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28 - [축구/경기 동영상] - [England - FA Cup] Mansfield T. - Middlesbrough
2007/09/27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공격수 '줄부상' 보로, 유스 선수들에 기대

2007/11/16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보로 사우스게이트, "부진 인정하고 노력하겠다"

2008/01/04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야쿠부, '미들스브로 떠난 이유는 팀의 야망 부족'

2008/01/29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역사를 바꿀 준비가 된 보로, '알베스 영입 임박'

미들스브러가 브라질 출신의 대어를 낚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아폰수 알베스로 에러디비지에서 기록적인 골폭풍을 몰아치며 단번에 브라질 대표팀에 합류한 스트라이커다. 미들스브러는 이적 마감시한을 1시간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알베스 영입 확정을 발표하며 후반기 대반격을 노리게 되었다. 이적료는 무려 1천 2백만 파운드로 미들스브러 역사상 최고액이며, 계약기간은 4년 6개월이다. 알베스 영입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AZ 알크마르와의 이중계약 문제는 네덜란드 축구협회에서 알베스 측의 손을 들어 주면서 일단락됐다

알베스는 이적 확정 후 인터뷰에서 프리미어십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유럽에서 가장 큰 리그에서 뛰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스웨덴과 네덜란드에서 보여준 기량을 여기서도 재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도 알베스 영입에 대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알베스의 영입이 완료되어 정말 기쁘다. 그는 페널티 박스 내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득점 기계이며, 우리에게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알베스가 영입됨에 따라 이동국의 입지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알베스가 미들스브러에 연착륙한다면 그의 주전 자리는 보장된 것과 다름없다. 클럽 최고 이적료를 지출한 미들스브러가 그를 벤치에 내버려 둘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결국 이동국은 남은 한자리를 두고 호삼 아메드 미도, 툰카이 산리, 알리아디에르 등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FA컵 경기에서 보여줬던 득점 감각을 이어가지 않는 한 치열한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전망이다.

- 사커라인 박통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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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31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유베, 밀란, 팔레르모... 아마우리의 선택은?
2007/10/28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팔레르모, '아마우리는 판매불가'
최근 유럽 명문 클럽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아마우리(27, Amauri)에 대해 소속팀 팔레르모가 첼시의 거액 제시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아마우리를 잡기 위한 클럽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시즌 팔레르모로 이적해 부상 전까지 18경기에서 8골을 잡아 내며 스타 선수로 발돋움한 아마우리는 부상에서 돌아 온 올시즌도 변함 없는 득점력을 뽐내며 주가가 치솟고 있다. 현재까지 리그 19경기에서 8골을 넣고 있는 아마우리는 곧 이탈리아 시민권을 취득해 이탈리아 대표팀에 승선할 것이 유력시 되고 있다.

현재 아마우리는 AC 밀란, 유벤투스 등 세리에-A의 명문 클럽은 물론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등 공격수 보강을 노리는 팀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특히 니콜라스 아넬카의 영입에 이어 또 하나의 공격수 영입에 나섰던 첼시가 최근 팔레르모에 1,500만 파운드(약 281억 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이탈리아의 코리에레 델로 슈포르트는 팔레르모가 첼시의 이러한 제의를 거부했으며 적어도 1,800만 파운드(약 338억 원) 이상의 제의가 있을 때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 있을 것이라 보도했다. 적어도 올시즌까지는 아마우리를 팀에 잔류시키길 원하는 팔레르모는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마우리를 둘러싼 빅 클럽들의 경쟁이 일어나길 바라는 눈치다.

