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1 - [축구/경기 동영상] - [European Cups - Champions League 16강 1차전] Celtic - Barcelona
셀틱은 2006년도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FC 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리그 16강 무대에서 맞붙게 되었다. 홈 1차전에서 2-3으로 패하며 8강 진출이 가물가물해진 셀틱으로서는 캄프 누 원정에서 두 골차 이상 승리를 끌어내야한다. 원정 경기도 아니고 홈경기에서 리오넬 메시를 막지 못해 고전한 것을 감안하면 꿈같은 이야기 같지만 셀틱의 고든 스트라칸 감독은 포기 하지 않는다.

스트라칸 감독은 "8강 진출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그는 전제조건으로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판타스틱 4'를 묶어야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호나우지뉴가 지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을 날린 것을 포함해 최근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지만 이 4명 중에 경계대상 1호는 단연 메시다. 셀틱 파크에서 두 골을 넣은 메시는 순발력이 떨어지는 셀틱 수비진에게 골치거리임이 분명하다.

사실상 첫 실점을 허용할 경우 세 골을 넣어야하는 게 셀틱의 현 상황이지만 스트라칸 감독은 "우리가 첫 골을 넣는다면 볼 만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낸다. 이는 바르셀로나를 찾게 될 팬들이 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인원 규모는 중요하지 않다. 팬들이 바르셀로나를 찾는 것만으로도 선수들은 안정을 찾게 된다."면서 기대를 높였다.

셀틱은 지난 시즌 우승팀인 AC 밀란과 16강전에서 상대의 핵심 선수인 카카를 180분 동안 잘 묶어두다가 연장전 한 순간을 놓쳐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며 탈락했다. 물론 두 경기 동안 한 골도 넣지못한 것이 탈락의 원인으로 지적되지만 스트라칸 감독은 16강전을 앞두고 지난해와 다르다고 강조해왔다. 셀틱이 원정팀의 무덤인 캄프 누에서 반란을 일으킬 수 있을까? 결전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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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티키 베지리스테인 단장이 최근 바르셀로나 컴백설이 돌고 있는 아스날의 중원 사령관 세스크 파브레가스(Cesc Fabregas)에 대해 복귀하기 힘들 것임을 명확히 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출신으로 큰 기대를 받았던 파브레가스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였던 바르셀로나 1군팀 승격 대신 아스날 이적을 선택해 현재까지 아센 벵거 감독의 든든한 신임을 받고 있다. 한편 아스날에서 자신의 기량을 만개하고 있는 파브레가스는 언젠간 고국인 스페인 무대로 복귀할 뜻을 밝혀 그 행선지가 친정팀 바르셀로나가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그러나 파브레가스의 아스날 이적 당시 적극적으로 만류함은 물론 섭섭한 감정을 드러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 베지리스테인 단장은 파브레가스의 바르셀로나 복귀가 현실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힘든 일임을 시사했다. 베지리스테인은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는 것은 항상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일이며 현실은 그가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파브레가스 영입설을 부인했다.

한편 베지리스테인은 비슷한 상황에서 잉글랜드 클럽들의 제의를 거부하고 바르셀로나에 남은 보얀 크르키치와 파브레가스를 비교하며 "보얀은 적절한 예가 될 수 있다. 그는 신념이 있었고 잉글랜드로의 이적을 거부했다."라며 파브레가스의 당시 선택을 우회적으로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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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8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AC밀란의 제안을 거부한 벤제마
2008/02/19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맨유 표적 벤제마, '이적은 시기상조'

최근 유럽 명문 클럽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올림피크 리옹의 프랑스 대표팀 출신 공격수 카림 벤제마(20, Karim Benzema)가 당분간 이적은 없을 것이라는 종전 입장을 고수함과 동시에 잉글랜드 무대보다는 이탈리아나 스페인 무대를 선호함을 밝혔다.

올시즌 리옹의 주포로 거듭나며 리그 27경기에서 16골을 몰아치고 있는 '뜨거운 감자' 벤제마는 득점 부문에서 2위 그룹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티에리 앙리의 후계자로서의 눈도장을 받고 있는 벤제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으로부터 공개적 관심을 받는 등 연일 주가를 높이고 있다.

리옹은 벤제마의 이적설에 대해 부인하고 있지만 벤제마의 예상 행선지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가 루드 반 니스텔로이의 후계자로 벤제마를 노릴 것이라는 소문이 신빙성을 얻어 가고 있는 가운데 인터 밀란,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등도 벤제마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스페인의 '마르카'와 인터뷰를 가진 벤제마는 "최근 몇 달간 내 이름은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 연계되고 있다. 나에게는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면서도 "리옹을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기 전에는 팀을 떠나기 어려울 것 같다."라며 종전의 입장을 되풀이 했다.

한편 벤제마는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할 수는 있겠지만 내 스타일은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에 더 어울린다."라며 만약 이적한다면 그 행선지가 잉글랜드 무대가 아닐 것임을 시사하기도 해 관심을 끌었다.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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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 [축구/경기 동영상] - [Primera Division] Atletico Madrid - Barcelona
바르셀로나를 제물로 최근의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 마드리드)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길 자격이 충분했던 경기라고 평하며 홈 팬들 앞에서의 승리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었던 AT 마드리드는 최근 볼튼(잉글랜드)에 밀려 UEFA컵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리그에서도 아틀레틱 빌바오와 오사수나를 상대로 연패함으로써 위기설이 나돌고 있었던 상태였다.

