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05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기로에 선 레만, '아스날 잔류냐 연봉 삭감이냐'
2007/12/30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시련의 레만, 친정팀에서 재기 다짐?
2007/11/18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후보 골키퍼' 레만, "이적할 수도 있다"
아스날의 주전 골키퍼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2인자'에 머물러 있던 옌스 레만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스날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전 골키퍼 마누엘 알무니아가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주말 벌어질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25라운드 원정 경기에 출장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아센 벵거 감독 역시 알무니아의 부상을 확인하며 옌스 레만이 선발 출장할 것을 예고했다.

시즌 초반 레만의 결정적 실수와 부상으로 주전 자리를 꿰찬 알무니아는 리그 22경기에서 15골만을 내주며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왔다. 반면 주전 경쟁에서 밀린 레만은 올시즌 리그 2경기 출장에 그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FA컵에 나서며 자존심을 구겼다.

한편 알무니아의 부상 정도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나 장기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베테랑 미드필더 질베르투도 등 부상으로 인해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는 동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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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30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시련의 레만, 친정팀에서 재기 다짐?
2007/11/18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후보 골키퍼' 레만, "이적할 수도 있다"
아스날의 독일 대표팀 출신 베테랑 골키퍼 옌스 레만(38, Jens Lehmann)이 선수 커리어의 끝자락에서 중요한 기로에 섰다.

시즌 초반 연출했던 두 차례의 결정적인 실수와 부상이라는 악재로 인해 주전 골키퍼 자리를 마누엘 알무니아에게 뺏긴 레만은 출전 시간에 대한 불만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아센 벵거 감독을 직격한 바 있다. 그러나 알무니아의 안정감 있는 활약과 팀의 고공 비행은 벵거 감독으로 하여금 주전 골키퍼 교체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전 복귀가 요원해 진 레만은 급기야 올해 열릴 유로 2008 출전을 위해 겨울 이적 시장에서 출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낸 바 있다. 여기에 로만 바이덴펠러의 어깨 부상으로 인해 3개월 간 주전 골키퍼를 잃게된 레만의 친정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관심을 보이며 이적설은 급물살을 탔다.

그러나 최근 영국과 독일 언론들은 계약 기간과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레만을 완전 영입이 아닌 임대로 영입하길 원하고 있으며 여기에 아스날에서 받는 주급의 30%를 삭감한 금액을 제시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우선 레만을 임대 영입해 바이덴펠러의 부상으로 야기된 '급한 불'을 끈 뒤, 내년 여름 레만의 완전 영입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라 안정된 팀 내 입지를 원하는 레만의 뜻과는 정면으로 배치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레만의 임대에 실패할 경우 레만과 비슷한 처지에 놓여 있는 벤피카의 한스-외르그 부트쪽으로 선회한다는 복안을 세워두고 있다.

도르트문트 구단은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바이에른 뮌헨의 젊은 수비수 매트 후멜스 임대 영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레만의 이적에 대한 구단의 공식적인 입장을 정리할 전망이다. 독일 언론들은 도르트문트가 현재의 방안에서 후퇴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레만 역시 다음주까지 입장을 정리해 도르트문트 복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스날의 아센 벵거 감독은 레만의 잔류를 희망하면서도 이적 문제는 전적으로 레만 본인에게 달린 문제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그러나 현지시간으로 이번주 일요일 벌어지는 번리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 레만을 선발로 투입시킬 의향을 시사, 묘한 여운을 남겼다.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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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8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후보 골키퍼' 레만, "이적할 수도 있다"
2007/04/26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아스날 잔류를 선택한 레만
2007/04/10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레만, '조만간 거취 결정할 것'
주전 자리를 상실한 것에 대해 연일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아스날의 독일 대표팀 출신 골키퍼 옌스 레만(38, Jens Lehmann)의 이적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레만의 전 소속팀이었던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이 베테랑의 유력한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다.