- 사커라인(www.soccerlin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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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1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인터 밀란, 아드리아누 보내고 호나우딩요 영입?
2008/01/10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상 파울루 감독 “아드리아누, 자기 관리 노력해!”
2007/12/22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상 파울로 임대를 선택한 아드리아누
상파울루로 복귀하여 첫 공식 데뷔전에서 두골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한 브라질의 축구 스타아드리아누가 AC밀란으로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22일(한국시간) 인터뷰에서 아드리아누는 “모든 축구선수는 AC밀란 소속을 꿈꾸며 나 또한 그 중 하나다”고 밝히며 자신의 원 소속팀인 인테르 밀란의 최고의 라이벌 팀으로의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인테르의 만치니 감독에 대하여 “내가 그의 도움을 원했을 때 나를 완전히 외면했다”며 섭섭한 감정을 드러냈다.

지난 2007년은 아드리아누에게 매우 힘든 한 해였다. 인테르에서 경기장을 밟아 본 적이 손에 꼽힐 정도였으며 언론은 그가 알코올과 여자에 빠져있다고 연일 보도했다. 올해 들어 상파울루로 임대 되면서 아드리아누는 예전의 기량을 회복할 태세다. 아드리아누는 “아직 예전의 기량을 되찾으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경기장 내에서든 밖에서든 차분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시합에 출전하게 될 때 이와 같은 노력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매우 안 좋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더더욱 돌아가서 내가 보여 줄 수 있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복귀가 원 소속팀인 인테르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아드리아누는 “예전과 같은 삶을 살고 싶지는 않다. 좀더 인간적으로 서로를 대해 줄 수도 있었다. 하지만 만약 그게 어렵다면 다른 팀으로 갈 수도 있다”며 심정을 밝혔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아드리아누가 원하고 있는 팀은 AC밀란. 현재 AC밀란에는 그와 절친한 친구인 호나우두가 공격진에 포진 되어 있다. 우연치 않게도 호나우두 또한 예전에 인테르 소속이었으나 지금은 밀란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

아드리아누는 마지막으로 현 인테르의 감독인 로베르토 만치니에 대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훈련에 임했으나 감독은 나에게 단지 두, 세 경기만 출전 시키는데 그쳤다. 나에게 그 어떤 상의도 없었다”며 “그는 항상 자신을 큰형처럼 생각하라고 했지만 만약 형이라고 생각한다면 형답게 행동했어야 한다”고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아드리아누는 올해 6월 10월까지 상파울루에 임대됐다. 또한 상파울루의 하말료 감독이 리베르타도레스를 제패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공격 카드이기도 하다. 아드리아누의 앞으로의 행보가 사뭇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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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4-4-2는 8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90년대 들어 크게 유행하기 시작, 최근에 이르러서도 가장 심플하고 보편적인 시스템으로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아리고 사키는 80년대 당시 크게 유행하던 3-5-2 대신 4-4-2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현대 축구의 전술적 흐름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사키는 그 이유를 "4-4-2가 3-5-2에 비해 필드 플레이어의 유동적 활용 및 공간 분담에 용이하기 때문" 이라 설명했다.

또한 미드필더 4명을 나란히 횡으로 포진시키는 4-4-2에서는 4-3-3 만큼 수비 국면에서의 체계적인 대형 변화 및 약속된 움직임 등이 필요하지 않다. 기본 대형을 바탕으로 미드필드 지역의 측면 공간은 양쪽 날개가, 가운데 공간은 중앙 미드필더가 원할하게 커버할 수 있기 때문이다.

4-4-2는 이러한 간결•명확한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현대 축구에서 가장 폭넓게 사랑받아 온 시스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4-4-2의 효율성

현대적 4-4-2의 창시자로 불리우는 아리고 사키는 "포백이 쓰리백에 비해 지역방어를 바탕으로 한 압박 전술을 펼치기에 적합하다. 또한 3-5-2는 4-4-2에 비해 필드 플레이어들의 공간 분담이 효율적이지 못하다" 며 4-4-2의 기본 포진 및 숫자적 측면이 지니는 효율성을 강조했다.

