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11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베컴은 오는데 루니는 빠지고' 속타는 맥클라렌
2007/11/07 - [축구/경기 동영상] - [챔스] 앤필드에 몰아친 골폭풍. 리버풀 : 베식타스
지난 07/08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예선 4차전 베식타스전에서 해트-트릭을 작렬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리버풀의 이스라엘 출신 미드필더 요시 베나윤(Yossi Benayoun)이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약 3주 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베나윤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토요일 앤필드에서 벌어진 풀럼과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으나 사타구니 부위에 부상을 입어 당분간 출장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는 베나윤이 이스라엘 대표팀의 일원으로 유로 2008 조별예선을 소화하지 못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공교롭게도 베나윤의 조국 이스라엘과 그의 활동 무대인 잉글랜드는 모두 예선 E조에 속해 있다. 10경기에서 승점 17점을 확보하는 데 그친 이스라엘은 이미 본선 진출이 물건너 간 상황이지만 잉글랜드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사활을 쥐고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 바로 이스라엘이 오는 11월 17일 러시아와의 홈 경기를 남겨두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E조는 승점 26점을 확보한 크로아티아가 본선 진출까지 승점 1점 만을 남겨둔 가운데, 승점 23점의 잉글랜드와 21점의 러시아가 치열한 2위 싸움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잉글랜드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러시아가 본선 진출을 위해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이 사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는 남은 이스라엘(원정)과 안도라(원정)와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잉글랜드의 잔여 경기 결과와는 관계 없이 자력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 짓는다.
조 최약체로 10경기에서 단 1점의 승점도 얻지 못한 안도라가 러시아의 발목을 잡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때문에 잉글랜드는 '복병' 이스라엘이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최소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둬주길 바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베나윤의 팀 동료들이자 잉글랜드 대표팀의 일원들인 스티븐 제라드와 피터 크라우치 등은 베나윤이 이스라엘 대표팀의 주장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를 숨기지 않아 왔다.
그러나 불운하게도 베나윤은 부상을 당해 3주 간 출장이 어려울 전망이고 이에 러시아와의 경기에 나서는 것 자체가 불투명해 동료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동료들의 간절한 염원을 등에 업고 있는 베나윤은 "내 건강이 잉글랜드의 필요성보다 더 중요하다. 나는 반드시 휴식이 필요하며 몸 상태를 돌볼 필요가 있다"라며 무리하게 경기에 출장하지는 않을 뜻을 시사했다.
한편 잉글랜드를 벼랑 끝에 몰아 넣은 러시아의 히딩크 감독은 러시아 대표팀이 상승세를 타고 있고 공격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며 남은 두 경기에서의 전승을 자신했다.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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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7 - [축구/경기 동영상] - [챔스] 앤필드에 몰아친 골폭풍. 리버풀 : 베식타스
지난 07/08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예선 4차전 베식타스전에서 해트-트릭을 작렬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리버풀의 이스라엘 출신 미드필더 요시 베나윤(Yossi Benayoun)이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약 3주 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베나윤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토요일 앤필드에서 벌어진 풀럼과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으나 사타구니 부위에 부상을 입어 당분간 출장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는 베나윤이 이스라엘 대표팀의 일원으로 유로 2008 조별예선을 소화하지 못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공교롭게도 베나윤의 조국 이스라엘과 그의 활동 무대인 잉글랜드는 모두 예선 E조에 속해 있다. 10경기에서 승점 17점을 확보하는 데 그친 이스라엘은 이미 본선 진출이 물건너 간 상황이지만 잉글랜드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사활을 쥐고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 바로 이스라엘이 오는 11월 17일 러시아와의 홈 경기를 남겨두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E조는 승점 26점을 확보한 크로아티아가 본선 진출까지 승점 1점 만을 남겨둔 가운데, 승점 23점의 잉글랜드와 21점의 러시아가 치열한 2위 싸움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잉글랜드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러시아가 본선 진출을 위해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이 사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는 남은 이스라엘(원정)과 안도라(원정)와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잉글랜드의 잔여 경기 결과와는 관계 없이 자력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 짓는다.
조 최약체로 10경기에서 단 1점의 승점도 얻지 못한 안도라가 러시아의 발목을 잡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때문에 잉글랜드는 '복병' 이스라엘이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최소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둬주길 바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베나윤의 팀 동료들이자 잉글랜드 대표팀의 일원들인 스티븐 제라드와 피터 크라우치 등은 베나윤이 이스라엘 대표팀의 주장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를 숨기지 않아 왔다.
그러나 불운하게도 베나윤은 부상을 당해 3주 간 출장이 어려울 전망이고 이에 러시아와의 경기에 나서는 것 자체가 불투명해 동료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동료들의 간절한 염원을 등에 업고 있는 베나윤은 "내 건강이 잉글랜드의 필요성보다 더 중요하다. 나는 반드시 휴식이 필요하며 몸 상태를 돌볼 필요가 있다"라며 무리하게 경기에 출장하지는 않을 뜻을 시사했다.
한편 잉글랜드를 벼랑 끝에 몰아 넣은 러시아의 히딩크 감독은 러시아 대표팀이 상승세를 타고 있고 공격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며 남은 두 경기에서의 전승을 자신했다.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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