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르’ 후안 곤잘레스(38)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날스에서 명예 회복에 나선다.

카디날스는 5일(한국시간) 베테랑 외야수 곤잘레스와 스프링캠프 초청이 포함된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곤잘레스는 라이언 루드윅가 주전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이날 곤잘레스가 카디날스와 맺은 계약은 마이너리그 계약.

켄 그리피 주니어, 프랭크 토마스, 알버트 벨과 90년대 최고의 타자로 활약했던 곤잘레스와는 어울리지 않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계약이 아닐 수 없다.

텍사스 시절(1990-1999, 2002, 2003) 두 차례(1996, 1998)나 리그 MVP를 수상하는 등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했던 곤잘레스는 2000년대 들어 급격한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잦은 부상과 슬럼프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한 것.

2006, 2007시즌에는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클리블랜드 소속이었던 2005시즌에도 1타석에 들어선 뒤 곧바로 시즌 아웃되는 부상을 당했다.

오랜 공백을 깨고 빅 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는 곤잘레스는 19살의 나이에 데뷔해 텍사스, 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 KC 로얄스에서 선수생활을 보냈다.

통산 성적은 홈런 434 타점 1404 타율 0.295.

임동훈 arod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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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메이저리그의 명물 ‘리마타임(Lima Time)’이 빛고을 광주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KIA 타이거즈는 2일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89승(102패)을 기록중인 외국인투수 호세 리마와의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리마의 영입이 확정된다면 국내 프로야구에 용병제도가 제도가 시작된 이후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이다. 기록이나 네임밸류에서 역대 최고 선수이기 때문.

리마는 앞서 한국무대를 밟은 펠릭스 로드리게스, 펠릭스 호세, 훌리오 프랑코 같은 선수들은 물론, 지난 몇 년 동안 일본 프로야구에서 뛴 메이저리그 출신 선수들보다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리마는 메이저리그에서 13시즌을 뛰는 동안 89승 102패 9세이브 980K 평균자책점 5.26의 통산 성적을 기록했다. 선수생활의 대부분을 선발투수로 활약했으며 전성기였던 1999시즌에는 21승 10패 187K 평균자책점 3.58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4위에 올랐다.

2000년대 들어 극심한 슬럼프에 빠지면서 독립리그로 밀려나는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2003, 2004시즌 KC 로얄스와 LA 다저스에서 멋지게 재기하는 근성도 발휘했다.

리마는 선발투수가 갖춰야 할 첫번째 요건인 ‘이닝이터’로서의 능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원하는 곳에 공을 뿌릴 수 있는 빼어난 제구력을 겸비하고 있다.

게다가 국내 타자들에겐 공포의 구종인 서클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구사한다. 기론과 그레이싱어의 성공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서클 체인지업은 외국인 투수들이 한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효과적인 구종. 다양한 각도에서 나오는 무브먼트 좋은 리마의 서클 체인지업을 국내 타자들이 때려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리마에게도 불안요소는 있다. 30대 중반에 접어 들면서 구위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는 것. 직구 스피드가 80마일 중반대에 그치면서 변화구에 의존하는 피칭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많은 장타를 얻어 맞고 있다. 2006시즌 메츠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방출된 것과 2007시즌에 빅 리그 진입에 실패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

또 기복이 심한 것과 성격이 불 같아 팀의 케미스트리를 깨뜨릴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2008시즌 최고의 볼거리 ‘리마타임(Lima Time)’

리마가 합류한다면 KIA는 서재응의 선발 등판과 함께 멋진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 리마의 팬서비스(?)는 메이저리그에서도 단연 돋보이기 때문.

야구선수이면서도 엔터테이너적 기질이 강한 리마는 어릴 때부터 뮤지션을 꿈꿔왔기 때문에 하루 종일 음악과 함께 한다. 경기 전 연습 시간은 물론 경기 중에도 춤을 추는 리마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비시즌에는 노래를 만들고 연주를 하며 밴드 활동을 벌이기도.

또 초청인이 아닌 한 팀에 소속된 선수임에도 벌써 여러 차례 국가를 불렀다. 노래 실력은 뛰어나지 않지만 제스춰와 표정만큼은 여느 가수 못지 않다.

‘리마타임’이라는 수식어도 괜히 붙은 것이 아니다. 리마가 선발 등판 하는 날은 하루 종일 라틴음악이 흘러 나오고 리마는 계속해서 춤을 추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데 이를 리마타임이라고 한다.