사키는 또한 4-4-2에서의 측면 수비수와 3-5-2에서의 측면 미드필더 사이에 존재하는 '활동 영역의 차이'가 점차 줄어들고 있음에 주목했다. 사키는 "지역방어 전술은 최후방에 5명이나 되는 숫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3-5-2는 수비시 최후방에 5명의 숫자가 포진하는 반면, 4-4-2는 기본 대형을 바탕으로 4명의 숫자가 포진하게 된다. 따라서 4-4-2에서는 '불필요한 1명'을 공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성이 높다" 며 4-4-2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그림설명: 필드 전체를 9등분했을 때, 4-4-2는 10명의 필드 플레이어들이 7개의 영역에 고르게 포진하는 반면 3-5-2는 5개의 영역에 고르지 못하게 포진하는 특성을 나타낸다. 사키는 이러한 이론을 바탕으로 4-4-2가 3-5-2에 비해 필드 플레이어들의 숫자를 보다 효과적이고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 밖에 사키는 "4-4-2에서는 4명의 미드필더가 나란히 밸런스 좋게 위치해 있기 때문에 4-3-3 등에 비해 미드필드 지역의 측면과 중앙 공간을 효과적으로 커버할 수 있다" 며 미드필드 저지선을 구축하는 과정에서도 4-4-2가 효과적일 수 있음을 주장했다. 실제로 사키의 위와 같은 이론들은 2008년 현 시점의 축구에서도 고스란히 적용되고 있다.

단, 4-4-2는 두 명의 공격수와 두 명의 날개,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를 포진시키는 시스템인 까닭에,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공격형 미드필더가 설 자리를 잃게 된다는 점이 하나의 전술적 화두로 떠올랐다. 실제로 사키는 한 명의 플레이메이커에 의한 공격보다는 여러 명이 조직적으로 속공을 전개하는 방식을 보다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의 4-4-2에서는 지공시 단조로운 공격전개를 지양하기 위해 양날개의 다양한 활용 및 세컨드 톱의 역할이 크게 강조되고 있는 추세다. 4-4-2에서 양날개는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 미드필드에서의 볼 전개, 수준급의 득점력 및 적극적인 수비가담까지 실로 다방면에 걸쳐 높은 공헌도를 요구받고 있다.

또한 공격의 다양성 강화를 위해 한 쪽 측면에는 돌파와 크로스에 능한 전형적인 윙어 스타일의 선수를, 다른 한 쪽에는 중앙으로 파고드는 성향이 강한 공격형 미드필더 유형의 선수를 포진시키는 팀들도 적지 않다. 투톱 중 한 자리에는 세컨드 톱 역할의 선수가 선호되는 성향이 강한데, 이들은 공격형 미드필더로서의 역할을 부분적으로 병행함으로써 공격의 다양성을 배가시킬 수 있다.


"4-3-3은 전술적 톱니바퀴가 문제 없이 돌아갈 경우 감독이 원하는 색채를 다양하게 구현해낼 수 있다. 반면 4-4-2는 기본 대형이 그대로 유지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심플하게 전술을 운용하기에 적합하다." - 하비에르 이루레타(전 데포르티보 감독)



다이아몬드형 4-4-2(4-3-1-2)

4-4-2의 유행은 곧 플레이메이커들이 설 자리를 잃게 될 수 있음을 의미했는데, 특히 90년대 초•중반에는 양날개를 활용하고자 하는 팀은 4-4-2를, 플레이메이커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고자 하는 팀은 3-5-2를 활용하는 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그러나 90년대 후반에 이르러서는 포백 시스템 및 플레이메이커의 활용이란 두 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4명의 미드필더를 다이아몬드 형태로 포진시키는 4-4-2(4-3-1-2)가 유럽과 남미에 걸쳐 급속도로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형태의 4-3-1-2는 미드필더 4명을 횡으로 나란히 포진시키는 4-4-2와 여러가지 측면에서 차이점을 나타낸다.

