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보카가 후기리그 개막전에서 약체 로사리오 센트랄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보카의 로드리고 팔라시오와 센트랄의 크리스티안 곤살레스는 각 1골씩 기록했지만 팀이 추가골을 실패하면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11일(한국시간) 열린 경기에서 초반부터 킬리 곤살레스가 분전한 센트랄이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최전방에서 마무리를 짓지 못하며 보카의 수비에 번번히 막혔다.

보카의 입장도 마찬가지. 보카의 키플레이어인 리켈메는 시합 내내 특별한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며 팀의 공격을 뚫어주지 못했다. 결국 전반은 양팀 모두 뚜렷한 소득 없이 0-0으로 마무리.

지루한 전반을 반성이라도 한듯 들어서면서 센트랄은 더욱 공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중원을 강하게 조이기 시작한 센트랄의 압박에 보카는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이 순간 센트랄의 킬리 곤살레스는 좌측을 돌파하며 중앙으로 크로스 했고 이를 받은 비스카라는 환상적인 터닝슛을 날렸으나 아쉽게 골로 기록되지는 못했다.

이후 공격에도 센트랄은 보카를 앞도했다. 크리스티안 곤살레스의 중거리 슛이 골대를 스쳐 지나가기도 했으며 후반에 교체 투입된 셀라야는 보카의 중원을 적절히 막는 동시에 위협적인 슈팅으로 카란타 골키퍼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기도 했다.

이런 센트랄의 압박과 공격에 보카는 계속 허둥지둥 댔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에 빛을 발한 것은 리켈메였다. 리켈메는 전방의 팔라시오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해줬고 팔라시오가 이를 골로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켰다. 지루한 공방전의 첫 골.

불의의 일격을 당한 센트랄은 더욱 거세게 상대의 골문을 노크했다. 결국 보카의 선취골이 터진 12분 뒤 킬리 곤살레스가 골 에리어 밖에서 찬 왼발 중거리 슛을 카란타 골키퍼가 온 힘을 다해 막아 내려 했으나 골로 연결 되고 말았다. 경기는 순식간에 동점.

하지만 양팀 모두 추가점에는 실패하며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센트랄은 시합 내내 좋은 시합을 펼치고도 승점 1점에 아쉬움을 나타냈으며 반면 보카는 큰 클럽 다운 경기를 펼치치 못하며 부끄러운 승점 1점을 챙긴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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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8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바티스투타, “테베스는 최고의 선수이다”
2007/10/28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바티골, "월드컵 감독은 맡을 의향있다"
2007/02/15 - [축구/선수 동영상] - 가브리엘 오마르 바티스투타
아르헨티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게터 중 한명인 가브리엘 바티스투타(1994, 1998, 2002 3번의 월드컵출전)가 오랜만에 언론에 모습을 들어냈다. 바티스투타는 아르헨티나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인 ‘니엠프로와 함께’에 출연해 “헐 값에 감독직을 맡지는 않을 것”이라며 자존심을 내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바티스투타와 축구인생, 대표팀, 취미에 이르기까지 그의 축구 인생을 좌우한 여러가지 키워드 중심으로 인터뷰를 가졌다.



축구인생
축구는 내 인생에 있어서 전부다. 하지만 내가 만족할만한 대우를 받기 전까지는 다시 축구계에돌아올 생각이 없다.

최고의 전성기
보카에서 선수로 활약할 당시에는 팀의 믿음을 얻기 위해 뛰었다. 하지만 내 축구 인생 중 최고의 전성기는 1995년부터 2000년 까지다. 그때에는 모든 믿음을 가지고 뛰었다. 2001년에는 95년도 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었으나 이미 다리에 힘이 없었다.

감독 바티스투타?
아무 가격에나 팀을 이끌고 싶지는 않다. 그렇다고 내일 당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대표팀에서 감독직을 요청한다고 해도 하지 않을 것이다. 차근차근 이야기를 나누며 풀어갈 것이다. 이 세계에 다시 들어오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아르헨티나 축구
현재의 아르헨티나 축구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주심을 믿지 않는 경향이 너무 많다. 유감스럽게도 주심은 권한이 그리 많지 않다. 또한 바라브라바(훌리건) 문제도 조금 놀랍다.

