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Team
감독 프레드 루텐(트벤테/네덜란드) - 거스 히딩크와 함께 PSV의 성공시대를 열었던 루텐은 트벤테에서 제2의 서막을 열었다. 짜임새 있는 조직력,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빅4’의 틈바구니를 파고든 트벤테의 돌풍에서 반드시 언급되어야 할 인물이다.

FW 아폰소 알베스(헤렌벤/브라질) - 31경기 34골, 화려한 데뷔전, 해트트릭 5차례. 그리고 이적 첫 해 에레디비지 득점왕. 클라스-얀 훈텔라르를 그립지 않게 해주겠다던 그의 공언은 결코 거짓이 아니었다.

FW 케네디 바키르시오글루(트벤테/스웨덴) - 올 시즌 트벤테가 자랑하는 ‘다이나믹 3’의 일원. 측면과 중앙을 쉴 새 없이 누비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다음 시즌부터 아약스 유니폼을 입고 에레디비지를 누빌 예정이다.

FW 다니 쿠베르만스(AZ 알크마르/네덜란드) - AZ 이적 후 풀타임 주전 첫 해. 2부에서 보여준 득점력이 거짓이 아님을 만천하에 알렸다. 22골 7어시스트를 기록, 큰 기복 없이 매 경기 1골씩을 책임진 그는 결국 오렌지군단에 입성하는 쾌거까지 맛봤다.

MF 베슬리 슈나이더(아약스/네덜란드) - 18골 9어시스트. 미드필더의 기록이라면 믿겠는가? 양 발을 가리지 않고 뿜어져 나오는 그의 슛들은 날이 갈수록 그 위력을 더해갔고 드디어 네덜란드를 평정하기에 이르렀다.

MF 마르텐 마르텐스(AZ 알크마르/벨기에) - 올 시즌 에레디비지 최고의 발견이었다. RKC시절을 추억에 뭍고 에레디비지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거듭났다. 그의 창조적임 움직임과 정교한 왼발은 한시도 눈을 땔 수 없을 만큼 밝게 빛났다.

MF 티미 시몬스(PSV 에인트호벤/벨기에) - PSV의 코쿠 없이 사는 법. 시몬스가 그 해답이다. 강인한 피지컬과 견고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PSV 4백 라인의 보디가드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DF 죠니 헤이팅하(아약스/네덜란드) – 많은 포지션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카리스마를 잃지 않은 헤이팅하는 생애 최고의 해를 보냈다. 본연의 임무인 수비는 물론, 득점 본능(6골)에도 눈을 뜨며 아약스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DF 팀 데 클레르(AZ 알크마르/네덜란드) - 데 클레르는 조용하면서도 날카롭다. 그래서 더 무서운지도 모른다. 올 시즌에도 공수를 넘나들며 AZ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마지막 라운드였던 엑셀시오르 전 부진으로 그의 공헌을 깎아 내릴 수는 없을 것이다.

DF 알렉스(PSV 에인트호벤/브라질) - 다시 한 번 에레디비지 No.1 센터백 임을 증명한 ‘탱크’ 알렉스. 실질적 리더로 공수에서 강한 카리스마를 뿜어냈으며 부상으로 결장하게 된 후반기, 실족할 뻔한 PSV 에인트호벤의 부진이 그의 가치를 말해주고 있다.

DF 야프 스탐(아약스/네덜란드) - 돌아온 에레디비지의 벽.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건재함을 과시한 스탐은 에레디비지 모든 공격수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클래스는 살아있다.’

GK 미셸 보름(위트레흐트/네덜란드) - 홈경기 최소 실점(11실점)에 빛나는 위트레흐트 수비를 이끈 젊은 수문장. 올 해 활약상에서 그보다 우위에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골키퍼는 없을 것이다.