4-3-1-2를 활용하는 팀들의 방향성은 대부분 일관적인데, '1'의 플레이메이커를 중심으로 한 공격적이고 창의적인 포제션 축구가 바로 그것이다. 또한 수비 국면에서 4-3-1-2의 중요한 포인트는 '1'의 수비부담을 최소화시키는 것에 맞춰져 있는 까닭에, 수비시 '1' 이외의 3명에게 주어진 수비부담은 생각 이상으로 크다.

이는 수비 국면에서 4-3-1-2의 전술적 메커니즘이 4-4-2보다는 4-3-3에 가깝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4-3-1-2는 측면 공격수의 포지션을 유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4-3-3과 다르게 '2'의 공격수와 '1'의 공격형 미드필더에게 마찬가지의 움직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중원의 밸런스 문제에 더욱 민감한 시스템일 수 있다.

따라서 4-3-1-2에서는 3명의 미드필더를 최대한 수비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다이아몬드 좌•우에 포진한 미드필더들은 중앙과 측면을 폭넓게 오가며 넓은 범위의 지역을 커버할 수 있어야 한다. 윙어를 사용하지 않음에 따라 공격 가담률이 높아지는 측면 수비수들의 '뒷바라지'를 해야 하는 것도 이들에게 주어진 중요한 임무다.

최근의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서는 AC 밀란이 카카를 중심으로 한 4-3-1-2로 지속적인 성공을 거둬 왔으며, 데코를 앞세운 포르투와 리켈메의 비야레알 등도 마찬가지의 전술로 반향을 일으킨 대표적인 팀들로 손꼽힐 수 있다.

올 시즌에는 비록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음에도 불구,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스포르팅 리스본이 안정된 밸런스의 다이아몬드 대형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낼 수 있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벨로수의 나이에 걸맞지 않은 노련한 플레이와 무티뉴의 적극적인 수비 지원 등은 스포르팅이 안정된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었던 주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그 밖에 다가오는 유로 2008에서는 빌리치 감독의 크로아티아 대표팀이 4-3-1-2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크로아티아의 4-3-1-2에서 나타나는 두드러진 특징은 어느 정도 볼을 소유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1'을 중심으로 한 지공보다는 빠른 역습을 주로 활용한다는 점에 있다.

따라서 '1'에 위치한 모드리치는 직접 문전으로 침투하기보다는 공•수를 폭넓게 오가며 중원의 밸런스를 강화시키는 움직임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크란차르, 스르나, 콜루카 등은 '신속한 전진'을 통해 카운터 상황에서 날카롭게 상대의 측면을 파고드는 성향을 나타낸다.

이처럼 카운터 어택에 초점을 맞춘 4-3-1-2에서는 수비시 4명의 미드필더가 횡으로 포진하는 대형으로 변화되는 특성을 나타낸다. 이는 무리뉴 감독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 시절의 '1'인 데코와 첼시 시절의 '1'인 발락에게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요구하는 한편 카운터 어택 위주로 공격을 전개함으로써 지공보다는 속공에 초점을 맞췄다.


[그림설명: 크로아티아의 4-3-1-2에서 나타나는 두드러진 특징은 '1'에 위치한 모드리치(혹은 라키티치)가 수비 국면에서는 N.코바치와 동선까지 내려와 미드필드 지역에 두터운 저지선을 구축한다는 점이다. 이는 크로아티아가 '1'을 중심으로 한 공격적 경기운영보다는 중원에서의 타이트한 압박에 이은 카운터 어택에 초점을 맞춘 팀이라는 점에 기인한다.]

사라져가는 '마법의 사각형'

4명의 미드필더가 나란히 수비 국면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전형적인 4-4-2와는 다르게, 4-2-2-2에서는 두 명의 미드필더에겐 보다 공격적인 임무를, 다른 두 명의 미드필더에겐 보다 수비적인 임무를 부여하는 특성을 나타낸다.