또 리마타임은 NBA의 전설적인 3점슛터 레지 밀러에게 붙은 ‘밀러타임’이라는 수식어처럼 리마가 상대 타자들을 압도할 경우에도 ‘리마타임’이 펼쳐졌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멋진 피칭과 함께 리마타임이 열릴 경우 경기장은 뜨겁게 타오르며 리마는 삼진을 잡아 낼 때마다 현란한(?) 동작과 주절거림으로 팬들을 열광시킨다.

등판이 없는 날에도 리마는 팬들과 함께 한다. 팀이 공격을 할 때에는 방망이를 들고 북을 치는 듯한 동작으로 응원을 주도하며 팀이 끌려 가는 상황에서는 랠리 캡으로 동료들을 자극한다.

리마가 국내에서 활동하게 된다면 익살스러운 행동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정수근, 홍성흔, 양준혁 등 일부 스타 선수들도 두 손을 들게 될 것이다.

임동훈 arod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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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빅리그 마지막 불꽃..





물론 나는 이쪽에 더 관심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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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시카고 컵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제압하며 치열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순위 싸움에서 다시 공동 1위로 나섰다.

컵스는 11일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홈런 3방을 포함해 무려 17안타를 쏟아내는 맹타를 앞세워 12-3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컵스는 같은 날, 피츠버그에게 덜미를 잡힌 밀워키와 동률(73승 70패)을 이루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공동 선두가 됐다. 반면 같은 지구 3위 세인트루이스는 중요한 순간에 4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선두권에 3경기차로 멀어졌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자리를 놓고 후반기 들어 한 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접전을 펼치고 있는 컵스와 밀워키는 나란히 19경기를 남겨놓고 있으며 맞대결은 없다. 두 팀은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5위까지 밀려나 있는 만큼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서는 조 1위를 반드시 따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다.

이날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컵스는 1-1로 맞서던 4회말, 데릭 리와 아라미스 라미레즈의 솔로홈런, 그리고 자크 존스, 제이슨 캔달, 테드 릴리의 3타자 연속 2루타 등 6개의 안타를 몰아쳐 대거 5득점, 승기를 잡았다. 컵스는 8회에도 라미레즈의 2번째 홈런 등으로 다시 4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컵스의 강타자 아라미스 라미레즈는 이날 자신의 시즌 21, 22홈런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2타점의 맹타로 듬직한 활약을 펼쳤다.

컵스의 좌완선발 테드 릴리는 이날 7이닝을 던지며 5피안타 3실점 7탈삼진의 선방으로 팀에 귀중한 1승을 안기며 자신도 시즌 15승 고지에 올라섰다. 반면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조엘 피네이로는 4회 1아웃까지 8개의 피안타를 내주며 6실점해 경기를 망치고 말았다.

Posted by 임 군
‘비운의 스타’였던 릭 엔키엘(세인트루이스)이 화끈한 홈런포와 함께 메이저리그에 컴백했다.

10일 메이저리그로 승격해 당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주전 우익수로 출전한 엔키엘은 세인트루이스가 2-0으로 앞서던 7회 2사 2,3루 찬스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쐐기 3점 홈런을 작렬하며 부활을 알렸다.

앞선 3타석에서 내야 뜬공과 삼진 2개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던 엔키엘은 4번째 타석에서 샌디에이고의 구원투수 덕 브로케일이 던진 느린 변화구를 정확히 받아쳐 홈런을 만드는 장타력을 과시했다.

엔케일이 홈런을 치자 평소 별다른 표정이 없는 세인트루이스의 토니 라 루사 감독은 박수를 치며 크게 기뻐했고 세인트루이스 홈팬들도 모두 일어나 엔키엘의 부활에 갈채를 보냈다.

베이스를 돌아 덕아웃으로 돌아온 엔키엘은 홈팬들의 끊임없는 기립박수에 다시 필드로 나와 모자를 벗어 흔드는 일명 ‘커튼콜’까지 연출했다.

마이너리그에서 갓 올라온 엔키엘의 홈런이 더욱 감동적인 이유는 비운으로 점철된 그의 야구 인생 때문이다.