Second Team
감독 로날드 쿠만(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 - 고향으로 돌아온 젊은 영웅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기적적인 역전 우승을 이끌어내며 PSV를 또다시 왕좌에 올려놓았다. 그에게는 ‘명장’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FW 블레이즈 은쿠포(트벤테/스위스) – 든든한 파트너를 얻은 은쿠포는 더 이상 외롭지 않았다. 22골을 터뜨리며 커리어 최고의 나날을 보낸 그는 올 시즌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부족함이 없다.

FW 제퍼슨 파르판(PSV 에인트호벤/페루) - 에이스의 숙명을 짊어진 파르판은 2시즌 연속 20+ 골을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세트피스까지 전담하는 그는 PSV 공격의 시작이요 끝이다.

FW 안드벨레 슬로리(엑셀시오르/네덜란드) - 비교를 불허하는 광속 스피드의 소유자. 에레디비지 첫 해, 12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분출해냈다. 다가오는 07/08 시즌 페예노르트의 명가 재건에 앞장 설 주인공이 될 것이다.

MF 아딜 람지(로다JC/모로코) - ‘임대 에이스’ 람지는 에레디비지서 가장 과소평가 받는 선수일 것이다. 루이스 반 할 감독의 계획에서 제외돼 로다로 임대된 람지는 언제나 그랬듯이 에이스 기질을 발휘하며 소속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MF 올란도 엥헬라르(트벤테/네덜란드) - 트벤테의 돌풍을 이끈 컨트롤 타워. 강인한 피지컬은 물론이거니와 체격에 어울리지 않는 테크닉과 넓은 시야로 중원을 지배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오렌지군단에도 입성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MF 필립 코쿠(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 - 투혼과 열정이 느껴지는 그의 플레이에 노쇠화, 부진 등의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다. ‘노장은 죽지 않는다. 그리고 사라지지도 않는다. 영원히 빛을 발할 뿐이다.’

DF 얀 크롬캄프(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 - 2년 만에 네덜란드로 돌아온 크롬캄프는 건재함을 과시하며 PSV의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바람을 가르는 날카로운 크로스는 절대 PSV를 실망시키는 법이 없었다.

DF 어비 에마뉴엘손(아약스/네덜란드) - ‘세련된 다비즈’ 에마뉴엘손에게 2년차 징크스 따위는 없었다. 그가 있음에 암스테르담의 수많은 팬들은 더 이상 막스웰을 그리워하지 않는다.

DF 로비 빌라르트(트벤테/네덜란드) – 강한 리더십을 선보이며 필드 위의 사령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매년 구심점이 없어 고비 때마다 흔들리던 트벤테의 수비진. 이제 걱정은 끝이다.

DF 미카엘 딩스다흐(헤렌벤/네덜란드) – 지난 해 베스트 11 선발은 요행이 아니었다. 이적 첫 해만에 헤렌벤의 중심 수비수로 거듭난 딩스다흐. 반 바스텐은 왜 그를 외면하는가? 그가 바로 알렉스에 대한 오렌지군단의 대답이다.

GK 헤우렐료 고메스(PSV에인트호벤/브라질) - PSV 최후의 보루이자 리그 최강의수문장. 그에게 더 이상 무슨 표현이 필요하겠는가? 올 시즌 역시 변함없는 플레이를 펼친 그는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그 고메스가 맞다.

Third Team
감독 헤르트-얀 베르벡(헤렌벤/네덜란드) – 또 다시 헤렌벤을 유럽으로 이끌며 성공시대를 열고 있는 감독. 그의 능력은 헤렌벤의 전설적인 감독 포페 데 한의 뒤를 잇기 충분한 것이다.

FW 클라스-얀 훈텔라르(아약스/네덜란드) – 전반기에는 헹크 텐 카테 감독과의 전술적 견해 차이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그는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특히 향상된 연계 플레이, 2톱 적응 등 많은 것을 얻은 한 해였다.