스페인 언론들은 만약 AT 마드리드가 그들의 홈 구장인 비센테 칼데론에서 벌어지는 바르셀로나전에서도 패배할 경우 아기레 감독이 경질의 칼날을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 보도하며 이 경기에 대한 비상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AT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초반부터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였고 기선을 제압한 쪽은 바르셀로나였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9분 사비 에르난데스의 크로스를 받은 호나우딩요가 그림 같은 오버헤드킥을 작렬시키며 앞서 나갔다. 그러나 AT 마드리드에는 세르히오 아게로라는 이날의 영웅이 존재했다.

추가골을 얻으려는 바르셀로나의 공세가 거셀 무렵인 전반 36분, 아게로는 역습 상황에서 날린 슈팅이 카를레스 푸욜의 발을 맞고 굴절돼 골로 연결되는 행운을 이끌어 냈다. 또한 아게로는 전반 42분 막시 로드리게스에 절묘한 공간 패스를 제공했고 막시의 슈팅은 역전골로 연결됐다.

아게로의 활약은 이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아게로는 후반 17분 푸욜에게 밀려 넘어져 페널티 킥을 유도해 냈고 디에고 포를란은 이를 놓치지 않았다. 그리고 아게로는 교체로 들어온 상대팀의 마술사 리오넬 메시를 연상시키는 장면을 선보이며 후반 26분 팀의 네 번째 골까지 뽑아내 이날 팀의 모든 골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

이번 경기 승리로 승점 44점을 기록한 AT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 확보를 위해 다시 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거센 경질의 논의에서 한발짝 비켜설 수 있게 된 아기레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경기력이 좋았지만 아게로의 활약과 운까지 따르며 동점골을 넣을 수 있었고 그 이후 경기의 흐름이 바꼈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또한 아기레 감독은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있었고 실제로 그렇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뛰어난 팀이지만 우리가 이길 자격이 있었다."라며 전반적인 경기력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아기레 감독은 이번 경기의 승리가 앞으로의 상승세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눈치다.

반면 이번 경기에서 패배한 바르셀로나는 선두 레알 마드리드 추격을 잠시 미루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같은날 레크레아티보와의 경기에서 호빙요가 2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두고 바르셀로나와의 승점차를 다시 5점으로 벌렸다.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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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9 - [분류 전체보기] - 레이카르트, "우승 포기 하지 않는다"
프랑크 레이카르트 바르셀로나 감독의 형인 헤르만 레이카르트가 최근 거취 여부를 놓고 루머가 끊이지 않고 있는 동생이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울 것이라는 의사를 드러냈다.

지난 2003년부터 바르셀로나를 이끌며 팀에게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긴 레이카르트는 올시즌을 끝으로 스페인을 떠날 것이라는 보도에 휩싸여 있는 상태다. 스페인 언론들은 지난 시즌 기대에 미치지 못한 레이카르트가 올시즌도 뚜렷한 성과물을 내놓지 못할 경우 팀의 인내심이 한계에 이를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또한 레이카르트를 둘러싼 의혹과 소문은 단순히 그가 바르셀로나를 떠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관계된 것만은 아니다. 바르셀로나 구단과 레이카르트 본인이 이미 수 차례 결별의 의사가 없음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 언론들은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단장이 좀 더 공격적인 축구를 위해 레이카르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는 추측성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특별했던 사나이' 조세 무리뉴가 스탬포드 브릿지를 떠난 이후 첼시를 맡은 아브람 그랜트 감독은 표면적으로 분명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랜트는 자신이 첼시를 지휘한 35경기에서 단 세 차례만 패배했을 뿐이며 이는 오히려 무리뉴 재임 시절보다 더 좋은 성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그랜트의 지도력은 여전히 언론과 팬들의 의구심을 사고 있는 상태다. 특히 많은 이들은 그랜트가 과연 스타 군단 첼시의 선수들을 장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에 대해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으며 이는 지난 칼링컵 결승전 전후에 벌어졌던 주장 존 테리의 행보를 통해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전술적 운용과 칼링컵 결승전에서 보여준 논란의 용병술은 그랜트 체제의 실효성을 위협하고 있다.

하지만 헤르만 레이카르트는 동생이 최근의 복잡한 보도와는 관계 없이 2009년까지로 되어 있는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울 것이며 올 여름 팀을 떠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 밝혀 그 실현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헤르만은 영국의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레이카르트가 바르셀로나 생활에 만족하고 있음을 전하며 첼시 감독 부임 논의는 시기상조라는 뜻을 밝혔다.