한때 세인트루이스 최고의 좌완투수 유망주로 주목을 받아온 엔키엘은 2000년, 11승 7패 평균자책점 3.50에 세인트루이스 역대 루키 중 최다인 194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는 그해 애틀란타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 깜짝 선발로 등판한 뒤부터 컨트롤 난조에 빠져 들었다. 그 경기에서 엔키엘은 1회에만 5개를 포함해 총 9개의 폭투를 남발하는 믿어지지는 않는 제구력 난조로 무너지고 말았다.

이후 엔키엘은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는 정신병의 일종인 ‘스티브 블레스 신드롬’ 증상을 보이며 추락을 거듭했다. 설상가상으로 2002시즌에는 팔꿈치 부상을 당해 2년 동안 마운드에 서지도 못하며 팬들의 뇌리에서 잊혀진 투수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엔키엘은 야구를 포기하지 않았다. 팔꿈치 수술과 제구력 난조로 더 이상 투수로서 선수 생활을 연장하기 힘들다고 판단한 엔키엘은 2005년부터 타자로 전향을 시도했다. 아마추어 시절 타격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엔키엘에게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지난해 무릎 부상으로 또 한번의 시련을 겪기도 했던 그는 올해 세인트루이스 산하 트리플A팀에서 32홈런으로 마이너리그 홈런킹에 오른데 이어 빅리그 첫 홈런까지 뽑아내며 새로운 제 2의 야구인생을 힘차게 열었다.


Posted by 임 군
올해 메이저리그에 또 하나의 진기록이 나왔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7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타이 기록인 10연속안타를 때렸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0-3으로 뒤지던 5회말 9번타자 투수 브렌든 루퍼를 시작으로 타순을 한 바퀴 돌아 1번타자 애런 마일스까지 아웃카운트 1개 없이 볼넷 1개를 포함, 10안타를 몰아치는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였다. 세인트루이스는 5회에만 10점을 뽑았다.

지난 경기까지 5연패를 당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져 가던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중반까지 샌디에이고 선발 데이빗 웰스의 선방에 막혀 3점차로 뒤졌다.

그러나 5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브렌든 루퍼를 시작으로 애런 마일스, 데이빗 엑스타인, 소 다구치, 앨버트 푸홀스, 후안 엔카나시온의 연속안타가 나와 간단히 역전에 성공했고 이어 나온 스캇 롤렌이 3점 홈런을 작렬해 7점째를 뽑았다.

여기서 멈추지 않은 세인트루이스는 샌디에이고의 구원투수 마이크 톰슨을 상대로 라이언 루드윅이 솔로홈런을 때려 8타자 연속안타를 기록.

이어 야디어 몰리나가 볼넷으로 1루에 진루한 뒤 5회 두번째 타석에 선 루퍼의 번트 안타로 다시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후속타자 애런 마일스의 중전안타로 세인트루이스는 10연속안타로 9점째를 뽑는데 성공했다.

세인트루이스는 후속타자 데이비드 엑스타인의 희생플라이로 10점째를 뽑고 끝날 것 같지 않던 안타 행진을 접었다. 마지막 타자 소 다구치가 병살타를 쳐 세인트루이스는 무려 13명의 타자를 내보낸 끝에 5회를 마쳤다.

결국 세인트루이스는 5회말 10득점에 힘 입어 샌디에이고를 10-5로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Posted by 임 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알버트 푸홀스가 홈런 2방을 몰아치며 LA 에인절스를 물리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푸홀스는 11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2방을 포함, 3타수 2안타 5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세인트루이스의 9-6 승리를 견인했다. 푸홀스는 이날 홈런 두 방으로 시즌 15호째 홈런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홈런 가동을 시작했다.

푸홀스의 홈런은 중요한 순간마다 터져나오며 더욱 빛을 발했다. 푸홀스는 1-3으로 뒤진 3회 제러드 위버에게 2점 홈런을 뽑아내며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푸홀스는 이에 그치지 않고 3-4로 뒤지던 5회 에인절스 구원투수 크리스 부첵으로부터 다시 한 번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전세를 역전시켰다. 결국 세인트루이스는7회 스캇 스피지오의 3점 홈런으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푸홀스는 "오늘 승리는 의미가 크다. 올 시즌 인터리그 첫 번째 승리일 뿐 아니라 에인절스가 매우 강한 팀이기 때문이다. 에인절스는 좋은 불펜과 뛰어난 선발 투수를 보유한 팀이다. 오늘 승리를 거둘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쁘다" 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푸홀스는 "오늘 스윙이 이전 경기에 비해 특별히 다른 점은 없었다. 예전과 같이 똑같이 경기에 임했고 투수들의 실투를 놓치지 않았을 뿐이다. 내 뒤에 나오는 두 선수도 든든하기 때문에 상대적인 부담이 적다" 고 덧붙였다.