그러나 미드필드 앞선에 위치한 2명의 공격형 미드필더에게 필요 이상의 수비 부담이 주어질 경우 그 팀은 특유의 스타일을 살려내기가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으며, 반대로 지나치게 수비를 소홀히 할 경우에는 70년대에 유행했던 4-2-4와 같은 형태로 운용될 수 있다는 것이 4-2-2-2의 가장 큰 문제다.

호나우디뉴의 카카의 공존을 도모해 온 브라질 대표팀이 4-2-2-2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왔지만 2006 월드컵 당시부터 꾸준히 밸런스 문제를 지적받고 있는 중이다. 스페인 라 리가에서도 두 명의 공격형 미드필더를 함께 활용하기 위해 비야레알(리켈메&카니)과 사라고사(아이마르&달레산드로)가 4-2-2-2를 도입해 봤으나 이러한 시도는 결국 실패로 귀결되고 말았다.

- 사커라인 이형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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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프로 축구 본격해부

누가 뭐라 해도 축구 하면 역시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되는 나라가 바로 브라질. 그럼 세계최강 브라질의 자국리그는 어떻게 형성이 되어 있을까?

브라질은 이웃 국가 아르헨티나도 비교하지 못할 만큼 엄청난 수의 크고 작은 클럽들이 존재하며 인구도 많은데다가 땅 덩어리도 커서 수많은 리그가 존재한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대회는 바로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다. 총 20개 팀이 모여 유럽리그처럼 전반, 후반기로 팀 당 총 38경기를 소화하며 여기서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팀이 정상에 오르게 된다.



위에 언급했듯이, 브라질에는 수많은 리그가 존재하는데 대표적인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외에도 각 주마다 ‘주리그’가 존재하는데 총 12개의 주 대회가 있다. 이들은 바이아누, 카피샤바, 카리우카, 카타히넨세, 세아헨세, 가우쇼, 고이아누, 마토 그로센세, 미네루, 파라나엔세, 파울리스타, 그리고 페르남부카누다.

브라질은 26개 주를 대표하는 클럽들과 수도권을 대표하는 클럽들, 총 64개 클럽들이 모여 브라질 컵을 치르며 이 대회에서 우승한 클럽과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의 우승 클럽은 남미 챔피언스리그로 통하는 리베르타도레스 컵에 직행하게 되며 브라질레이루에서 2, 3, 4위를 차지한 클럽들도 리베르타도레스 컵에 진출권을 가져가게 된다. 다만 4위를 기록한 클럽은 먼저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데 오는 2008년 리베르타도레스 컵에 출전하는 브라질 팀은 플루미넨세, 상 파울루, 산투스, 플라멩구, 그리고 크루제이루다.

또한 ‘코파 수다메리카나(남미컵)’에는 브라질레이루 우승팀을 포함해 리베르타도레스 컵 마지막 출전권을 가져간 4위 뒤로 랭크되어 있는 하위 7개 클럽이 출전하게 되는데 2008년 남미컵 출전권을 획득한 클럽은 그레미우, 파우메이라스, 아틀레티코 미네이로, 보타포고, 바스코 다 가마, 인테르나시오날, 그리고 아틀레티코 파라나엔세다.

브라질의 2부 리그인 ‘세리에 B(Serie B)’로의 강등과 1부 리그로의 승격은 매우 간단하다.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에서 최하위에 머무른 4팀은 강등되며 세리에 B의 1위부터 4위까지의 팀이 승격을 하게 된다. 이번 시즌 2부 리그로 강등된 클럽은 코린치안스, 주벤투데, 파라나, 아메리카이며 1부로 승격하게 된 클럽은 코리치바, 이파팅가, 포르투게사, 그리고 비토리아 사우바도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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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2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상 파울로 임대를 선택한 아드리아누
2007/12/10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아드리아누를 원하는 맨체스터 시티
2007/11/20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아드리아누 에이전트, '브라질 복귀 없다'
2007/11/13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미운 오리' 아드리아누, 에릭손의 품에 안기나?
브라질 축구계의 골칫거리가 되어버린 아드리아누가 현재 소속팀인 상 파울루에서도 미운오리새끼 취급을 받고 있다.