바티스투타와 국가대표팀
대표팀에서 나의 모든 것을 투입했다. 항상 즐겼었다. 축구를 은퇴할 때 가장 가슴 아프던 것이 대표팀에서 더 이상 뛸 수 없었던 것이다.

파사렐라와의 관계
파사렐라는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내가 투입되는 이유는 한 경기당 한 골 혹은 두 골씩 기록했기 때문이다. 머리 길이 문제와 같이 어이없는 사건도 있었고, 내가 만약 냉정해지지 않았었더라면 문제가 커졌을 것이다. 감독이 싫어도 나는 대표팀에 있어야 했다.

바티스투타 혹은 크레스포? 바티스투타 와 크레스포?
결국 크레스포와 함께 시합에 참가하지 못했다. 둘 모두 시합에 임했어도 훌륭한 시합이 가능했을 것이다. 하지만 감독이 그리 생각하지 않았고 둘을 같이 투입하지 않았다. 크레스포는 내가 축구를 계속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말하면 큰 경쟁심은 없었다. 나는 이미 나의 실력을 믿고 있었으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잘 알고 있었다.

지금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선수들이 남아돌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있다. 다행인 것은 월드컵 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아직 승리의 팀이 되기에는 약간 부족하다. 우리 팀이 최고라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현실을 받아 들여야 한다. 지금 현재 남미에서는 브라질 빼고는 다 이길 수 있다. 다른 남미 팀들에게는 ‘이기러 가자’라고 말하지만 브라질 전에는 ‘한번 해보자’로 바뀐다. 유럽에는 매우 훌륭한 팀들이 많이 있으며 우리는 결코 그들 위에 있지 않다. 대등하거나 더 아래 있을 수도 있다.

팔레르모
새로운 기록을 세우기 위해서는 동기가 필요하다. 지금 그의 레벨로 봤을 때는 동기부여가 그 모든 것 보다 우선이 되어야 한다.

리켈메
리켈메는 일반적인 선수와는 다른 선수다.

루소 전 보카 감독
내 생각에는 팀을 잘 이끌었다. 그가 경질 당한 이유는 아르헨티나에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기 때문이다. 경질을 당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뉴웰스는 나에게 특별한 팀이긴 하지만 나는 항상 보카의 팬이었다.

모델 바티스투타
수 없이 많은 제의가 있었지만 모두 거절했다. 나는 축구를 하고 싶었고 다른 것에 신경 쓰고 싶지 않았다.

앞으로의 일
가족이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지만 지인들과의 사업도 있다. 여기에 남아 있을 것이다.

바티스투타와 폴로
말을 매우 잘 탄다. 지금 현재 최고의 취미가 말타기다. 말 위에 있으면 축구 경기장에 있는 느낌이다. 옷도 잘 입는다. 이제 남은 건 폴로 채로 공만 치면 된다. 가끔 운이 좋으면 골을 기록하기도 한다.

아돌피토 캄비아소
캄비아소는 폴로계의 마라도나다. 운이 좋게 그와 알고 지내게 되었으며 그는 매우 환상적인 사람이다. 단순하고 순박하다. 캄비아소와 바르톨로메 카스타뇰라는 매우 친절하며 나에게 매우 잘해준다. 캄비아소와 함께 폴로를 하는 게 즐겁다. 물론 그는 매우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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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2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올레인터뷰]리베르 전격 이적한 시메오네 감독
2008/01/10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아브레우, “난 예전의 내가 아니다”

2007/12/04 - [축구/선수 동영상] - [올레동영상] 리켈메의 귀환

2007/12/28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보카 새 사령탑에 이스치아 확정

2007/10/28 - [축구/경기 동영상] - 보카 주니어스와 리베르플라테의 수페르 클라시코

2008/01/24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주장 된 오르테가, "뛸 듯이 기뻤다"