올시즌 초반 어이 없는 실수와 부상으로 인해 마누엘 알무니아에게 주전 자리를 뺏긴 레만은 출장 시간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급기야는 팀을 떠날 의사를 밝히고 있다. 조만간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 공언하고 있는 레만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몇몇 클럽은 물론 프리미어리그의 중위권 클럽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레만이 출전 시간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바로 내년 열릴 유로 2008 때문이다. 요하킴 뢰브 독일 대표팀 감독은 2006 독일 월드컵에서 팀의 골문을 안정적으로 지킨 레만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내고 있으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최근의 모습이 지속된다면 주전 자리를 장담할 수 없다. 2년 전 레만이 동갑내기 라이벌 올리버 칸(바이에른 뮌헨)을 밀어 내고 'No.1'에 등극한 것은 클럽에서의 뛰어난 활약상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레만은 칼스루헤, 볼프스부르크 등 분데스리가의 중위권 클럽들에게 관심을 받아 왔으며 최근에는 친정팀 도르트문트도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주전 골키퍼인 로만 바이덴펠러가 어깨 부상으로 인해 앞으로 약 3개월 간 출전이 불가능해 새로운 대체 골키퍼를 물색하고 있다.

99년부터 2003년까지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레만은 도르트문트에서의 활약상을 인정 받아 당시 골키퍼에 큰 이적 자금을 투자할 여력이 없었던 아스날의 주목을 받은 기억이 있다. 샬케 04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라는 '레비어 라이벌'에 모두 몸 담았던 이색적인 경력의 소유자인 레만은 분데스리가 329경기에 출장했고 2골을 넣기도 했다.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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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1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테스트를 진행하는 독일, '개혁은 계속된다'
최근 소속팀 아스날에서 출장 기회를 잡지 못하며 연일 불만을 터트리고 있는 독일 대표팀 출신의 베테랑 골키퍼 옌스 레만(38, Jens Lehmann)이 겨울 이적 시장에서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올시즌 초반 두 차례의 결정적인 실수와 부상이 겹치며 주전 골키퍼 자리를 마누엘 알무니아에게 뺏긴 레만은 부상 회복 이후에도 자신이 주전으로 출전하지 못하자 아센 벵거 감독에 대한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벵거 감독은 올해가 가기 전 레만에게도 기회가 갈 수 있을 것이라며 달래기에 나서고 있지만 알무니아 역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어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주전 골키퍼의 교체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더군다나 올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팀 분위기를 감안하면 레만의 주전 복귀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

하지만 레만은 "다른 골키퍼가 나보다 나은 기량을 가지고 있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내가 왜 출전하지 못하는가? 나는 이미 내가 승리를 이끌 수 있고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라며 벵거 감독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그는 아스날 잔류의 가능성을 밝히면서도 "몇몇 구체적인 제의를 받았고 전화도 있었다"라며 출전 시간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북런던을 떠나겠다는 입장을 시사하며 구단에게 조속한 대답을 요구했다.

레만이 주전 출장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문제가 유로 2008 출전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요하킴 뢰브 독일 대표팀 감독과 안드레아스 쾨프케 골키퍼 코치는 여전히 레만에 대한 신임을 과시하고 있지만 레만이 후보 골키퍼에 머물 경우 실전 감각을 우려해 본선에서는 다른 골키퍼를 활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월드컵과 유럽 선수권을 포함해 세 차례나 독일의 주전 골키퍼로 나선 동갑내기 라이벌 올리버 칸(바이에른 뮌헨)은 이러한 레만의 처지를 의식, 클럽에서 주전으로 뛰지 못하는 골키퍼는 대표팀에서도 제외해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낸 바 있으며 일부 독일 축구인도 칸의 의견에 동조하고 있다. 때문에 유로 2008을 통해 대표팀 경력의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하는 레만의 입장에서는 출전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클럽으로의 이적도 차선책으로 고려할 법하다.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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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올 여름 티에리 앙리가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때만해도 질베르투 실바는 유력한 차기 주장 후보로 꼽힐 만큼 팀 내 입지가 든든했다. 그러나 그는 코파 아메리카 출전 이후 컨디션 난조에 시달린데다가 주전 경쟁에서도 마티유 플라미니에게 밀려 9월 15일에 벌어진 토트넘과 북런던 더비 이후 한 달 넘게 벤치신세를 지고 있다. 실바로서는 팀이 잘 나가고 있기에 마냥 얼굴을 찌푸리기도 어려운 상황.