상 파울루의 무리시 하말료 감독은 지난 8일(한국시간) 아드리아누에게 자신의 몸 관리에 신경 쓰지 않는다면 힘겨운 팀 훈련을 견뎌내지 못해 중도에 포기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아드리아누는 올 6월까지 상 파울루에 임대 되었으며 상 파울루에서도 주전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힘겨운 훈련을 소화해 내야 한다. 하말료 감독은 “상파울루에서는 자신을 돌보지 않는 사람은 오래 가지 못한다. 매우 고된 훈련들이 매일 진행 되고 있으며 주위에서 받는 압박도 상당하고 이런 압박은 예외는 없다”며 아드리아누의 변화를 촉구했다.

또 하말료 감독은 “훈련은 매우 엄격히 진행되므로 아드리아누는 정해진 시간을 지켜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아드리아누는 인테르 밀란에서의 사생활로 인한 부진으로 상 파울루로 단기간 임대 되었으며 상 파울루는 아드리아누의 합류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노리고 있다. 따라서 아드리아누는 다시 시합에 출전하기 위해 한달 전부터 훈련에 돌입했으며 알코올 중독 치료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드리아누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밝힌 하말료 감독은 히며 “아드리아누의 모든 기사를 확인해 보았다”며 “아드리아누는 그 동안 언론의 관심을 넘어선 감시를 받아왔다. 아드리아누가 술집에서 한잔의 맥주를 마시고 있고 다른 사람은 20잔의 맥주를 마시고 있어도 아드리아누의 기사만이 나갈 뿐이다”라고 아드리아누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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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5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포르투갈 vs 브라질, 진화 속의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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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4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둥가, 카카와 호나우지뉴도 대표팀 적응 필요

2007/11/16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파비아누, 브라질 대표팀 전격 합류
2007/07/18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결승전에 드러난 브라질의 클래스

브라질의 리서치 기관인 <데이타 폴야>는 2007년 한해를 돌아보며 카를로스 둥가 감독에 대한 브라질 팬들의 신뢰도를 조사하였다. 결과는 'good' 또는 'excellent' 가 44%로, 2006년 카를로스 파레이라의 39%, 2002년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의 37%를 앞섰다. 특히 둥가는 스콜라리, 파레이라와는 달리 브라질의 세대교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는 점. 그리고 감독으로서의 경험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더욱 높은 평가를 내릴 만하다.

둥가의 평가가 이렇게 좋았던 이유엔 역시나 코파 아메리카 우승이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된다. 둥가 감독은 카카와 호나우지뉴가 대표팀 소집을 거부하는 상황에서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같은 강호들을 물리치고 브라질의 우승을 이끌며 일각에서 제기된 감독으로서 경험이 일천하다는 의구심을 떨쳐냈다. 또한 영원한 라이벌 아르헨티나를 두 번이나 만나 두 경기 모두 3-0으로 대파하며 2006년 월드컵에서 무너진 자존심을 세웠다.

하지만 무엇보다 둥가는 브라질의 세대교체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둥가는 부임 이후 24번의 경기 동안 '축구황제' 호나우도를 단 한번도 소집하지 않았고 아드리아누에게 역시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대신 모든 공격을 호비뉴에 맞춰 창끝을 갈았고 호나우지뉴 같은 거물급 스타들 보다 엘라누 같은 신예들을 중용하기도 했다.