아르헨티나 후기리그가 시작 전인 가운데 양대 클럽인 보카와 리베르가 여름 토너먼트에서 격돌을 벌였다. 비록 친선경기 형식이 강한 토너먼트지만 양팀은 최고의 라이벌을 증명하듯 주전 선수들을 총 출동 시키며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리베르의 신임감독 시메오네는 28일(한국시간) 그의 첫 수페르 클라시코 경기이자 2008년 첫 수페르 클라시코에서 3-3-3-1 전술을 선보였다. 아르추비가 좌측 미드필더로 출장했으며 오르테가가 플레이 메이커로, 아브레우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한편 보카의 신임감독 이스치아는 전통적인 4-3-1-2 전술을 선보였다. 이 전술은 예전 보카의 최 전성기를 이끌었던 비안치 전 감독이 선호하는 전술이다. 보카는 리켈메를 필두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시합은 매우 빠르게 전개 되었으며 리베르가 약간 우세한 경기를 풀어 나갔다. 하지만 첫 찬스는 보카가 잡았다. 시합 시작 30초 만에 투시오가 팔레르모에게 위험한 지역에서 파울을 범하였으며 이를 리켈메가 바로 골대를 노렸으나 아쉽게 골대 위로 넘어갔다.

반면 리베르에는 오르테가가 있었다. 오르테가는 특유의 드리블을 선보이며 보카의 진영을 유린했다. 오르테가가 아우구스토 페르난데스에게 연결해준 패스는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 못하기도 했다. 또한 아브레우가 오르테가에게 연결해준 패스를 바로 슛으로 연결했으나 미글리오레 골키퍼의 선방에 걸리기도 했다. 분명 시합 초반은 리베르의 상승세였다.

하지만 보카도 만만한 팀이 아니다. 전반 18분 팔라시오가 좌측을 파고들며 카브랄에게 연결했으며 이를 발다시가 거친 파울로 경고를 받았다. 곧 이어 리켈메가 찬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왔으며 공은 반대쪽에 있던 모렐에게 연결되었고 모렐은 이를 골에리어로 크로스 했다. 이에 레데스마가 크로스 된 공을 논스톱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하려 했으나 실패 했으며 공이 바타글리아에게 연결되며 지체 없이 슛으로 연결, 보카에게 행운의 첫 골을 안겨 주었다.

선취 골을 뽑아낸 보카는 특유의 리듬을 타며 경기를 지배해 나가기 시작했다. 반면 불의의 일격을 당한 리베르는 초반과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다. 보카는 공을 돌리며 상대 진영 근처에서 파울을 유도하며 리켈메의 프리킥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동일한 전술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보카가 실수를 범하자 곧 이어 리베르의 반격이 가해졌다. 카리소가 코너킥 찬스에서 올린 크로스를 알렉시스가 침투하며 바로 오르테가에게 연결,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만들어 주었다. 오르테가는 미글리오레 골키퍼의 빈 공간으로 슛을 날렸으나 공은 어이없게도 골대 상단을 넘어가며 동점골 기회를 날려 버렸다.

전반 종료시간이 다가오면서 바타글리아와 네리 카르도소가 오르테가 봉쇄에 들어갔다. 그러자 리베르의 중원은 폰시오 혼자 남게 되며 전혀 힘을 받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 버렸다. 전반 44분 보카의 추가골 찬스가 왔다. 바타글리아가 팔레르모에게 연결해준 공을 팔레르모는 받지 않고 그대로 흘려 보내며 바로 팔라시오에게 연결되게 했다. 이에 팔라시오는 좌측에서 파고 들던 리켈메에게 연결 해 주었으나 리켈메가 완벽한 찬스를 놓치고 말았다.

후반전은 전반전과는 좀 다른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미 선수들은 전반에 많은 힘을 쏟았는지 경기 템포는 전반의 그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리베르는 전반과 같이 최대한 오르테가를 활용하는 전술을 펼쳤으나 카세레스에게 막히기 일쑤였다.

후반전의 주인공은 리켈메였다. 리켈메는 특유의 느리면서 빠른 움직임으로 리베르 선수들을 농락하기 시작했으며 시합을 자신의 뜻대로 조율해 나가기 시작했다. 따라서 리켈메가 공을 소유할 때마다 리베르는 엄청난 전술적 차이를 느끼게 되었다.