또한 헤르만은 "레이카르트는 다음 시즌까지 계약이 되어 있으며 이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우기로 결정한 상태다. 모든 야단법석은 영국에서 일어나고 있다."라고 말하며 언론의 보도를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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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최근 팀의 경기력이 서서히 살아나면서 자신감을 되찾고 있는 발렌시아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27일 벌어지는 바르셀로나와의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을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로날트 쿠만 감독의 부임 이후 바닥을 쳤던 발렌시아의 경기력은 최근 들어 상당 부분 기력을 회복해 가는 모양새다. 발렌시아는 최근 네 차례의 리그 경기에서 2승 2무의 성적을 거뒀으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까지의 승점차를 6점으로 좁혀놨다. 또한 네 경기에서 단 2실점만을 기록했다는 것은 잔여경기에 있어 고무적인 측면으로 다가온다.

또한 발렌시아는 지난 주말 벌어졌던 레크레아티보와의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공격 전개 능력을 선보여 다소 마음이 떠나 있었던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경기를 지배했고 많은 기회를 만들었으나 운이 없었다."라는 쿠만 감독의 말이 단지 아쉬움의 표현은 아니었던 것이다.

또한 최근 라커룸에서 목소리를 내는 빈도가 부쩍 늘어난 호아킨 산체스는 "우리는 누구든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팀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라며 살아난 팀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대변했다.

한편 최근 셀틱 원정과 레반테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작년 12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홈에서 0-1로 패배한 이후 14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는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어 이번 4강 1차전은 상승세에 있는 팀들끼리의 좋은 승부가 점쳐지고 있다. 양 팀간의 코파 델 레이 4강전은 27일 1차전을 가진 뒤 다음달 19일 메스타야에서 2차전이 벌어진다.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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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Deco
68' L. Messi
70' [0 - 1] D. Villa
74' D.J. Silva
79' B. Krkic
80' M.A. Caneira
90' [1 - 1] X. Hernandez


Posted by 임 군
바르셀로나의 프랑크 레이카르트 감독이 리그 우승 트로피 탈환에 대한 식지 않은 열정을 드러내며 결코 팀이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현재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승점 56점)에 승점 5점이 뒤진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주중 벌어졌던 셀틱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3-2 승) 승리의 여세를 몰아 레알 추격의 고삐를 당긴다는 복안이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레반테와 리그 25라운드 경기를 가지는 바르셀로나의 레이카르트 감독은 "현재 레알이 선두인 이유는 지금까지 그들이 최고의 팀이었기 때문"이라며 레알의 선전에 대해 칭찬하면서도 "그러나 우리가 우승을 포기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추격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라운드에서 레알 사라고사에 2-1로 승리, 같은 날 레알 베티스 원정 경기에서 패한 레알과의 승점차를 좁히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여기에 최근 부상으로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되지 못한 호나우딩요가 가세하고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으로 인해 팀을 이탈했던 사무엘 에투 역시 리그 복귀전을 앞두고 있다.

한편 레이카르트 감독은 이번 레반테전에서 데코와 티에리 앙리에 휴식 시간을 부여할 것이라 밝혀 호나우딩요와 에투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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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2008/02/21 - [축구/경기 동영상] - [European Cups - Champions League 16강 1차전] Celtic - Barcelona
2008/02/20 - [축구/경기 동영상] - [European Cups - Champions League] 16강 1차전 2/19 경기 골장면

2008/02/21 - [축구/경기 동영상] - [European Cups - Champions League 16강 1차전] Lyon - Manchester U.

2008/02/21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European Cups - Champions League 16강 1차전] Arsenal - AC Milan

2008/02/21 - [축구/경기 동영상] - [European Cups - Champions League 16강 1차전] Fenerbahce - Sevilla
07-08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은 강호들간 대진이 많아 FC 포르투의 우승으로 끝난 03-04시즌과 같은 이변이 발생하지 않을까하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예측되고 있다. 아무래도 AC 밀란-아스날 전과 같은 큰 경기에 관심이 쏠리기 마련이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다른 경기들도 볼만한 경기들이 많다. 16강전 앞서 각 팀들의 기록들을 살펴보기로 한다. 이하 날짜와 시각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한다.

샬케 04 (독일) - FC 포르투 (포르투갈)
1차전 : 08. 2. 19 (화) - 펠틴스 아레나, 겔첸키르헨
2차전 : 08. 3. 5 (수) - 오 드라가웅, 포르투

샬케 04
감독 : 미르코 슬롬카(독일) - 조세 무리뉴 전 첼시 감독처럼 프로 선수경력이 없는 지도자이지만 나름 성공적인 감독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아깝게 분데스리가 타이틀을 놓쳤지만 팀 개혁에 성공하면서 팀을 이끌고 있다. 파비안 에른스트(살케), 페 메르테사커(브레멘)와 같은 선수들을 발굴해낸 지도자로 젊은 선수들을 보는 안목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8강 진출을 위해서는 공격력 강화가 필요해보인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 경력 : UEFA컵(1996/97) 인터토토컵(02/03, 03/04)
조별리그 B조 2위 (2승 2무 2패 : 득점 5, 실점 4)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케빈 쿠라니 (4경기 2득점, 개인통산 18경기 7득점)
자국리그 5위 (9승 8무 3패 : 득점 34 실점 22)
리그 최다득점자 : 케빈 쿠라니 (18경기 8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크리스티안 판더 (MF, 무릎), 즐라탄 바이라모비치(MF, 발가락)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UEFA컵 3라운드
03/04 : UEFA컵 2라운드 - 인터토토컵 우승자격으로 출전
04/05 : UEFA컵 32강 - 인터토토컵 우승자격으로 출전
05/06 : UEFA컵 4강 -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위 자격으로 출전
06/07 : UEFA컵 1라운드