2002년 입단이후 5시즌 동안 붙박이 중앙미드필더로 활동해 온 실바의 출장시간이 줄어들자 자연스럽게 그에 대한 이적설과 감독과 불화설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불화설의 경우 지난 10월 31일에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칼링 컵 경기에서 실바가 감독의 출장명령을 거부했다고 하는데서 제기됐다(이 날 실바는 풀타임 출전했다). 이에 대해 실바는 "처음 듣는 소리"라며 보도를 일축했고 자신은 철저한 프로선수이기 때문에 (최고의 팀을 만들려는)감독의 결정을 이해하고 그래서 이를 거부할 이유도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 상황에 대해서는 "벤치에 머무르는 것은 달갑지 않다"며 불만이 있다는 것은 인정했다. 또 유벤투스를 비롯하여 유수의 클럽이 그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이적설에 대해서는 "모든 것은 시즌이 끝나고 생각하고 싶다"며 괜히 구설수에 휘말리고 싶지 않은 속내를 드러냈다.

지난 시즌 앙리의 잦은 부상으로 사실상 주장 몫을 한 실바와 4년간 부동의 N0.1 자리를 지킨 골키퍼 옌스 레만을 두고 '무패우승 전사들의 마지막 퇴장'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당시 주전들 중 현재도 주전멤버는 콜로 투레가 유일). 실바와 레만마저 무패 우승 멤버들의 전철을 밟은 것인지 아스날이 잘 나가면 잘 나갈수록 말이 많아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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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최근 올리버 칸이 독일 대표팀의 수문장 옌스 레만에 대해 폄하 발언(?)을 하면서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전후해 화해 무드에 들어갔던 칸과 레만은 다시금 견원지간으로 돌아선 모습이다.

칸은 소속팀 아스널에서 레만이 주전으로 나서지 못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내는 한편 제프 마이어, 토니 슈마허, 보도 일크너 등으로부터 자신에게 이어진 독일 명 골키퍼의 계보는 이제 끝났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레만은 최근 슈피겔지를 통해 “칸은 스스로를 높게 평가하길 좋아하는 인물“이라고 밝히는 한편 자신은 그런 방식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잘라 말한 바 있다.

레만의 이 같은 반박 발언은 최근 칸이 부상으로 인해 미국으로 건너가 수술을 받음으로써 더 이상 진전(?)을 볼 수 없었는데 10월 10일 오후 칸이 수술을 마치고 독일로 귀국함으로써 재차 불이 붙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칸은 독일 귀국 이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전 동료의 말에 대해 의미없는 반박이나 하기전에 레만은 소속팀에서 후보에 머물고 있는 자신이 대표팀에 뽑힌 것에 대해 먼저 감사해야 할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리며 레만을 자극했다. 여기에 독일 대표팀 역사상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지 못한 선수가 대표팀에서 골문을 지킨 역사는 없었다는 발언을 추가하기도 했다.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을 계기로 화해 국면에 돌입했던 두 노장 골키퍼들의 설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되는 가운데 독일의 요아힘 뢰브 감독은 여전히 레만을 넘버 1으로 기용할 뜻을 내비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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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독일 대표팀의 넘버원 골리인 베테랑 옌스 레만(Jens Lehmann)이 1년 더 아스날에 남는 쪽을 선택했다.

69년생의 레만은 지난 2003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이후 승승장구하며 독일 대표팀에서도 동갑내기 라이벌이자 2002 한-일 월드컵 야신상에 빛나는 올리버 칸을 밀어낸 인물이다. 변함없이 아스날의 골문을 지키고 있는 레만은 팀의 재계약 정책, 즉 30세 이상의 선수는 계약을 1년 단위로 갱신한다는 방침과 충돌하며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어왔다.

레만은 줄곧 자신의 기량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2년의 계약 연장을 요구했고 아스날은 난색을 표하며 협상은 지리하게 흘러갔다. 그러나 레만은 최근 입장을 바꾸어 아스날이 제안한 1년 재계약을 수용해 협상은 타결되었다.

레만은 이번 재계약이 챔피언스리그에서의 기회에 기반했음을 밝혔다. 레만은 1년 계약에 대한 불안감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다. 굳이 계약을 2년 연장할 필요는 없었다. 이번 결정은 전적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하기 위함"이라 말하는 동시에 "매주 수요일 TV 앞에 앉아 챔피언스리그를 관전하기는 싫다"라고 덧붙여 여전히 '빅 이어'에 대한 야심이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레만은 독일 분데스리가로의 복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려한 적이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독일의 헤르타 베를린 등 몇몇 클럽들은 차기 행선지를 두고 고심한 레만에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레만도 "한 때 복귀를 생각하기도 했었다"라고 말해 단순한 루머가 아니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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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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