토니 라 루사 감독은 오늘 승리의 공을 토드 웰레마이어에게 돌렸다. 라 루사는 "데이브 던컨 투수코치가 그에게 적절한 조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비가 오는 좋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웰레마이어는 잘 던졌다" 고 칭찬했다. 세인트루이스의 2루수 아론 마일스 역시 "멋진 투구였다. 승리할 수 있는 가장 큰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고 맞장구쳤다. 한편 푸홀스는 "매 경기가 일요일에 열렸으면 좋겠다. 사실 요일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일요일에 많은 홈런이 나오는 걸 보면 신기하기도 하다" 며 농담섞인 희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WP:Todd Wellemeyer(STL)(2W1L)

LP:Chris Bootcheck(LAA)(1W1L)

SV:None
HR:Robb Quinlan(3)(LAA)Albert Pujols(14,15)Scott Spiezio(2)(STL)




http://www.mlbbada.com/ 의 님M.Young-C.Paul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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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RIVERFRONT STADIUM, CINCINNATI, OHIO -- Tom Seaver had already accomplished a heck of a lot in his Major League career: three Cy Young Awards, five 20-victory seasons, nine consecutive 200-strikeout seasons, 19 strikeouts in one game, and a World Championship with the Amazins in 1969. But there was still one glaring omission from the resume of Tom Terrific that seemingly should have come to a pitcher of his caliber by now.


Starters: Denny vs. Seaver

WP: Tom Seaver LP: John Denny


That's not to say that Seaver hadn't come close to pitching a no-hitter in the past. Three times, in fact, the fireballing hurler had brought a no-no into the ninth inning, only to see them derailed by the unlikeliest of candidates. Most recently, back on September 24th of 1975, he had come within one out of joining the club before Chicago's Joe Wallis singled to end the bid. Few pitchers had come so tantalizingly close so many times, and Seaver could hardly be blamed if he felt it wasn't in the cards for him.

If that was the case, then every card the Cincinnati pitcher pulled out of his deck against St. Louis on June 16th of 1978 turned out to be an ace.

Following an opening inning where he induced three straight grounders, Seaver looked like he was heading for trouble in the second. A one-out walk to Keith Hernandez threatened to turn ugly when the Cardinals' first baseman swiped second, then went to third on catcher Don Werner's bad throw. Following a strikeout, Seaver walked another batter to put runners on the corners. Fortunately, Mike Phillips bailed him out with a grounder to end the inning.

From that point on, Seaver settled into a comfortable groove. Strangely, he was less than his usual overpowering self, as he recorded his third -- and last strikeout -- of the game in the fourth inning. Yet with the flawless play of his infield, Seaver quietly cut through the Cardinals lineup with grounder after grounder.

Ironically, St. Louis starter John Denny had matched Seaver through four with a no-hitter of his own, but doubles by Pete Rose and Joe Morgan in the fifth put an end to that and gave the Reds a 3-0 lead. Dan Driessen added an insurance run with a blast into the right field stands in the following inning, though by this point in the game, it was the Cardinals who badly needed some form of insurance.

They didn't make it entirely easy for Seaver, but this time, the luck that had been missing in all those other failed no-hit attempts finally came around. With two outs in the seventh, the hard-hitting Hernandez lined a 2-1 fastball up the middle. But the ball deflected off of Seaver's glove right to shortstop Dave Concepcion, who easily pegged Hernandez at first to end the inning.

An inning later, Jerry Morales led off with a chopper that bounced in front of home and hung up in the air for an eternity. But Ray Knight, who had come in as a defensive replacement for Rose, charged the ball and nipped Morales by a half step. Another grounder and fly ball later, and Seaver found himself in familiar territory; a zero in the hit column, and three outs to go.

The ghosts of near-misses past appeared to be flaring up when Seaver walked pinch-hitter Jerry Mumphrey on five pitches to start the inning. Then, with Lou Brock slapping foul ball after foul ball, it looked like the breaking point was finally at hand. But on the eighth pitch of the at-bat, Brock flew out to George Foster in left for the first out.