FC 포르투
감독 : 제수알두 페레이라(포르투갈) - 조세 무리뉴 감독이 떠난 이후 약간 비틀거렸던 포르투를 다시 일으켜 세운 노장 감독. 리그 내에서는 상당히 과감한 전술운용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상황에 맞게 유연한 전술을 운용하고 있다. 지난 시즌 첼시를 상대로 해서도 전력의 열세에도 경기를 잘 치렀다. 팬들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기억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1차전에 포르투가 다시 한 번 역사를 일궈내기를 바라고 있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경력 : 챔피언스리그(1986/87, 03/04), UEFA컵(02/03), UEFA 슈퍼컵(1998)
조별리그 A조 1위 (3승 2무 1패 : 득점 8, 실점 7)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루초 곤잘레스(5경기 3득점, 개인통산 19경기 7득점)
자국리그 1위 (15승 2무 2패 : 득점 35 실점 7)
리그 최다득점자 : 리산드로 로페스 (18경기 16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보싱와(DF, 허벅지), 아드리아노(FW, 허벅지), 마리오 볼라티(MF, 다리)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UEFA컵 우승 (vs 셀틱 3-2 승) - 연장전
03/04 - 챔피언스리그 우승 (vs 모나코 3-0 승)
04/05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인터 1-1, 1-3패)
05/06 -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탈락
06/07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첼시 1-1, 1-2패)


AS 로마(이탈리아) -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1차전 : 08. 2. 19 (화) - 올림피코, 로마
2차전 : 08. 3. 5 (수) -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마드리드

AS 로마
감독 : 루치아노 스팔레티(이탈리아) - 로마를 유럽 내에서 가장 역동적인 팀 중 하나로 만들어낸 인물. 04/05시즌 우디네세를 4위로 이끌며 챔피언스리그에 올려놓아 유럽 내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로마로 팀을 옮겨 팀을 안정궤도로 올려놓았다. 특별한 타겟형 공격수를 두지않고 프란체스코 토티를 공격전방에 세워놓는 4-2-3-1 포메이션으로 유럽과 이탈리아내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선수들에 대한 믿음이 두텁기로 유명하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경력 : 없음
조별리그 F조 2위 (3승 2무 1패 : 득점 11, 실점 6)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미르코 부치니치 (5경기 3득점, 통산 11경기 4득점)
자국리그 2위 (14승 6무 3패 : 득점 40 실점 23)
리그 최다득점자 : 프란체스코 토티 (15경기 10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주앙(DF, 발), 미르코 부치니치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챔피언스리그 16강 조별리그
03/04 - UEFA컵 3라운드
04/05 -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05/06 - UEFA컵 16강
06/07 - 챔피언스리그 8강 (vs 맨유 2-1, 1-7)

레알 마드리드
감독 : 베른트 슈스터(독일) - 세계에서 가장 감독하기 어려운 팀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를 맡아 큰 탈없이 팀을 이끌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를 모두 거쳐간 경력이 있는 명 미드필더인 슈스터 감독은 창의적인 플레이에 일가견이 있는 선수였다. 이 때문인지 전임 감독들에 비해 공격 자원들에게 수비부담을 줄여주며 자신들의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점이 수비적으로는 짐이 되고 있긴 하지만 현재 보여주는 리그성적은 감독의 선택이 아직까지는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레알이 우승횟수에서 아홉수에 걸려있는데다 최근 성적이 나뻤기 때문에 감독이 짊어진 부담은 큰 게 사실이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경력 : 챔피언스리그(9회 우승, 마지막 우승은 01/02 시즌), UEFA컵(1984/85, 1985/86), UEFA 슈퍼컵(02/03)
조별리그 C조 1위 (3승 2무 1패 : 득점 13, 실점 9)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루드 반 니스텔로이(6경기 4득점 - 통산 67경기 53득점), 호비뉴(5경기 4득점 - 20경기 5득점).
자국리그 1위 (18승 2무 4패 : 득점 54 실점 20)
리그 최다득점자 : 루드 반 니스텔로이 (20경기 12득점)
주요부상자(결장예상) : 호비뉴(FW, 복통), 베슬리 스네이더(MF, 갈비뼈), 가브리엘 에인세(DF, 허벅지), 페페(DF, 종아리) 외 3명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챔피언스리그 4강 (vs 유벤투스 2-1, 1-3)
03/04 - 챔피언스리그 8강 (vs 모나코 4-2, 1-3) - 원정 다득점
04/05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유벤투스 1-0, 0-2) - 연장전
05/06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아스날 0-1, 0-0)
06/07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바이에른 3-2, 1-2) - 원정 다득점