브라질에서 10여 년간 부동의 자리를 차지했던 호베르투 카를로스, 카푸, 디다 같은 선수들이 은퇴하자 둥가는 질베르투, 마이콘, 도니, 줄리우 세자르 같은 선수들로 새롭게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와 같은 둥가의 업적으로 인해 브라질 축구협회는 브라질 올림픽 대표 사령탑의 자리까지 둥가에게 맡기며 절대적인 신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둥가의 지지율 44%는 곧 둥가 브라질에 여전히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팬들이 절반 이상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특히 브라질 언론과 팬들은 여전히 브라질의 넘버 9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둥가가 스트라이커로서 가장 많이 기용했던 바그네르 로베는 16경기에 출전해 단 3골 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수많은 브라질 팬들을 실망시켰지만 마땅한 대체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다행히 둥가는 프리메라리가에서 맹활약 중인 루이스 파비아누, 네덜란드 리그 득점왕 아폰소 알베스, 브라질의 새로운 기대주 알렉산드레 파투 등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만큼 아직도 둥가의 넘버9 실험은 지속될 전망이다. 그리고 2008년 둥가의 최대 과제는 물론 이 자리에 걸맞는 주인공을 찾는 일임에 틀림없다.


브라질 국가대표의 2007년 성적

2월 6일 : 브라질 0 - 2 포르투갈 (패)
3월24일 : 브라질 4 - 0 칠레 (승)
3월27일 : 브라질 1 - 0 가나 (승)
6월 1일 : 브라질 1 - 1 잉글랜드 (무)
6월 5일 : 브라질 0 - 0 터키 (무)
6월27일 : 브라질 0 - 2 멕시코 (패)
7월 1일 : 브라질 3 - 0 칠레 (승)
7월 4일 : 브라질 1 - 0 에콰도르 (승)
7월 7일 : 브라질 6 - 1 칠레 (승)
7월10일 : 브라질 2 - 2 우루과이 (무) *승부차기 5-4
7월15일 : 브라질 3 - 0 아르헨티나 (승)
8월22일 : 브라질 2 - 0 알제리 (승)
9월 9일 : 브라질 4 - 2 미국 (승)
9월12일 : 브라질 3 - 1 멕시코 (승)
10월14일 : 브라질 0 - 0 콜롬비아 (무)
10월17일 : 브라질 5 - 0 에콰도르 (승)
11월18일 : 브라질 1 - 1 페루 (무)
11월21일 : 브라질 2 - 1 우루과이 (승)

2007년 브라질의 성적 : 18전 11승 5무 2패

둥가 부임 이후 브라질의 성적 : 24전 16승 6무 2패


- 사커라인 이창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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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2007/12/10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아드리아누를 원하는 맨체스터 시티
2007/11/20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아드리아누 에이전트, '브라질 복귀 없다'
2007/11/13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미운 오리' 아드리아누, 에릭손의 품에 안기나?
또 하나의 스타 플레이어가 유럽에서 남미로 떠난다. 며칠 전 후안 로만 리켈메의 보카 주니어스 리턴이 확정된 데 이어 인터밀란의 트러블 메이커 아드리아누 또한 결국 유럽 무대를 떠나 브라질로 복귀하게 됐다. 상 파울루의 공식 웹사이트는 인터밀란으로부터 아드리아누를 6개월간 임대하는 데 합의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아드리아누는 2008년 6월 30일까지 인터밀란을 떠나 6년 반만에 다시 브라질 무대를 밟게 됐다.

지난 두 시즌간 정신적으로 나태해졌다는 평가를 받아 온 아드리아누는 역시나 그라운드 내에서도 예전만큼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훌리우 크루즈, 에르난 크레스포, 다비드 수아소 등과의 경쟁에서도 밀려나며 좀처럼 경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어진 아드리아누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플랜에서 자취를 감춰감에 따라 브라질 무대로의 일시적인 복귀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오랜기간 브라질 향수병을 앓아오기도 한 아드리아누는 인터뷰를 통해 "상 파울로와의 계약이 매우 기쁘고 모두가 자신에게 잘 대해준다"며 이번 임대계약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낸 것은 물론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브라질 국가대표에 다시 선발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리그 3연패를 꿈꾸는 상 파울로는 한 달 동안은 아드리아누를 트레이닝에만 전념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사커라인 이창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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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2007/12/10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브라질, 베이징 금메달 사냥 모드 돌입
2007/12/10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2007년 브라질 리그를 빛낸 스타들
독일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올시즌 브라질 리그 신인상에 빛나는 상 파울루의 중앙 수비수 브레누(18, Breno) 영입을 확정 지었다.

