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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20 프리미어십으로 돌아오는 에드만

2007/09/02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프리미어십 여름 이적 현황
2007/08/02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베인스에 가까워진 에버튼, "짠물수비는 이어진다"
스웨덴 국가대표 레프트백인 에릭 에드만이 2년 6개월 만에 잉글랜드로 복귀한다. 에드만은 위건 애슬래틱 측의 이적 제안을 전격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다시 한번 프리미어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에드만은 위건으로부터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히며 정든 클럽을 떠나야 하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거친 리그에서 활동하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라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위건 측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으며, 전세계의 최고 선수들과 경쟁하고 싶다"라며 프리미어십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렌의 대변인 제롬 푸팔드는 "우리는 기술이 뛰어나고 재능있는 선수를 잃었다. 그는 인간적으로도 환상적인 인물"이라며 에드만의 이적을 아쉬워했다. 그러나 올 시즌을 끝으로 에드만과 계약기간이 끝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렌으로서는 현명한 선택이었다. 더 큰 무대로 이적하고 싶은 에드만과의 재계약이 난항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렌은 이적료를 한 푼이라도 더 챙기고자 했다.

2004년 여름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토트넘으로 팀을 옮겼던 에드만은 한 시즌 동안 프리미어십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다. 시즌 초반에는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했지만 부상에서 회복된 뒤에는 아투바를 제치고 토트넘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05-06 시즌을 앞두고 PSV 아인트호벤에서 이영표가 이적해오자 구단 측에 이적을 요청해 프랑스 1부리그 렌으로 이적한 바 있다.

위건은 프리미어십 데뷔 시즌만 하더라도 파스칼 심봉다와 레이튼 베인스라는 탄탄한 측면 수비진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심봉다가 토트넘으로 이적했고, 올 시즌 베인스마저 에버튼으로 떠나면서 측면 수비진에 구멍이 뚫린 상태다. 위건 측은 네덜란드, 잉글랜드, 프랑스 등 여러 리그에서 활약한 에드만의 경험을 높이 샀고 그의 활발한 오버래핑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 사커라인 박통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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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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