올림피아코스 (그리스) - 첼시(잉글랜드)
1차전 : 08. 2. 19 (화) - 조르지오스 카라이스 카키스 경기장, 아테네
2차전 : 08. 3. 5 (수) - 스탬포드 브리지, 런던

올림피아코스
감독 : 파나지오티스 레모니스(그리스) - 최근 11시즌 동안 10시즌을 우승한 그리스 최강팀인 올림피아코스를 이끌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라치오, 베르더 브레멘이 포진한 조별리그에서 예상을 완전히 깨고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럽의 강호들을 상대로 쉽게 주눅들지 않는 강인한 팀을 만들어냈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경력 - 없음
조별리그 C조 2위 (3승 2무 1패 : 득점 11, 실점 7)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레로킬리스 스톨티디스, 다르코 코바체비치, 루시아노 가예티(이상 6경기 3득점)
자국리그 1위 (14승 5무 1패 : 득점 38 실점 17)
리그 최다득점자 : 다르코 코바체비치(19경기 15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디디에 도미(MF, 허벅지), 라울 브라보(DF, 아킬레스건), 콘스탄티누(FW, 사타구니), 로마나 루아루아(FW, 발)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03/04 -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04/05 - UEFA컵 16강 -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위 자격으로 출전
05/06 -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06/07 -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첼시
감독 : 아브람 그랜트(이스라엘) - 최근 몇 년 사이에 유럽무대에 핵심으로 등장한 첼시에는 조세 무리뉴가 존재했지만 그 이전에 로만 아브라모비치라는 막강한 구단주의 힘이 있었다. 구단주의 지원을 통해 감독 자리에 앉은 그랜트 감독은 무리뉴의 사퇴이후 뒤숭숭한 팀 분위기를 조용하면서도 꾸준하게 수습하며 팀을 정상궤도로 올려놓았다. 공격진에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있지만 묘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구단주의 숙원사업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서는 이 부분을 꼭 해결해야할 것이다. 8강 진출이 낙관적이라는 분위기가 있지만 감독은 방심하지 않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경력 : 컵위너스컵 (1970/71, 1997/98), UEFA 슈퍼컵(1998)
조별리그 B조 1위 (3승 3무 : 득점 9, 실점 2)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디디에 드록바(4경기 4득점 - 통산 38경기 21득점)
자국리그 3위 (16승 7무 3패 : 득점 38 실점 17)
리그 최다득점자 : 프랑크 램파드(16경기), 디디에 드록바(11경기), 살로몬 칼루(20경기) 각각 5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없지만 미카엘 에시앙이 출장정지로 1차전 결장.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UEFA컵 1라운드
03/04 - 챔피언스리그 4강 (vs 모나코 1-3 2-2)
04/05 - 챔피언스리그 4강 (vs 리버풀 0-0, 0-1)
05/06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바르셀로나 1-2, 1-1)
06/07 - 챔피언스리그 4강 (vs 리버풀 1-0, 0-1) - 승부차기


리버풀(잉글랜드) - 인터 밀란(이탈리아)
1차전 : 08. 2. 19 (화) - 앤필드, 리버풀
2차전 : 08. 3. 11 (화) - 주제페 메아차, 밀라노

리버풀
감독 : 라파엘 베니테스(스페인) - 리버풀 입성이후 가장 어려운 시즌을 맞고 있다. 03/04시즌 발렌시아를 이끌고 UEFA컵을 재패할 때를 포함하여 소속팀을 4시즌 중에 3번을 유럽무대 결승에 올려놓으며 토너먼트 승부에 상당히 강한 면모를 지닌 감독이다. 그동안 베니테스 감독은 유럽 대회에서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괴롭힌 후 날카로운 공격력으로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략을 구사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수비진의 집중력 부족으로 이 전략이 잘 먹혀들어갈 지 의문시된다. 이러다보니 스티븐 제라드와 페르난도 토레스의 활약이 팀의 운명을 좌우할 공산이 크다는 것이 감독의 고민.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경력 : 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마지막 우승 04/05시즌) UEFA컵 (1972/73, 1975/76, 2000/01), UEFA 슈퍼컵 (1977, 2001, 2005)
조별리그 A조 2위 (3승 2무 1패 : 득점 11, 실점 7)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스티븐 제라드 (6경기 4득점 - 통산 48경기 10득점)
자국리그 5위 (11승 11무 3패 : 득점 40 실점 17)
리그 최다득점자 : 페르난도 토레스 (22경기 12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안드리 보로닌(FW, 무릎), 다니엘 아게르(DF, 척골)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03/04 - UEFA컵 16강
04/05 - 챔피언스리그 우승 (vs AC 밀란 3-3) - 승부차기
05/06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벤피카 0-1, 0-2)
06/07 -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vs AC 밀란 1-2)

