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오리발에 발뺌이군요..

부인이 아니라 기억이 안난다는 소리.....

검찰에서 조사하는 방식으로, 안재우고 안먹이면 다 불라나.?  -_-


노회찬
안양에 있는 '베네스트 골프장' 가본 적 있나?

임채진
기억이 안 난다. 공을 잘 치지를 않고 잘 치지도 못한다.

노회찬
즐겨 치지 않는다고 하시니 이해하는데. 안양에 있는 베네스트 골프장은, 기억 안 난다고 하는데, 삼성 에버랜드가 경영하는 곳이다. 회원권으로 운영되는 곳인데, 삼성 직원들이 로비 대상 정치인이나 법조인과 함께 골프를 치는 곳으로 안다.

하우스에 큰 홀이 있고 10명이나 4명씩 들어가는 여러 가지 방이 있고, 그 방이 사실은 불미스러운 여러 가지 뇌물 수수 현장으로 지목이 되고 있다. 부산고 1년 후배인 장충기 부사장 알고 있죠?

임채진
알고 있다.

노회찬
얼마나 자주 만났나?

임채진
기억이 없다. 자주 전화하는 편은 아니다.

노회찬
어제 사제단에서 에스원 대표인 이우희씨를 거론했는데, 이씨와 골프를 친 적이 기억 안 난다고 했는데, 전혀 기억이 안 나나?

임채진
그렇다

노회찬
안 쳤다면 할 수 없다. 안양에 있는 베네스트 골프장에서 이우희 사장, 장충기 부사장과 골프친 일은 기억나나?

임채진
안 난다

노회찬
따로 확인한 바로는, 장충기 부사장은 이씨와 함께 구조본에서 후보자를 관리하는 역할을 나눠 맡은 사람으로 확인한 바 있고, 이 문제의 베네스트 골프장 자주 골프 쳤다는 제보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냐.

임채진
기억나지 않는다.

노회찬
이 자리가 물론 운동하기 위한 자리지만 적지 않은 경우에 골프치고 50만원 상품, 현금 등 로비했다고 한다. 삼성 에버랜드 사건이 터지자 그 전과 달리 김인주 부사장이 서울지검장에 대한 로비 액수를(떡값이라고 부르기에는 크다) 2천만원으로 올렸다.

이것은 같이 근무한 변호사로부터 확인한 내용이다. 전달 과정에 여러 방법이 있는데 베네스트 골프장 이용됐다는 것인데 후보자가 '골프장 간 사실 없다'는 답변 듣고 싶었는데 기억 안 난다고 말씀하시는데 골프 친 사실이 확인 되면 떡값 수수 가능성이 높아진다.

임채진
삼성으로부터 청탁을 받거나 뇌물을 받은 사실이 없다.

노회찬
어제 이우희씨는 언론사 인터뷰에서 후보자를 여러 사람 가운데 본 사실은 있는데, 개인적으로 본 기억은 없다고 했다. 확실하게 이야기했다.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함께 수차례 골프장에서 골프쳤다는 것인데, 이씨 발언도 신뢰하기 쉽지 않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묻겠다.

지난 9일 밤 8시에 <시사인>이라는 잡지에서 총장내정자와 공안부장 등 로비를 받은 사람들의 실명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9시경 삼성전자 홍보팀 김아무개 상무가 '내용이 무엇이냐'고 물어서 시사인측이 '리스트를 깐다'고 이야기했다. 5분 후에 평소 연락이 없던 전 편집국장이 연락와서 검찰 명단의 확인을 요청했다. '누가 포함됐냐'고.

이 과정에서 삼성에 한 이야기가 5분 안에 검찰로 들어갔다. 그렇다면 최소한 사건과 관련해서 삼성과 검찰이 정보 공유한 것이 아니냐.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달라.

임채진
그 부분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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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오마이 뉴스 펌

삼성관련 폭로전이 점입가경이군요..+_+

대선은 대선인 모양.....네입어는 여전히 '닥치고' 있는 상태...

