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의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2008 베이징 올림픽에 나설 중국 올림픽 대표팀과 두 차례의 친선 경기를 갖는다.

중국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 감독직을 겸임하고 있는 세르비아 출신의 라토미르 두이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자국에서 벌어지는 이번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킨다는 각오를 숨기지 않고 있다.

개최국 자격으로 아시아 지역 예선을 거치지 않은 중국 올림픽 대표팀은 경기력 평가를 위해 바이에른 뮌헨과의 친선 경기를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1월 12일 바이에른의 홈 경기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1차전을 갖고, 5월 말 바이에른의 리그 일정이 모두 종료되면 대회를 앞두고 다시 한 번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중국 올림픽 대표팀은 12월 20일 분데스리가 1부 리그 소속의 에네르기 코트부스와도 친선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코트부스는 18일 중국 국가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도 가진다.

독일 클럽들은 분데스리가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높은 아시아 지역 마케팅을 위해 적극적으로 중국 시장의 문을 노크하고 있다. 아르미니아 빌레펠트는 12월 18일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의 우한을 방문해 경기를 치르고 20일에는 상하이 선화와 친선 경기를 가진다. 바이에른 뮌헨도 이미 지난 여름 홍콩 반환 10주년 기념 경기를 통해 중국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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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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