인터 밀란
감독 : 로베르토 만치니(이탈리아) - 인터 밀란은 리그 3연패를 향해 순항을 거듭하고 있지만 만치니 감독은 그동안 이 경기 만을 기다려왔는 지도 모른다. 그를 지원하는 모라티 구단주도 같은 생각일 것이다. 지난시즌에 맞붙은 발렌시아처럼 리버풀이 상당히 끈끈한 팀이라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러울 것이다. 앤필드 원정 1차전이 승부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만치니 감독도 잘 알 것이다. 그동안 1차전 결과가 나뻤기 때문에 유럽무대 토너먼트에서 고전했기 때문이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경력 : 챔피언스리그 (1963/64, 1964/65), UEFA컵 (1990/91, 1993/94, 1997/98)
조별리그 G조 1위 (5승 1패 : 득점 12, 실점 4)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5경기 5득점 - 통산 50경기 14득점)
자국리그 1위 (18승 5무 : 득점 48 실점 13)
리그 최다득점자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20경기 14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올리비에 다쿠(MF, 무릎), 왈테르 사무엘(DF, 무릎), 루이스 히메네즈(MF, 허벅지)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챔피언스리그 4강 (vs AC 밀란 0-0, 1-1) - 원정 다득점
03/04 - UEFA컵 8강 -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3위자격으로 출전
04/05 - 챔피언스리그 8강 (vs AC 밀란 0-2, 0-3) - 2차전 몰수경기
05/06 - 챔피언스리그 8강 (vs 비야레알 2-1, 0-1) - 원정 다득점
06/07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발렌시아 2-2, 0-0) - 원정 다득점


셀틱 (스코틀랜드) - FC 바르셀로나 (스페인)
1차전 : 08. 2. 20 (수) - 셀틱 파크, 글래스고
2차전 : 08. 3. 4 (화) - 캄프 누, 바르셀로나

셀틱
감독 : 고든 스트라칸(스코틀랜드) - 고든 스트라칸 아래 셀틱은 최근 몇 년간 유럽 무대에서 강호들을 상대로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두 시즌 연속으로 팀을 16강 무대에 올려놓는 지도력을 발휘한 스트라칸 감독은 지난 시즌 밀란에게 패한 아쉬움을 만회하고자 한다. 스트라칸 감독은 셀틱이 바르셀로나에 비해 전력적으로 열세가 분명하지만 지난 시즌처럼 승부차기로 승부를 몰고가려는 운용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안방에서 열리는 1차전에 총력을 다해야할 것이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 경력 : 챔피언스리그 (1966/67)
조별리그 D조 2위 (3승 3패 : 득점 5, 실점 6)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스콧 맥도날드, 스티븐 맥마너스, 애이든 맥기디, 마시모 도나티. 이상 1득점씩 기록
자국리그 2위 (17승 4무 3패 : 득점 61 실점 18)
리그 최다득점자 : 스콧 맥도날드 (22경기 18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마크 윌슨(DF, 무릎), 장-조엘 두엠베(DF, 아킬레스 건) - 이상 두 명은 훈련은 복귀, 디안보보 발데(DF, 허벅지), 존 케네디(DF, 무릎)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UEFA컵 준우승 (vs 포르투 2-3) - 연장전
03/04 - UEFA컵 8강 (vs 비야레알 1-1 0-2)
04/05 -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 당시 바르셀로나와 격돌해 1무 1패(1-3, 1-1) 기록
05/06 -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 탈락
06/07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밀란 0-0 0-1) - 연장전

FC 바르셀로나
감독 : 프랑크 레이카르트(네덜란드) - 그리 순탄치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 네덜란드의 젊은 감독은 원정 경기에서 고전하고 있는 팀의 문제점을 해결해야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주축 전력들이 부상을 딛고 속속 복귀하고 있지만 100%기량을 발휘할 지 불분명해 전술운용에 다소 부담을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모처럼 공격 4인방을 부상없이 가동하는 듯 했으나 사무엘 에투의 출장이 불투명한 게 근심거리다. 결국 해결사인 리오넬 메시에 기대야할 형편이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경력 : 챔피언스리그(1991/92, 05/06), 컵위너스컵(1978/79, 1981/82, 1988/89, 1996/97), UEFA 슈퍼컵(1992, 1997)
조별리그 E조 1위 (4승 2무 : 득점 12, 실점 3)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리오넬 메시(5경기 4득점, 개인통산 17경기 6득점)
자국리그 2위 (15승 6무 3패 : 득점 44 실점 16)
리그 최다득점자 : 리오넬 메시 (20경기 8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시우빙요(DF, 허벅지), 지안루카 잠브로타(DF, 허벅지), 올레게르(DF, 손), 산티아고 에스케로(FW, 사타구니), 사무엘 에투(FW, 발목 염좌)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챔피언스리그 8강 (vs 유벤투스 1-1 1-2) - 연장전
03/04 - UEFA컵 16강 (vs 셀틱 0-1 0-0)
04/05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첼시 2-1, 2-4)
05/06 - 챔피언스리그 우승 (vs 아스날 2-1)
06/07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리버풀 1-2 1-0) - 원정 다득점