후반 11분 리켈메가 환상적인 드리블을 선보이며 아우구스토 페르난데스를 재치며 좌측을 파고 들었으며 이에 페르난데스가 파울을 범하고 말았다. 보카의 프리킥 찬스. 물론 프리킥을 찰 주인공은 리켈메였다. 하지만 파울을 얻은 자리는 분명 직접 골문을 노리기에는 역부족이었으며 골에리어로 크로스를 올리는 게 적합한 자리였다. 하지만 리켈메는 이를 무시하듯이 바로 골문을 노리며 상대의 허를 찔렀다. 리켈메의 발을 떠난 공은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갈 듯 보였으나 카리소 골키퍼가 가까스로 걷어내었다. 하지만 카리소의 손을 맞고 나온 공은 보카의 최고의 공격수 팔레르모 위로 떨어지고 있었으며 팔레르모는 이를 침착하게 머리로 연결, 추가골을 뽑아내었다.

추가골까지 허용한 리베르의 시메오네 감독은 알렉시스와 로살레스를 팔카오와 보오나노테로 교체하며 전방과 중원에 힘을 실어 주었다. 하지만 이미 시합은 보카와 리켈메의 발아래 있었다. 리켈메가 움직이면 보카의 모든 선수가 움직였다. 리베르는 간혹 아브레우가 좋은 찬스를 만들기도 했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으며, 반면 팔레르모는 좋은 움직임을 보이며 지속적으로 리베르의 골문을 노크했다.

결국 올해 첫 수페르 클라시코 경기는 보카의 2-0승리로 막을 내렸다. 보카는 다시 한번 리켈메와 팔레르모의 위력을 보여 주며 다가오는 후기리그 전망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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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8 - [축구/경기 동영상] - 보카 주니어스와 리베르플라테의 수페르 클라시코
2007/12/22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올레인터뷰]리베르 전격 이적한 시메오네 감독

리베르 플라테의 주장 아리엘 오르테가(33, 아르헨티나)가 곧 개막할 후기리그에 있을 보카와의 수페르 클라시코와 관련하여 “매우 거친 경기가 될 것 같다. 전혀 친선경기라고 생각하지 못할 것이다”고 밝히며 선전을 다짐했다.



또 자신이 리베르의 주장에 임명된 것이 매우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새로 부임한 시메오네 감독은 비엘사 감독과 매우 흡사하다고 설명했다.

아리엘 오르테가는 아르헨티나 스포츠 채널 ‘Ty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들뜬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이유는 자신이 주장으로 선정됐기 때문.

오르테가는 “시메오네 감독이 오르테가 네가 주장이다”라는 말을 듣고 뛸 듯이 기뻤다고 한다. 오르테가는 축구인생에 있어 한번도 주장이라는 직책을 맡은 적은 없다. 그래서 더욱 사명감이 크다는 오르테가는 “나에게 매우 중요한 기회이기 때문에 후기리그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나를 믿어준 시메오네 감독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르테가는 시메오네 감독에 대해서도 조심스런 평가를 내렸다. “매우 의욕이 넘치는 감독이다. 항상 자세한 설명을 동반해 지시를 내리는 모습이 좋다. 리베르 전체 팀원 모두 감독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한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말도 빼놓지 않았다. “팬들이 나의 복귀를 기다려 주었다는 것에 매우 기분이 좋다. 내가 부진했을 때도 팬들은 나를 비난하지 않고 기다리고 참아줬다. 난 이런 팬들을 항상 존경한다”며 고마워했다.

2008년도에 자신의 포지션은 어디가 될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항상 내가 뛰었던 자리인 플레이 메이커의 자리다. 우리는 항상 4명의 공격수를 배치해서 시합에 임한다. 따라서 매우 많은 집중력이 필요하다. 이런 스타일은 비엘사 감독과 흡사하다”고 포지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브라질의 아틀레티고 미니에로의 영입제안과 관련해서는 “영입제안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난 리베르에 대한 나의 애정을 그들에게 이야기 해 줬다. 다시 온다고 이야기 하고 떠났으나 나를 영입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난 리베르를 떠날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난 리베르 구장이 좋고 리베르 유니폼을 입는 것이 즐겁다”며 이적 가능성이 희박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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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르 타바레스 우루과이 대표팀 감독이 2월 6일에 있을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에서 활약 중인 자국 선수들을 차출했다.