FW 로마노 데네봄(NEC 네이메헨/네덜란드) – NEC 공격의 필수불가결 선수. 파괴력 넘치는 측면 돌파는 보는 이를 시원하게 만든다. 올 시즌도 측면의 지배자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FW 샤르벨 투마(트벤테/스웨덴) – 트벤테를 이끄는 힘. 케네디-은쿠포에 가려있으나 그의 파괴력에 물음표를 던지는 이는 아무도 없다. 에레디비지의 많은 수비수들이 그에게 넉다운 당했으며 빅4도 예외는 아니었다.

MF 가브리(아약스/스페인) – 올 시즌 그의 플레이에 대해 전문가들의 평은 극명히 갈리고 있다. 하지만 측면과 중원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친 그는 필드 위에서 어느 누구보다 열정적인 선수였다.

MF 다니엘 프라니치(헤렌벤/크로아티아) – 저돌적인 측면 돌파와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는 여전했다. 알베스의 수많은 골들도 특급 도우미 프라니치가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MF 데미 데 제우(AZ 알크마르/네덜란드) - 힘겨운 주전 경쟁을 뚫고 AZ의 버팀목이 되어준 멀티 플레이어. 시즌을 거듭할수록 부상에 신음했음에도 불구하고 AZ가 우승을 노릴 수 있었던 이유? 데 제우에게 물어보라.

DF 폴 베르헤흐(비테세/네덜란드) – U-21 대표팀 출신의 베르헤흐는 올 시즌 정적인 플레이를 청산하고 역동적인 수비수로 거듭났다. 라조비치와 함께 가장 꾸준한 사나이 중 한 명이었으며 비테세의 인터토토 티켓 플레이오프 우승에 일조했다.

DF 마이케 조네펠트(NAC브레다/네덜란드) – 에레디비지의 ‘미친 왼발(Crazy Lefty)’ 조네펠트는 레프트백과 중앙 미드필더를 넘나들며 해결사 역할을 자처했다. 특히 시공을 초월하는 그의 왼발 슛은 모든 팀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

DF 케브 얄린스(AZ 알크마르/네덜란드) – 중앙에서도, 측면에서도 자신의 폼(Form)은 변함없음을 증명했다. 요리스 마타이센의 이탈과 바리 오프담의 노쇠화 속에서도 AZ가 미소 지을 수 있는 이유는 얄린스라는 존재 때문이다.

DF 카를로스 살시도(PSV 에인트호벤/멕시코) – 영입 첫 해,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PSV의 수비라인에 중추적 역할을 도맡았다. 유난히 수비진에 어려움이 많았던 PSV. 살시도마저 없었더라면 우승은 일찌감치 물거품이 되고 말았을 것이다.

GK 헹크 티머(페예노르트/네덜란드) - 페예노르트의 허물어진 4백 라인 뒤에서 연신 몸을 날린 티머. 그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는 실망스런 한 해를 보냈던 페예노르트의 서포터들에게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 사커라인(www.soccerline.co.kr) -

<‘국내 최고 축구전문 뉴스 & 커뮤니티’ 사커라인(www.soccerline.co.kr) 저작권자 ⓒ 사커라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osted by 임 군
루마니아(3/24), 슬로베니아(3/28)와의 유로 2008 예선 2연전을 펼칠 네덜란드가 최종 엔트리 23인을 발표했다.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의 추격을 받고 있는 네덜란드는 이번 2연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선두 수성에 나설 태세. 이번 엔트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브라힘 아펠라이(PSV), 다니 쿠베르만스, 데미 데 제우(이상 AZ)의 발탁이다.

특히 아펠라이의 발탁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그 동안 모로코 대표팀과 네덜란드 대표팀을 사이에 두고 고민을 해왔던 아펠라이는 결국 오렌지 유니폼을 택했고 드디어 마르코 반 바스텐 감독의 부름을 받게 된 것. 이번 시즌 아펠라이의 모습은 사뭇 다르다. 정적인 움직임과 소극적인 플레이로 성장이 정체된 것이 아니냐는 지난 시즌의 평가가 무색할 정도. 로날드 쿠만 감독의 지휘 아래 한 단계 더 성장한 것이다. 최근의 기세를 계속 이어간다면 라파엘 반 데 바르트, 베슬리 슈나이더 등 젊은 선수들과 좋은 경쟁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전망.