올림피크 리옹 (프랑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1차전 : 08. 2. 20 (수) - 스타드 드 제를랑, 리옹
2차전 : 08. 3. 4 (화) -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올림피크 리옹
감독 : 알랑 패랭(프랑스) - 리그 6연패를 이룩한 팀을 맡아 고전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카림 벤제마와 하템 벤 아르파로 대표되는 젊은 피를 중심으로 팀 개혁에 성공하며 이전 6년과는 다른 리옹을 만들고 있다. 수비불안으로 이전과 같은 압도적인 모습은 떨어졌지만 공격력으로 이를 상쇄하며 '리그 7연패'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한편, 장 미셸 울라 구단주의 숙원은 여전히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며 패랭 감독도 구단주의 마음을 잘 알고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하는 것이 이변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한다. 벤제마를 놓고 맨체스터와 신경전을 벌인 것을 포함해 상대에 대한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 경력 : 없음
조별리그 조 위 (2승 2무 2패 : 득점 5, 실점 4)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주니뉴 페르남부카누(6경기 3득점 - 통산 50경기 15득점), 카림 벤제마(5경기 3득점 - 9경기 6득점)
자국리그 1위 (15승 4무 6패 : 득점 48 실점 24)
리그 최다득점자 : 카림 벤제마(25경기 16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크리스 (DF, 무릎 인대), 파트릭 뮐러(DF, 무릎), 안데르손(MF, 무릎 인대)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챔피언스리그 32강
03/04 - 챔피언스리그 8강 (vs 포르투 0-2 2-2)
04/05 - 챔피언스리그 8강 (vs PSV 아인트호벤 1-1, 1-1) - 승부차기
※ 32강 조별리그에서 맨유와 맞붙어서 1무 1패 기록 (2-2, 1-2)
05/06 - 챔피언스리그 8강 (vs AC 밀란 0-0 1-3)
06/07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로마 0-0 0-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 알렉스 퍼거슨 경(스코틀랜드) -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 감독이 아닐까 추측을 해볼정도로 이 노감독에 대해서는 큰 설명이 필요하지 않다. 그동안 챔피언스리그를 외쳐온 퍼거슨 감독이지만 마지막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지가 벌써 9년이 되어간다. 맨유는 지난 시즌 모처럼만에 챔피언스리그에서 선전하며 4강까지 올랐으나 밀란을 상대로 수비불안을 드러내며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지난 시즌에 겪은 쓰라림을 딛고 정상정복에 도전하는 퍼거슨 감독은 전문가들로부터 지적되는 전력 불균형을 해소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경력 : 챔피언스리그(1967/68, 1998/99), 컵위너스컵(1990/91), UEFA 슈퍼컵(1991)
조별리그 F조 1위 (5승 1무 - 득점 13 실점 4)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크리스티아노 호날두(5경기 5득점, 개인통산 34경기 8득점)
자국리그 2위 (18승 4무 4패 : 득점 50 실점 14)
리그 최다득점자 : 크리스티아노 호날두(22경기 19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벤 포스터(GK, 무릎), 게리 네빌(DF, 무릎, 발목), 미카엘 실베스트르(DF, 무릎)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챔피언스리그 8강 (vs 레알 마드리드 1-3 4-3)
03/04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포르투 1-2 1-1)
04/05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AC 밀란 0-1, 0-1)
05/06 -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06/07 - 챔피언스리그 4강 (vs AC 밀란 3-2 0-3)


아스날 (잉글랜드) - AC 밀란 (이탈리아)
1차전 : 08. 2. 20 (수) - 에미리츠 경기장, 런던
2차전 : 08. 3. 4 (화) - 산 시로, 밀라노

아스날
감독 : 아센 벵거(프랑스) - 올시즌들어 아스날의 화려함을 다시 살려내며 명장임을 몸소 입증했다. 그러나 12년간 아스날을 지휘한 그는 여전히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으며 10년째인 05/06시즌이 되서야 결승 무대를 밟은 게 전부다. 그동안 아스날이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고전한 이유로 상대의 단단한 수비벽을 효과적으로 뚫지 못한 것과 기습적으로 골을 허용하며 무너진다는 것을 들 수 있는데 이는 지난 시즌 PSV 아인트호벤과 16강전에서도 재현된 바 있다. 아스날이 이러한 경기운용으로 최근 몇 차례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돋보인 결과물을 낸 밀란을 만나기에 전문가들은 아스날의 도전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선수단이 대거 부상을 당한 현 상황에서 벵거 감독이 어떤 대책을 세울지 궁금하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 경력 : 컵 위너스컵 (1993/94)
조별리그 H조 2위 (4승 1무 1패 : 득점 14, 실점 4)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세스크 파브레가스(4경기 3득점, 개인통산 30경기 5득점)
자국리그 1위 (19승 6무 1패 : 득점 54 실점 18)
리그 최다득점자 : 엠마누엘 아데바요르(24경기 19득점) - 챔피언스리그 무득점
주요 부상자(결장예상) : 마누엘 알무니아(GK, 바이러스성 질병), 토마스 로시츠키(MF, 햄스트링), 로빈 반 페르시(FW, 허벅지), 요한 주루(DF, 사타구니), 티오 월콧(FW, 허벅지) 외 3명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챔피언스리그 16강 조별리그
03/04 - 챔피언스리그 8강 (vs 첼시 1-1 1-2)
04/05 - 챔피언스리그 8강 (vs 바이에른 1-3, 1-0)
05/06 -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vs 바르셀로나 1-2) - 첫 결승진출
06/07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PSV 아인트호벤 0-1 1-1)