주인공은 리베르의 아브레유와 보카의 알바로 곤살레스. 이 두선수는 후기 리그를 앞두고 각 팀에 영입 되었으나 첫 경기서부터 투입이 불가능하게 됐다. 또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도 불참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우루과이 대표팀은 다가오는 6월 베니수엘라와의 월드컵 남미 예선전을 앞두고 있다. 따라서 아브레우와 곤살레스는 현재 우루과이 대표팀의 핵심 선수들로 미리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게 하기 위해 평가전에서도 소집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리베르는 오는 2월 10일 홈에서 힘나시아와 후기리그 첫 경기를 펼치며 곧 이어 4일 후 페루의 우니베르시다드 산마르틴을 상대한다.

한편 보카는 같은 날 로사리오 센트랄과 후기 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따라서 아브레우와 곤살레스가 우루과이 대표팀으로 소속되어 2월 6일 시합에 출전하게 된다면 4일 후의 후기리그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될 지도 모르는 일.

문제는 이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루과이와 콜롬비아의 평가전임에 따라 리베르의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팔카오도 콜롬비아 대표팀에 합류하게 될 것이 확실시 된다. 또한 보카의 리켈메도 아르헨티나와 과테말라간의 평가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시메오네와 이스치아 양팀 감독은 소속 선수들이 부상 없이 무사히 팀에 합류할 수 있기 만을 바랄 뿐이다.

타바레스 감독이 이끄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멤버들은 다음과 같다.

GK: 파비안 카리니 (무르시아, 스페인), 후안 카스틸료 (보타포고, 브라질)

DF: 디에고 루가노 (페네르바체, 터키) 디에고 고딘 (비야레알, 스페인) 마르틴 카세레스 (레크레아티보 데 우엘바, 스페인), 호르헤 푸실레 (오포르토, 포르투갈), 안드레스 스코티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 아르헨티나)

MF: 막시밀리아노 페레이라 (벤피카, 포르투갈), 알바로 곤살레스 (보카, 아르헨티나), 디에고 페레스 (모나코, 프랑스), 월테르 가르가노 (나폴레스, 이탈리아),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 (벤피카, 포르투갈)

FW: 디에고 포를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페인), 루이스 수아레스 (아약스, 네덜란드), 세바스티안 아브레유 (리베르, 아르헨티나), 에디손 카바니 (팔레르모,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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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0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리그소개]아르헨티나리그, 알고보면 더 재미있다!
보카의 수비수 우고 이바라가 좌측 무릎관절의 반월판이 손상되는 부상을 입어 한달간 시합에 출전할 수 없게 돼 보카가 근심에 휩싸였다.

이로써 이바라는 곧 시작될 후기 리그 초반 경기와 리베르타도레스 경기를 참가할 수 없게 됐다.



이바라는 21일(한국시간) 펼쳐진 산로렌소와의 여름 토너먼트 경기에서 수비수로 출전해 전반 종료직전 다니엘 빌로스와 충돌하며 부상을 당했다.

시합 뒤 이바라는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으며 무릎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바라는 현재 탄딜에서 머물고 있는 선수단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돌아와 수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수술 뒤에는 적어도 한 달에서 45일 간의 제활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후기리그 초반 시합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경기에는 참가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이바라는 오는 2월 6일로 예정된 아르헨티나와 과테말라간의 친선경기에서도 참가할 수가 없게 됐다.

이번 이바라의 부상으로 생긴 공백은 알바로 곤살레스, 세바스티안 롱카글리아 혹은 조나단 마이다나가 그 자리를 대신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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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보카 주니어스 소속의 후안 크루포비에사(28, 아르헨티나)가 프랑스의 올림피크 마르세유로 임대돼 4일(한국시간)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보카는 크루포비에사를 170만 유로의 완전이적 옵션을 조건으로 6개월간 임대에 합의했었다. 이번 임대로 보카가 받은 액수는 30만 달러.