Garry Templeton followed with a grounder to short, but because of his speed, a double play was impossible. The Reds conservatively took the force play at second for out number two.

Like some kind of guardian to a chamber of riches, big George Hendrick stood up at the plate now. Though Seaver had shown signs of tiring in the last few innings, his demeanor remained as calm and composed as ever, and he went right after the Cardinals' third hitter.

His first pitch was a strike at the knees. His second was lifted foul, and the stadium crowd held their collective breath as Werner made a bee-line for the stands, eventually running out of room.

The next pitch was very high, bringing the count to 1-2. Another foul ball was popped behind home. Finally, Hendrick took a defensive swing at an outside heater and tapped a grounder to first. Driessen snagged it, stepped on the bag, and hugged an exhausted Seaver, who was dutifully running to cover the bag if needed.

It had taken over 11 big league years, but Tom Seaver finally was able to cross off one of the few achievements that had eluded him in his magnificent career. And at last, the specter of what might have been turned into the sweet fulfillment of finally reeling in the big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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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뉴욕 메츠가 시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메츠는 4월 2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지난 해 우승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탐 글래빈의 역투와 적시에 터진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6-1로 승리했다.

메츠의 좌완 에이스 탐 글래빈은 6이닝을 6피안타 1실점, 탈삼진2개로 호투하며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세인트루이스의 1선발 크리스 카펜터는 6이닝 동안 9피안타 6실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투구 내용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또한 세인트루이스 타선도 10개의 안타를 때리면서도 1득점에 그쳤고 병살타를 무려 4개나 쏟아내는 등 디팬딩 챔피언다운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

메츠는 3회초 카를로스 델가도의 2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4회에도 폴 로두카와 카를로스 벨트란의 적시타로 3점을 보태 점수차를 벌렸다.

세인트루이스는 6회말 1사 1루에서 데이비드 엑스타인의 2루타로 첫 득점했으나 이후 프레스톤 윌슨의 연속안타 때 엑스타인이 홈에서 횡사해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또한 세인트루이스는 8회 1사 만루 찬스를 잡고도 병살타로 기회를 무산시켜 땅을 쳐야 했다.

8회말 위기를 넘긴 메츠는 9회초 공격에서 로두카의 득점타로 쐐기점을 뽑아 세인트루이스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날 메츠의 불펜진은 이날 썩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글래빈을 구원해 나온 페드로 펠리시아노는 1이닝 동안 피안타와 볼넷 1개씩을 허용했으며 조 스미스 역시 아웃카운트 1개를 잡는 동안 역시 안타, 볼넷 1개 씩으로 부진했다. 마무리 와그너도 9회말 나와 비록 실점을 내주진 않았으나 피안타 2개를 허용해 내용은 좋지 못했다.

그러나 메츠는 이날 야수들이 여러 차례 호수비를 펼쳐 마운드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구세주 역할을 자임했다.

부시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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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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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구 jingoo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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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시카고 컵스

예상 선발

1. 카를로스 잠브라노
2. 테드 릴리
3. 리치 힐
4. 제이슨 마퀴스
5. 마크 프라이어
마무리. 라이언 뎀스터

예상 타순
1. 알폰소 소리아노 CF
2. 마크 데로사 2B
3. 데릭 리 1B
4. 아라미스 라미레즈 3B
5. 마이클 베렛 C
6. 자크 존스 RF
7. 매트 머튼 LF
8. 세자르 이추리스 SS

평가 : 부진했던 2006년을 뒤로하고 시카고 컵스는 비 시즌 간 많은 돈을 투자해 전력이 좋아졌다. 우선 40-40에 빛나는 알폰조 소리아노의 영입은 컵스 전력 보강의 결정판이다. 중견수 겸 1번 타자라는 중책을 맡을 것으로 보이는 소리아노는 데릭 리와 더불어 컵스 타선의 간판으로 활약하게 될 전망이다. 선발진도 다소 변화됐다. 케리 우드와 마크 프라이어로 대표되던 컵스의 선발진은 카를로스 잠브라노가 에이스를 맡고 우드는 불펜으로 밀려났다. 프라이어의 자리는 다소 유동적. 대신 토론토에서 온 테드 릴리와 리치 힐 등 2명의 좌완투수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라이언 뎀스터가 주전 마무리로 유력한 가운데 우드가 불펜에서 팀에 얼마나 도움을 줄지도 관심거리. 명장 루 피넬라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아 팀 컬러도 많이 바뀌게 될 전망이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예상 선발
1. 크리스 카펜터
2. 킵 웰스
3. 앤서니 레이에스
4. 애덤 웨인라이트
5. 라이언 프랭클린
마무리. 제이슨 이스링하우젠