역시 태생적 한계는 극복 못하는 것일까..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52865&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1&NEW_GB=


"삼성이 정치인과 판검사, 정부고위관리, 언론인 등 사회지도층 전반을 떡값으로 관리한 사실이 폭로됐다. 특히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삼성으로부터 로비를 받은 검사들의 구체적인 명단을 확보하고 있다."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은 31일 열린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대검찰청)에서 삼성의 비자금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에 양심 고백하는 과정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돼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 의원은 "삼성그룹의 비자금이 폭로된 만큼 이 문제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차명계좌를 통한 비자금 규모과 관리행태, 비자금 조성경로 및 사용처를 밝혀내기 위해서는 우리은행에 대한 압수수색도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삼성에버랜드 사건의 경우, 가짜 피고인을 내세우고 증언을 조작하는 파렴치한 행태가 드러났다"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이학수 삼성그룹 부회장(전략기획실장), 김인주 삼성그룹 사장(전략기획실 팀장) 등 주범들을 범인은닉, 위증교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엄하게 처벌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삼성 비자금 외에도 ▲삼성에버랜드 사건 수사과정에서의 증거조작과 위증교사 ▲계열사 회계분식 ▲이건희 회장 일가의 회사 자금 유용 ▲삼성로비 받은 검사명단 공개 등 추가 폭로도 예고된 상황에서 검찰은 적극적인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삼성 에버랜드사건 등 수사에서 검찰이 보인 행태를 감안하면 수사의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한 노 의원은 "삼성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떡값을 받은 검찰이 제대로 삼성관련 사건을 수사할 리 만무하다"며 "삼성비자금 및 불법적 경영권 세습문제를 규명하기 위해 정기국회에서 특검 도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인국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총무 신부는 "이미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고백 선언문에 삼성 로비를 받은 검사 스토리가 포함돼 있다"며 "사제단은 향후 추이를 보면서 검사명단 공개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삼성그룹과 검찰은 새로 태어나야 합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성명서 전문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마태오6,24)


“너는 어찌하여 형제(자매)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 하느냐? 네 눈 속에는 들보가 있는데 어떻게 형제(자매)에게 ‘가만, 네 눈 속에서 티를 빼내 주겠다’하고 말할 수 있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뚜렷이 보고 형제(자매)의 눈에서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 (마태오7,3-5)


이 두 성서 구절은 러시아의 인도주의 작가 톨스토이가 감동을 받고 스스로 반성하며 늘 되새겼던 마태오의 산상수훈 말씀입니다. 우리 사제들 또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보다 철저하게 따르려고 노력하면서 늘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 자신을 성찰하고 있습니다.


사실 영육으로 이루어진 인간은 필연적으로 재물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성숙한 도덕적 인간은 모름지기 재물보다 더 큰 가치가 있음도 깨닫습니다. 이 가치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바로 절대자 하느님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때로 재물 앞에 머리를 숙이고 하느님을 잊기도 합니다. 때문에 신학자들은 재물을 현대판 우상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엄혹했던 시절, 인간의 권리와 자유를 짓밟았던 군사독재정권에 맞서 온 힘을 다해 싸워 자유를 획득했습니다. 사실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와 자유는 바로 뜻있는 청년학생시민 등 우리 모두의 노력의 결실입니다. 기업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검찰의 독립도 바로 우리 민주시민들의 노력 덕분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옛날 군부독재정권의 그 독선과 오만을 오늘날에는 자본과 기업이 어이없게도 자행하고 있으며, 새로 태어나지 못한 검찰 또한 권력을 남용하고 있습니다. 매우 가슴 아프며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에 우리는 윤리 도덕적으로 성숙한 인간상을 지향하며 기업에 대해 특히 삼성에 대해 우선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해 검찰과 국세청은 민주시민의 공복으로서 겸허하게 그리고 철저하게 조사할 것을 요구합니다.


사실 오늘날 삼성은, 젊은이들에게 매력을 주는 기업 그리고 국민에게 긍지를 주는 기업이라는 위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러나 과연 삼성이 그 명성에 걸맞는 역할을 하고 있는지, 삼성경영인과 삼성전략기획실은 깊이 반성해야 합니다.