올시즌 상 파울루에서 총 22경기에 나서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브레누는 그 공을 인정 받아 올시즌 브라질 리그 신인상과 최우수 중앙 수비수 부문을 휩쓸었다. 당초 브레누는 AC 밀란, 유벤투스와 같은 이탈리아 클럽으로 이적할 것이 유력했으나 종국에는 후발 주자였던 바이에른이 웃었다.

바이에른은 브레누와 2011년까지의 계약을 맺었으며 영입을 위해 약 1,000만 유로(약 136억 원) 상당의 이적료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칼-하인츠 루메니게 바이에른 회장은 브레누 영입에 대해 "우리는 젊고 거대한 재능을 지닌 선수를 영입한 것에 대해 매우 기뻐하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브레누는 올시즌 후반기부터 바이에른의 유니폼을 입고 뛴다.

바이에른의 남미 스카우터로 재직하고 있는 '왕년의 명 공격수' 지오반니 에우베르의 강력한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브레누는 스피드와 제공권 양면에서 모두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는 수비 재원이다. 브레누는 때로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녀 앞으로 바이에른 수비진을 이끌고 갈 미래로 여겨지고 있다.

최근 바이에른은 2005년 입단 이후 부상으로 인해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던 발레리앙 이스마엘을 하노버 96으로 이적시킨 바 있어 백업 중앙 수비수가 필요하던 상황이었다. 여기에 내년으로 30줄에 들어설 팀 수비의 핵심 루시우의 나이를 감안해 장기적인 차원에서 브레누를 영입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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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얼마 전 도핑검사 양성반응으로 브라질 축구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1천골의 주인공’ 호마리우가 끊임 없는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 와중에 호마리우를 비호하는 발언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이탈리아의 ‘안사(ANSA)’ 뉴스 에이전시의 지난 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발언의 주이공들은호마리우의 전 국가대표팀 동료.

현재 플루미넨세의 감독이자 1994년 미국월드컵 우승 당시 호마리우와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브랑코는 “호마리우가 만약 내게 탈모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 줬다면 그에게 가발을 선물해줬을 텐데...”라며 “하지만 호마리우에 대한 징계는 가볍게 내려졌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호마리우를 비난하는 동시에 옛 정을 생각했는지 감싸는 모습도 보였다.

1994년 미국월드컵에서 호마리우와 함께 공포의 공격 듀오를 이뤘던 베베투는 “예상되는 징계를 뒤엎고 훨씬 더 가벼운 처벌만 받을 것으로 믿는다”며 “머리카락이 자라는 약을 먹고 있는 호마리우를 보면 너무 슬프다”라고 생각을 말했다. 또 그는 “그 약품에 들어있는 성분을 더 나은 기량을 보여주기 위해 복용했다고는 믿지 않는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호마리우는 지난 10월, 바스코 다 가마와 파우메이라스가 2-2 무승부로 끝난 경기 후 받은 도핑검사에서 피나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됐다. 호마리우는 자신이 복용해왔던 탈모방지제 약품 내에 이와 같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음을 몰랐다고 부인했으며 결코 기량의 향상을 위해 복용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브라질 스포츠법원은 호마리우에게 1년의 징계를 내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호마리우의 전 대표팀 동료이자 현재 브라질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둥가도 자신의 친구인 호마리우에 대해 입을 열었다. 둥가 감독은 “호마리우는 낙천적이며 매우 재미있는 사람이고 동시에 끊임 없이 도전을 추구하는 사람이기도 하다”며 “현재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을지 몰라도 그는 또 다른 도전으로 우리 모두를 놀라게 해 줄 것이다”라고 전하며 호마리우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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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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