예상 타순
1. 데이비드 엑스타인 SS
2. 크리스 던컨 LF
3. 앨버트 푸홀스 1B
4. 스캇 롤렌 3B
5. 짐 에드먼즈 CF
6. 후안 엔카나시온 RF
7. 애덤 케네디 2B
8. 야디어 몰리나 C

평가 : 지난 해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세인트루이스는 기존의 선발 투수 중 제프 위버, 제프 수판, 제이슨 마퀴스 등이 대거 팀을 떠났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전력을 자랑한다. 크리스 카펜터라는 확실한 에이스를 보유했고 킵 웰스와 라이언 프랭클린 등이 새로 선발진에 합류했다. 영건 앤서니 레이에스가 무럭무럭 성장 중이고 어깨 수술을 받은 마크 멀더는 후반기 안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타선은 늘 강했다. 푸홀스라는 리그 최고의 거포가 버티고 있으며 롤렌도 부상만 없다면 무서운 타자다. 투지를 자랑하는 엑스타인도 세인트루이스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 여기에 크리스 던컨이 지난해 후반기 당시의 활약을 재현한다면 세인트루이스의 공격력은 더욱 강력해 질 것이다.

♦휴스턴 에스트로스

예상 선발
1. 로이 오스왈트
2. 제이슨 제닝스
3. 우디 윌리엄스
4. 웬디 로드리게스
5. 에즈퀴엘 아스타시오
마무리. 브레드 릿지

예상 타순
1. 크레익 비지오 2B
2. 크리스 버크 CF
3. 랜스 버크맨 1B
4. 카를로스 리 LF
5. 모건 엔스버그 3B
6. 루크 스캇 RF
7. 애덤 에버렛 SS
8. 브레드 어스무스 SS

평가 : 마운드는 약해졌지만 타력은 강해졌다. 슬러거 카를로스 리를 데려와 4번을 맡겼고 기존의 랜스 버크맨, 모건 엔스버그 등과 펀치력 있는 클린업트리오를 완성했다. 크레익 비지오의 백업으로 마크 로레타를 영입한 것도 괜찮은 보험일 수 있다. 그러나 앤디 페팃과 로저 클레멘스가 떠난 선발진은 로이 오스왈트가 외롭게 지키게 됐다. 만약 클레멘스가 휴스턴으로 복귀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로서는 영입파인 제이슨 제닝스와 우디 윌리엄스가 2,3선발이 유력한데 왠지 불안하다. 지난 해 32세이브를 거뒀지만 방어율이 무려 5.28에 달했던 브레드 릿지는 올 시즌 안정적인 모습으로 뒷문을 지켜 줄 필요가 있다.

♦신시네티 레즈

예상 선발
1. 브론슨 아로요
2. 애런 하랑
3. 에릭 밀튼
4. 카일 로스
5. 엘리자르도 라미레스
마무리. 데이비드 웨더스

예상 타순
1. 라이언 프릴 RF
2. 스캇 하테버그 1B
3. 켄 그리피 주니어 CF
4. 에드윈 엔카나시온 3B
5. 애덤 던 LF
6. 데이빗 로스 C
7. 브랜든 필립스 2B
8. 알렉스 곤잘레스 SS

평가 : 브론슨 아로요와 애런 하랑이라는 괜찮은 원투펀치를 보유했지만 하위 선발과 불펜은 불안하다. 특히 주전 마무리로 유력한 데이비드 웨더스가 믿음직스럽지 못하다. 좌완 계투 요원인 마이크 스텐튼과 빌 브레이 등도 마무리 후보로 시험해 봐야 할 처지. 반면 공격력은 NL 중부지구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는다. 켄 그리피 주니어가 건강한 몸으로 거포다운 활약을 보여야 한다는 전제가 있지만 브랜든 필립스, 라이언 프릴 같이 젊고 스피드 있는 선수들이 레즈 타선을 까다롭게 만들고 있다. 또한 마크 벨혼과 제프 코나인의 합류는 경험이 부족한 타선에 노련미를 가미했다.

