 허약한 수비력 때문에 험난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토트넘은 겨울이적시장에서 발빠른 행보를 보이며 조나단 우드게이트를 비롯해 다수의 수비진을 보강했다. 특히 스코틀랜드 출신의 떠오르는 신성 알란 허튼과 웨일스 출신의 측면 수비수 크리스 건터을 영입하면서 프리미어십 클럽 가운데 가장 풍부한 측면 수비 자원을 보유하게 되었다.

그런데 토트넘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던 질베르투에게 변수가 등장했다. 헤르타 베를린은 공식 웹사이트르 통해 질베르투는 두 차례에 걸친 메디컬 테스트에서 모두 불합격 판정을 받으면서 2008년 여름까지 클럽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아직 공식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헤르타 베를린이 웹사이트를 통해 밝힌 점을 감안하면 질베르투 영입은 물 건너 간 것으로 보인다.

가레스 베일과 베누아 아수-에코토의 장기 부상으로 레프트백 자원을 필요로 했던 토트넘. 하지만 질베르투의 메디컬 테스트 탈락으로 인해 이영표의 체력을 안배해 줄 대체자 영입에 사실상 실패했다. 겨울이적시장 마감이 24시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선수를 데려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후안데 라모스 토트넘 감독은 질베르투의 메디컬 테스트가 실패했다는 소식을 들은 뒤, 32살이라는 적지 않은 그의 나이를 감안해 영입 포기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라모스 감독은 에버튼 원정경기에서 크리스 건터를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장시키면서 당분간 그를 레프트백으로 기용할 의사를 드러냈다. 가레스 베일이 돌아올 때까지는 이영표가 주전으로 기용되고, 간간히 건터가 이영표의 체력 안배를 위해 왼쪽 측면에서 뛰게 될 전망이다.

- 사커라인 박통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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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2008/01/21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질베르투 영입 나선 토트넘, 이영표 경쟁자 추가?
2008/01/05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허튼의 행복한 고민, '토트넘 이적 재검토'

2008/01/27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토트넘, 우드게이트 영입으로 수비진 강화?

수비진 보강을 화두로 삼으며 의욕적으로 겨울 이적 시장에 임하고 있는 토트넘 핫스퍼(이하 토트넘)가 무려 세 명의 수비수 영입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만약 이러한 계획이 현실화 될 경우 토트넘의 수비진은 그 면모가 대폭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올시즌 초반 수비진이 전체적으로 흔들리며 고전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는 토트넘은 후안데 라모스 감독의 부임 이후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는 현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비수 영입에 대한 욕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토트넘의 의욕은 수준급 선수들의 영입으로 그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언론들은 토트넘이 미들스브로의 센터백 조나선 우드게이트와 레인저스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 앨런 허튼, 그리고 헤르타 베를린의 브라질 출신 다기능 자원 질베르투의 영입에 모두 근접했음을 보도하며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즈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시절 잉글랜드 대표팀 수비진의 미래로까지 불렸던 우드게이트는 미들스브로에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과의 원만한 관계 유지에 실패하며 결국 팀을 떠날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당초 우드게이트의 이적에 난색을 표했던 미들스브로 측도 최근 이적 협상이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으며 우드게이트는 이미 토트넘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우드게이트를 놓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쟁했던 토트넘은 약 6만 파운드 가량을 주급을 베팅해 우드게이트의 마음을 돌려 놓았다는 후문이다. 케빈 키건 뉴캐슬 신임 감독은 우드게이트 영입을 원했지만 토트넘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다는 것 자체가 팀의 주급 체계를 위협하는 요소가 될 수 있어 영입을 포기했다는 설도 나돌고 있다.

레인저스 소속으로 유로 2008 지역 예선과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뽐낸 허튼 역시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 온 토트넘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기도 한 이 스코틀랜드 출신 수비수의 이적료는 약 900만 파운드(약 169억 원) 정도가 거론되고 있으며 토트넘은 허튼과 우드게이트를 동시 영입하는 데 약 1,600만 파운드(약 300억 원)에 이르는 거금을 쏟아부을 태세다.

한편 토트넘은 헤르타 베를린과의 이적료 협상에서 난항을 겪었던 브라질 대표팀 출신의 미드필더 질베르투 영입에도 한 발 다가섰다. 헤르타 베를린은 수비형 미드필더는 물론 왼쪽 측면 수비수의 역할도 무난히 수행할 수 있는 질베르투의 이적료로 약 750만 파운드를 요구했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강경한 입장에서 다소 후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선수 본인이 토트넘행을 원한다는 것도 긍정적인 요소다.

영국 언론들은 질베르투가 가레스 베일, 베누아 아수-에코토의 부상으로 이영표 외에는 딱히 대안이 없는 왼쪽 측면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국제 레벨에서 그 기량이 검증된 질베르투가 라모스 감독의 신임을 얻을 경우 토트넘의 포백 수비진은 새로운 얼굴로 완전히 개편될 전망이다.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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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사우스게이트 이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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