AC 밀란
감독 : 카를로 안첼로티(이탈리아) -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리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밀란의 우승가능성은 최상위권에 존재하고 있다. 최근 5년동안 밀란을 세 차례나 결승에 올린 안첼로티 감독은 이번에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아스날의 빠른 패스 플레이를 막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어찌보면 자만심이 그들의 적이 될 수 있다. 최근 3시즌동안 이전대회 우승팀들이 모두 16강에서 쓰러진 것을 안첼로티 감독은 교훈으로 삼아야할 것이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경력 : 챔피언스리그 우승 7회(마지막 우승 06/07)
조별리그 D조 1위 (4승 1무 1패- 득점 12 실점 5)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필리포 인자기(4경기 4득점, 개인통산 70경기 42득점)
자국리그 5위 (10승 8무 5패 : 득점 34 실점 17)
리그 최다득점자 : 카카 (19경기 8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호나우두(FW, 무릎), 파투(MF, 발목골절)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챔피언스리그 우승 (vs 우승 0-0) - 승부차기
03/04 - 챔피언스리그 8강 (vs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4-1 0-4)
※ 유럽 클럽대항전 역사상 가장 큰 점수차를 뒤집은 대전
04/05 -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vs 리버풀 3-3) - 승부차기
05/06 - 챔피언스리그 4강 (vs 바르셀로나 0-1, 0-0)
06/07 - 챔피언스리그 우승 (vs 리버풀 2-1)


페네르바체 (터키) - 세비야 (스페인)
1차전 : 08. 2. 20 (수) - 슈쿠르 사라코글루, 이스탄불
2차전 : 08. 3. 4 (화) - 산체스 피스후안, 세비야

페네르바체
감독 : 지코(브라질) - 지코는 일본 대표팀을 떠난 이후 페네르바체에서 감독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공격진의 낮은 골결정력으로 속을 태웠던 지코는 그래도 터키에서는 사정이 나은 모양이다. 자신의 생각에 맞는 브라질 선수들을 적극 기용하며 골결정력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조별리그에서 PSV 아인트호벤을 만나 경합이 예상되었지만 예상보다는 편하게 16강에 올라섰다. 오랜만에 올라온 만큼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 경력 : 없음
조별리그 G조 2위 (3승 2무 1패 : 득점 8, 실점 6)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알렉스(6경기), 위구르 보랄(1경기), 다비드(5경기) 각각 2득점
자국리그 2위 (15승 5무 2패 : 득점 48 실점 23)
리그 최다득점자 : 세미흐 센투르크 (16경기 11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세미흐 센투르크(FW무릎), 스티븐 아피아(MF, 무릎)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UEFA컵 2라운드
03/04 - 없음
04/05 - UEFA컵 32강 -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3위자격으로 출전
05/06 -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06/07 - UEFA컵 32강

세비야
감독 : 마누엘 히메네즈(스페인) - 안토니아 푸에르타(스페인)의 사망과 후안데 라모스(토트넘)감독의 이적 이후 뒤숭숭한 팀분위기를 잘 추스렸다는 평을 듣지만 아직 라모스 감독에 비하면 모자란다는 평이 있다. 특히 용병술에 있어서 감독의 빠른 판단력이 아직 부족하다고 지적을 받는다. 그러나 초보감독으로써 팀을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려놓는다면 그에 대한 매우 호의적으로 평가는 바뀔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상대도 세비야를 상대로 비장한 각오로 임할 것이기에 오히려 더 어려운 경기가 될 수도 있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경력 : UEFA컵 우승(05/06, 06/07), UEFA 슈퍼컵(2006)
조별리그 H조 1위 (5승 1패 - 득점 14 실점 7)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루이스 파비아노, 프레데릭 카누테 (각각 6경기 4득점)
자국리그 6위 (11승 3무 10패 : 득점 43 실점 36)
리그 최다득점자 : 루이스 파비아노(17경기 17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에메스토 체반톤(FW, 무릎인대), 하비 나바로(DF, 무릎)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없음
03/04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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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커라인 배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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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프랑스 대표팀 출신 공격수 티에리 앙리(Thierry Henry)가 엉덩이 부상으로 인해 오는 19일(이하 현지시간) 벌어지는 셀틱과의 07/08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출전이 불투명해 졌다.

올시즌 바르셀로나에 입단하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앙리는 지난주에 열렸던 스페인과의 친선전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한 바 있다. 그러나 앙리는 주말 벌어졌던 세비야와의 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부상을 입고 후반 14분경 교체됐다.

앙리는 월요일 정밀 진단을 받아 부상 정도를 최종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팀 공격의 중요한 한 축인 앙리가 부상으로 인해 다가올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을 우려하고 있는 상태. 바르셀로나는 17일 사라고사와의 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 뒤 곧바로 스코틀랜드로 이동해 체력적인 부담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이 경기에서 수비수 올레게르가 손가락 골절상을 당해 셀틱과의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다. 또한 수비진의 핵심인 카를레스 푸욜 역시 지난 비야레알과의 코파 델 레이 경기에서 입은 다리 근육 부상으로 인해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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