삼성이라는 기업과 삼성그룹의 운영권을 쥐고 있는 소수의 지배자들을 우리는 구분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삼성의 소수 지배자들은 기업의 이익을 사유화하고 기업의 운영을 장악하기 위하여 불법·편법·탈법적 방법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바로 기업을 부실하게 만드는 원인을 그들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노조, 비노조 경영, 이건희 회장 일가의 봉건적 지배 구조, 경영권 편법 세습, X파일 사건 등에서 확인하듯 삼성의 부정직한 비상식적 행태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큰 우려와 함께 때로는 의노(義怒)도 갖고 있습니다. <시사저널> 사태에서 보듯 언론마저 무력케 하는 삼성의 힘은 커 보이지만 사실은 치졸함을 느끼게 합니다.


삼성그룹에서 일했던 김용철 전 삼성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이 그동안 삼성에 있는 동안 알게 모르게 저질렀던 잘못에 대해 공범자로서의 죄책감을 느끼며 우리 사제들을 찾아왔습니다. 그는 사법연수원시절의 교훈, 곧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를 지키라는 가르침을 되새기며 검찰 재직시 법과 정의를 세우기 위해 전심전력했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에서 개인의 한계를 절감하고 사직한 후 안정된 기업을 찾던 중 삼성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검찰에서의 한계보다 재물과 돈의 노예가 되어야 한다는 더 크고 무서운 사실 앞에서 사법연수원생 시절의 그 순수함을 떠 올리며 자신의 개인적 과오와 함께 삼성의 조직적 죄과가 정화되기를 바라며 결단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당할 수 있는 상상할 수 없는 모함과 위험을 예견하면서도 감수할 각오를 했습니다. 그는 또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는 확신과 신념에서 이 길을 선택했습니다. 삼성그룹 내부의 이야기는 참으로 상상을 넘어서는 것이었습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은 재산을 증여하면서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온갖 편법을 동원했습니다. 편법 세습을 위하여 막대한 비자금을 조성하며 불법 로비자금을 통해 국가 기관마저 능멸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대통령의 후보자중 한 사람도 삼성을 위한 법을 제정하고자 합니다.
재벌이 온 사회를 장악하고 흔드는 이 현실은 경제정의 질서와 민주주의의 근본을 위태롭게 하는 불의이며 새로운 폭력입니다.


삼성은 그룹 내부의 양심선언이 있을 때마다 돈과 힘으로 이를 제지했고 건강한 지성인을 정신 이상자라고 모함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삼성그룹이 정신 이상자에게 그룹의 재무와 법무를 맡길 정도로 그렇게 허술하고 조직관리에 무능하다는 것입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이러한 유치한 모략과 음해는 바로 삼성그룹이 스스로 또 다른 함정에 빠지는 큰 우와 모순을 범하는 일입니다.


삼성의 로비를 통해 부끄럽게도 하수인이 된 권력기관의 잘못을 우리는 쓰라린 마음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삼성의 불법을 애써 외면하고 때로는 은폐하고 있는 검찰의 책임이 더 크다는 것을 우리는 이 기회에 지적합니다. 따라서 삼성과 검찰이 스스로 허물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이 기회를 꼭 포착하기 바랍니다.


1987년 6월 민주항쟁 20주년을 맞는 이 감격스러운 해에 민주화를 위해 산화해간 민주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며 우리는 오늘 그때의 열정을 다시 살려 제2의 민주주의 운동 곧 경제정의민주주의 운동을 펼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모든 기업이 더욱 책임 있고 투명한 기업이 되도록 성원하며 나아가 삼성재벌과 검찰이 새롭게 태어나도록 재촉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종교계, 학계, 문화예술계, 언론, 노동자, 농민 등 모든 뜻있는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연대하여 범국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도록 제안할 것입니다.


“황금을 좋아하는 자는 의롭게 되지 못하고 돈을 밝히는 자는 돈 때문에 그릇된 길로 들어서리라. 많은 이들이 황금 때문에 파멸하였고 멸망이 그들 앞에 닥쳤다. 황금의 유혹을 받고도 온전한 이는 누구인가? 이 일이 그에게 자랑거리가 되리라. 죄를 지을 수 있는데도 짓지 않고 나쁜 짓을 저지를 수 있는데도 저지르지 않는 그는 누구인가? 이 때문에 그의 재산은 확고해지고 회중이 그의 자선을 낱낱이 이야기하리라.” (집회 31,5-6.10-11)


2007년 10월 29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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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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