등번호 23번이 적힌 유니폼을 들고 시종일관 만족하는 듯한 얼굴을 감추지 못한 크루포비에사는 “마르세유는 매주 6만 명의 팬들을 모으는 팀으로 이 점에서는 보카와 매우 유사한 것 같다”라고 평가하며 “매력 있는 클럽이라 생각한다. 마르세유가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아르헨티나 대표팀 발탁도 노려보겠다”고 야심찬 희망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2006년 심각한 무릎부상에서 막 회복한 크루포비에사는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열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나이지리아 대표팀으로 출전하는 왼쪽 풀백 타예 타이워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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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만은 어디로 갈 것인가.

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유력 언론인 ‘Tyc 스포츠’는 현재 아메리카 데 멕시코에서 활약 중인 루카스 카스트로만(27, 아르헨티나)이 잉글랜드의 버밍엄 혹은 보카 주니어스로 이적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카스트로만은 버밍엄 측은 임대를 원한다고 밝힌 후 “많은 진전이 있었고 확정될 때까지 확답을 할 수가 없지만 아메리카와 버밍엄의 이적료에 대한 견해 차이는 10만불 정도이다”며 “만약 내가 보카의 유니폼을 입을 경우 40만 불이라는 돈을 포기해야 하며 이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좀더 현실적인 제안을 했으면 한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또 카스트로만은 “나는 보카의 팬도 그 어떤 구단을 좋아하지 않지만 잉글랜드와 보카에서 나를 원한다는 것에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어떤 아르헨티나 선수이건 어렸을 때 꿈은 보카 혹은 리베르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카의 이스치아 신임 감독과 별도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을 이어간 카스트로만은 “이스치아 감독과는 이탈리아에서 함께 지내기도 했으며 벨레스로 이적했을 때도 이스치아는 나와 함께 하기를 원했다”며 “내가 꿈꿔오던 보카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기를 원한다”라고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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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4 - [분류 전체보기] - '축구신동' 바네가, "발렌시아는 좋은 팀"
2008/01/02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19세 축구신동 바네가, 발렌시아 입단 유력
스페인 프라메라리가의 발렌시아가 결국 아르헨티나 보카 주니어스 소속인 에베르 바네가와 2,000만 달러 이상의 이적료로 계약에 합의했다고 3일(한국시간) 호세 베랄디 보카 부구단주가 전했다. 베랄디 부구단주는 정확한 금액은 밝히지 않았지만 계약 협의 과정에서 2,600만 달러의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베랄디 부구단주는 이번 이적합의는 그 어떤 중개자 없이 보카와 발렌시아, 두 클럽간에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19세의 어린 나이에 유럽무대에 서게 된 바네가는 곧바로 스페인으로 떠날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착하자마자 로날드 코에만 발렌시아 감독의 지시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보카 주니어스 1부 리그에서 42경기만을 소화한 바네가는 지난 2007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의 주역이기도 하다.

또한 지난 2005년 20세 이하 세계청소년대회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한편 바네가의 이적으로 중앙 미드필더에 공백이 생긴 보카는 대체 선수로 파라과이 출신의 훌리오 세사르 카세레스 영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베랄디 부구단주가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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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2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19세 축구신동 바네가, 발렌시아 입단 유력
발렌시아로 이적이 확실시 되고 있는 ‘19세 축구신동’ 에베르 바네가(아르헨티나, 보카주니어스)가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바네가는 2일 스페인 ‘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직 이적은 확정되지 않았고 보카에서 생활도 만족스럽다”며 “발렌시아는 빅클럽이고 나의 경력에 있어 새로운 기회를 맞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드러냈다.

이어 바네가는 “나 뿐만 아니라 클럽 입장에서도 좋은 조건이 제시되면 빅클럽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적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았다.

또 바네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다. 바네가는 “빅 클럽에서 플레이하고 싶었고 먼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나에게 흥미를 보였지만 그 이상은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안다”며 아틀레티코로의 이적 가능성은 이미 배제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약 2,600만 달러의 이적료와 5년 계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네가는 올해 20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에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했으며, 보카가 리베르타도레스컵에 우승하는데 공헌했다. 현재 발렌시아 외에도 이탈리아의 피오렌티나, AC밀란, 인테르,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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