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간된 분데스리가 리포트 2007년판에 따르면 지난 05/06 시즌 분데스리가는 15억 2천만 유로(약 1조 9천억원)의 총매출을 기록해 역대 최고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DFL(’독일 축구리그’, 1, 2부리그 팀들의 연합체)의 발표에 따르면 1부리그 18개팀과 2부리그 18개팀 등 총 36개 프로팀들이 기록한 15억 2천만 유로의 총 매출액은 역대 분데스리가 역사상 가장 큰 폭의 매출액으로 최근들어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DFL이 이같이 계속 큰 폭의 매출액을 기록함으로써 이에 따른 세금 납부액 역시 기록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역사상 가장 큰 폭의 매출액을 기록했던 05-06 시즌의 경우 세금 납부액만 무려 4억 6073 유로(약 5770억원)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04-05 시즌에 납부한 세금액에 비해 무려 21%나 증가한 수치다. 총매출액이 매년 꾸준히 증가함에따라 분데스리가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고용 창출의 효과까지 가져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현재 1, 2부리그 36개팀에 고용된 인력들은 풀타임과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등을 모두 포함해 34,103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년에 비해 9.8% 정도 증가한 수치로 분데스리가의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고용 창출력 역시 증대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들 중 파트타임이 아닌 구단에 완전 고용된 풀타임 인력들은 예년에 비해 20% 정도가 증가해 구단 운영이 점점 전문적이고 세부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한편 DFL의 의뢰를 받은 전문적인 여론조사 기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만 14세 이상의 독일 인구들 중 무려 3,459만명이 축구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중 약 93%에 해당하는 3,217만여명이 분데스리가에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앞으로도 분데스리가의 매출 성장세는 점점 더 커질 것으로 관계자들은 낙관하고 있다. 세계 각국 리그들 중 조직이 가장 잘 발달돼 있는 리그들 중 하나로 꼽히고 축구와 관련한 인프라 역시 매우 뛰어난 수준을 자랑하는 분데스리가는 대부분의 타리그들과 마찬가지로 관중 수입이나 중계권료 등이 각 클럽들의 주요 수입원이다. 하지만 1, 2부리그 36개 클럽들의 연합체인 DFL이 소속 클럽들의 이익을 위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거나 리가 포칼(리그컵) 등을 개최하기도 하는 등 나름대로의 수익 사업을 펼쳐 하나의 기업과도 같은 경영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프로축구리그(MLS)와 결연을 맺어 아메리카 대륙으로의 진출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으며 아시아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중국과도 수년전부터 꾸준한 교류 관계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사커라인(www.soccerline.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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