AZ 듀오, 쿠베르만스와 데 제우의 발탁도 눈여겨볼만하다. AZ의 상승세에 빼놓을 수 없는 이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대표팀 승선이 언급되어왔다. 쿠베르만스의 승선은 오히려 늦은 것이 아니냐 라는 세간의 평가도 나오고 있을 정도. 강인한 피지컬과 탁월한 피니쉬 능력을 앞세워 AZ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그는 주전으로 도약한 이번 시즌 19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맹위를 떨치고 있다. 현재 클라스-얀 훈텔라르와 딕 카이트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스코어러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 네덜란드기에 쿠베르만스의 존재는 더욱 부각될 것이다.

데미 데 제우도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어 대표팀에 큰 보탬이 될 전망. 다비드 멘데스 다 실바의 등장으로 주전 자리를 위협받았던 그지만 멘데스 다 실바의 부상 이후 다시 주전 자리를 꿰차며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 정통파 수비형 미드필더가 없는 네덜란드에게는 데 제우 역시 좋은 옵션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러시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멘데스 다 실바를 비롯해 로빈 반 페르시, 스타인 스하르스, 안드레 오이에르 등이 부상으로 탈락한 반면 부상에서 복귀한 칼리드 불라루즈는 다시 한 번 반 바스텐의 부름을 받았다. 한편 예비 엔트리에 포함됐던 얀 크롬캄프 역시 리그 경기에서 장기 부상을 당해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으며 대표팀 복귀가 점쳐졌던 배리 오프담도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네덜란드 대표팀 23인 엔트리(출장횟수/골)

[GK]
에드빈 반 데 사르(맨체스터 Utd, 118/0)
헹크 티머(페예노르트, 3/0)
마르텐 스테켈렌부르흐(아약스, 4/0)

[DF]
칼리드 불라루즈(첼시, 19/0)
빌프레드 보우마(아스톤 빌라, 21/2)
지오바니 반 브롱크호스트(바르셀로나, 64/3)
팀 데 클레르(AZ 알크마르, 8/0)
어비 에마뉴엘손(아약스, 4/0)
죠니 헤이팅하(아약스, 24/2)
케브 얄린스(AZ 알크마르, 5/0)
요리스 마타이센(함부르크 SV, 18/2)

[MF]
이브라힘 아펠라이(PSV 에인트호벤, 0/0)
나이헬 데 용(함부르크 SV, 15/0)
대니 란자트(위건, 33/1)
클라렌세 세도르프(AC 밀란, 79/11)
베슬리 슈나이더(아약스, 31/6)
라파엘 반 데 바르트(함부르크 SV, 41/8)
데미 데 제우(AZ 알크마르, 0/0)

[FW]
라이언 바벨(아약스, 12/4)
클라스 얀 훈텔라르(아약스, 5/2)
다니 쿠베르만스(AZ 알크마르, 0/0)
딕 카이트(리버풀, 28/5)
아르옌 로벤(첼시, 27/8)

- 사커라인 김진수 -
Posted by 임 군

BLOG main image
유럽 축구와 메이저 리그를 즐기는 공간입니다. +_+ by 임 군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769)
축구 (1699)
야구 (454)
야구/축구 외 스포츠 관련 (120)
음악 (5)
기타 동영상 (300)
기타 글 (171)
잡설 (17)
Total : 641,341
Today : 149 Yesterday : 566
Statistics Graph
네이버에 북마크 다음에 북마크 마가린 바르기 HanRSS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News2.0에 투고하기 del.icio.us에 북마크하기 Digg에 번역해 투고하기 dzone에 번역해 투고하기 붐바
Add to Google 블로그얌::블로그가치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