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21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질베르투 영입 나선 토트넘, 이영표 경쟁자 추가?
2008/01/05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허튼의 행복한 고민, '토트넘 이적 재검토'

2008/01/27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토트넘, 우드게이트 영입으로 수비진 강화?

수비진 보강을 화두로 삼으며 의욕적으로 겨울 이적 시장에 임하고 있는 토트넘 핫스퍼(이하 토트넘)가 무려 세 명의 수비수 영입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만약 이러한 계획이 현실화 될 경우 토트넘의 수비진은 그 면모가 대폭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올시즌 초반 수비진이 전체적으로 흔들리며 고전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는 토트넘은 후안데 라모스 감독의 부임 이후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는 현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비수 영입에 대한 욕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토트넘의 의욕은 수준급 선수들의 영입으로 그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언론들은 토트넘이 미들스브로의 센터백 조나선 우드게이트와 레인저스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 앨런 허튼, 그리고 헤르타 베를린의 브라질 출신 다기능 자원 질베르투의 영입에 모두 근접했음을 보도하며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즈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시절 잉글랜드 대표팀 수비진의 미래로까지 불렸던 우드게이트는 미들스브로에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과의 원만한 관계 유지에 실패하며 결국 팀을 떠날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당초 우드게이트의 이적에 난색을 표했던 미들스브로 측도 최근 이적 협상이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으며 우드게이트는 이미 토트넘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우드게이트를 놓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쟁했던 토트넘은 약 6만 파운드 가량을 주급을 베팅해 우드게이트의 마음을 돌려 놓았다는 후문이다. 케빈 키건 뉴캐슬 신임 감독은 우드게이트 영입을 원했지만 토트넘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다는 것 자체가 팀의 주급 체계를 위협하는 요소가 될 수 있어 영입을 포기했다는 설도 나돌고 있다.

레인저스 소속으로 유로 2008 지역 예선과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뽐낸 허튼 역시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 온 토트넘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기도 한 이 스코틀랜드 출신 수비수의 이적료는 약 900만 파운드(약 169억 원) 정도가 거론되고 있으며 토트넘은 허튼과 우드게이트를 동시 영입하는 데 약 1,600만 파운드(약 300억 원)에 이르는 거금을 쏟아부을 태세다.

한편 토트넘은 헤르타 베를린과의 이적료 협상에서 난항을 겪었던 브라질 대표팀 출신의 미드필더 질베르투 영입에도 한 발 다가섰다. 헤르타 베를린은 수비형 미드필더는 물론 왼쪽 측면 수비수의 역할도 무난히 수행할 수 있는 질베르투의 이적료로 약 750만 파운드를 요구했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강경한 입장에서 다소 후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선수 본인이 토트넘행을 원한다는 것도 긍정적인 요소다.

영국 언론들은 질베르투가 가레스 베일, 베누아 아수-에코토의 부상으로 이영표 외에는 딱히 대안이 없는 왼쪽 측면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국제 레벨에서 그 기량이 검증된 질베르투가 라모스 감독의 신임을 얻을 경우 토트넘의 포백 수비진은 새로운 얼굴로 완전히 개편될 전망이다.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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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사우스게이트 이적 확정
Posted by 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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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적 시장에서의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토트넘 핫스퍼(이하 토트넘)가 미들스브로의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중앙 수비수 조나선 우드게이트(28, Jonathan Woodgate) 영입에 다가섰다는 소식이다.

리즈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거치며 한때 잉글랜드 대표팀 수비진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전도유망한 자원으로 손꼽혔던 우드게이트는 지난 2005년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선택하며 화제를 불러 모았으나 잦은 부상으로 인해 별다른 족적을 남기지는 못했다. 우드게이트는 2006년 임대 신분으로 미들스브로에 입단해 잉글랜드 무대에 복귀했고 완전 이적을 성사시키며 미들스브로 수비진의 핵심으로 활약해 오고 있다.

한편 영국 언론들은 최근 보도를 통해 수비 안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토트넘이 약 700만 파운드(약 131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해 미들스브로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고 밝혔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미들스브로 감독은 이와 같은 언론 보도를 부인했지만 만약 이와 같은 보도가 사실이라면 토트넘은 우드게이트와의 이적 협상을 진행할 수 있어 영입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우드게이트는 미들스브로를 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팀의 전반적인 환경에 불만이 쌓여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적 성사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 사커라인(www.soccerlin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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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벌써부터 다음 시즌 구상에 들어간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동국의 소속팀 미들스브로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이는 준척급 선수들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올 시즌 상위권 팀들과의 엄연한 격차를 실감하며 목표였던 중상위권 진입에 실패한 미들스브로는 몇몇 계약 만료 선수들을 내보내고 새로운 선수 수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영국 언론들은 미들스브로가 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 조이 바튼(Joey Barton)과 레딩의 중앙 미드필더 스티브 시드웰(Steve Sidwell)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비중있게 보도하고 있다.

공격진의 밑에서 뛰어난 공격 전개 능력과 마무리 능력을 갖춘 바튼은 올 시즌 벌어진 몇 차례의 불미스러운 사건때문에 사실상 시티와의 결별 절차를 밟고 있다. 시티는 약 550만 파운드의 이적료면 바튼을 내보낼 수 있다는 입장. 한편 올 시즌을 끝으로 레딩과의 계약이 종료되는 돌풍의 핵심 시드웰은 첼시와 뉴캐슬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계약서에 도장은 찍지는 않고 있는 상태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손꼽혔던 뉴캐슬의 경우 시드웰을 원했던 글렌 로더 감독이 사임함에 따라 이적설이 잦아드는 모습마저 보이고 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미들스브로 감독은 두 선수와의 아무런 연계가 없음을 밝히면서도 좋은 선수들에 대한 욕심은 가감없이 표현했다. 사우스게이트는 "우리는 두 선수에 대해 어떤 것도 아는 것이 없다. 다만 우리는 훌륭한 선수들에 대한 관심은 있다. 우리를 강하게 할 수 있는 선수들이라면 어떤 선수라도 데려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히며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의사가 있음을 피력했다.

한편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번 여름 팀 스쿼드 정비에 대해 언급하기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 정상급 수비수 조나선 우드게이트의 완전 이적을 성사시킨 보로는 최근 우측면 수비수 아벨 사비에르와 공격수 말콤 크리스티, 대니 그레험과의 결별을 통보한 바 있다. 세 선수 모두 이번 시즌을 끝으로 보로와의 계약이 끝나는 인물들이며 특히 공격진에서 두 명의 선수가 방출됐다는 점은 이동국의 입지와 관련해 관심을 모으는 대목이다.

크리스티는 지난 2003년 보로에 입단한 이후 잦은 부상으로 인해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전도유망한 차세대 공격 자원이었던 그레험도 멈춰버린듯한 성장세로 임대 생활을 전전해야했던 인물. 두 선수의 이탈로 인해 보로의 공격진에는 마크 비두카, 아예그베니 야쿠부, 제이슨 유얼, 이동국, 톰 크래독 정도가 이름을 남겨두고 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세 선수의 방출에 대해 "계약 기간이 끝난 선수들이 팀을 떠날 것일뿐 다른 선수들은 계약이 남아있다"라고 말하며 대대적인 선수단 방출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또한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는 마크 비두카와 팀의 주장 조지 보아텡의 경우는 계속해서 팀에 남겨두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 사커라인 김태우 -
Posted by 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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