♦밀워키 브루어스

예상 선발
1. 벤 시츠
2. 크리스 카푸아노
3. 제프 수판
4. 데이브 부시
5. 크라우디오 바르가스
마무리. 프란시스코 코데로

예상 타순
1. 릭키 윅스 2B
2. 자니 에스트라다 C
3. 프린스 필더 1B
4. 빌 홀 CF
5. 제프 젠킨스 LF
6. 코리 하트 RF
7. 라이언 브라운 3B
8. J.J. 하디 SS

평가 : 우승후보라고 할 수 없지만 밀워키도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의 다크호스임이 분명하다. 특히 마운드가 안정됐다. 에이스 시츠의 능력은 이미 검증됐으며 좌완 카푸아노도 기복을 줄인다면 훌륭한 투수로 성장이 가능하다. 여기에 비 시즌 동안 이닝이터 수판과 바르가스까지 영입해 선발진의 무게감을 더욱 높였다. 지난 해 카를로스 리를 텍사스로 보내며 받아온 코데로는 리그의 정상급 마무리 투수며 데릭 턴보는 수준급 셋업맨으로 손색없다. 그러나 타선은 취약하다. 확실한 해결사가 보이지 않는 것이 문제. 필더, 윅스, 하트, 하디 등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선수들의 포텐셜 외에는 기대할 부분이 없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예상 선발
1. 이안 스넬
2. 잭 듀크
3. 토니 아마스 주니어
4. 폴 마홈
5. 탐 고르젤라니
마무리. 살로몬 토레스

예상 타순
1. 크리스 더피 CF
2. 잭 윌슨 SS
3. 프레디 산체스 2B
4. 제이슨 베이 LF
5. 애덤 라로치 1B
6. 자비어 네이디 RF
7. 로니 파울리노 C
8. 호세 카스티요 3B

평가 :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6팀 중 가장 전력이 떨어진다. 애틀란타에서 온 애덤 라로치가 간판타자 제이슨 베이 뒤에 포진해 중심타선이 다소 보강됐고 지난 해 NL 타격왕 프레디 산체스가 붙박이 2루수로 고정된 것 정도가 눈에 띈다. 선발진은 토니 아마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신인 급들로 구성됐다. 이안 스넬과 잭 듀크의 성장은 피츠버그가 최소한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필수적 요소다. 마이크 곤잘레스가 팀을 떠나 주전 마무리로 낙점된 살로몬 토레스가 과연 제 몫을 해줄지도 관건.

정진구 jingoo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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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뉴욕 메츠로 이적한 ‘코리언특급’ 박찬호(34)가 디팬딩 챔피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첫 시험 무대를 갖는다.

메츠 공식홈페이지는 윌리 랜돌프 감독의 로테이션 발표를 인용해 박찬호가 한국시간으로 3월 3일 오전 3시 10분 플로리다 주피터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와의 시범경기 3차전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3월 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스프링트레이닝 시범경기를 치르는 메츠는 5선발 진입이 확실시 되는 올리버 페레즈와 탐 글래빈을 나란히 첫 두 경기에 출전시키고 박찬호를 3번째 선발로 낙점해 그의 입지를 인정하는 모양새를 취했다. 또 다른 유력 선발 후보인 올랜도 에르난데스는 목 부상 검사를 위해 스프링캠프를 떠났으며 존 메인은 컨디션 조절을 위해 박찬호 뒤 순번으로 밀려났다.

최근 훈련에서 메츠 선발 투수 중 가장 좋은 컨디션을 과시하고 있는 박찬호는 선발 진입을 굳히기 위해서라도 첫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경기 결과 보다는 포심과 커브 등 올 시즌 주무기로 사용할 구질의 위력을 증명해야 한다.

상대 팀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해 월드시리즈를 석권한 강팀. 앨버트 푸홀스, 스캇 롤렌, 데이비드 엑스타인 등 강타자들이 즐비하지만 이들이 모두 당일 경기에 출전할지는 알 수 없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해 챔피언십에서 메츠에 패배를 안겼으며 올 시즌 정규시즌 첫 상대인 만큼 메츠에게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박찬호의 역대 세인트루이스 전 전적은 16경기에서 4승 5패 평균자책점 5.05이다.

정진구 jingoo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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