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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2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성남, 마지막 퍼즐 맞출 수 있을까?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이 원소속팀 포항 스틸러스를 떠나 성남 일화로 이적했다.

성남구단은 29일 (금) 구단 홈페이지(www.esifc.com)를 통해 올림픽 대표팀의 주전 수문장이자 국가 대표팀 수문장을 맡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의 수문장 정성룡을 영입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성남은 그동안 팀의 든든한 문지기 역할을 해냈던 국가대표 수문장 김용대가 올시즌을 앞두고 군입대를 하는 바람에 GK 포지션에 전력누수가 걱정 됐었다.

그러나 동일 포지션에 '차세대 수문장' 정성룡을 영입함에 따라 걱정을 한 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정성룡의 계약기간은 2년으로 밝혀졌으나, 이적료 등 세부사항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정성룡을 성남으로 이적시킨 포항구단은 울산으로부터 김지혁 골키퍼를 영입해 그 공백을 최소화 했다.

김지혁은 올림픽대표를 거친 수문장으로써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했으며, 이후 울산 현대를 거쳐 포항에 입단하게 됐다.

새로 둥지를 옮긴 정성룡과 김지혁. 이 두선수가 새로운 둥지에서 이전 만큼이나 뛰어난 활약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해 보며 다가오는 시즌을 기다려 본다.

*정성룡-프로통산 42경기 출전/ 45실점
김지혁-프로통산 43경기 출전/ 38실점


-사커라인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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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지난시즌 정유석 골키퍼가 홀로 분전했던 부산아이파크의 골문이 올해는 무한경쟁체제로 바뀔 전망이다.

부산아이파크는 구단홈페이지(www.busanipark.com)를 통해 지난시즌 부산의 가장 큰 약점으로 꼽혀왔던 GK 포지션이 무한경쟁에 들어갔음을 밝혔다.

노장 골키퍼 서동명과 정유석, 신승경 이 세명이 지키고 있던 부산의 GK는 지난시즌 서동명의 잦은 부상과 부상에서 회복한 신승경의 경기감각 저하가 문제가 되어 정유석 홀로 고군분투 하였다.

그러나 지난시즌을 끝으로 서동명이 정상 컨디션을 찾아가고 있으며 올초 결혼을 하면서 가정을 꾸린 신승경도 주전경쟁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2순위로 부산에 입단한 막내 이범영 또한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침착성과 대담함을 보여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흐르자, 김용대의 성남 이적이후 2시즌 동안 주전으로 뛰었던 정유석도 순순히 주전자리를 내주지 않기 위해 경쟁체제에 들어감에 따라 네명의 선수들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시즌 부산에 GK코치로 합류한 제제는 "지금은 당일 컨디션에 따라서 골리를 기용해야 할 정도로 다들 기량이 비슷해졌다. 부산은 이번 시즌 가장 훌륭한 골리들을 보유한 구단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자신감을 표현했다.

막내 이범영 선수는 "서동명 선배의 침착한 경기운영, 정유석 선수의 순발력, 신승경 선수의 넘치는 파이팅을 모두 내것으로 소화하고 싶다."고 말하고, 경험을 쌓는다면 자신도 언제든지 주전경쟁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대범함을 보여줬다.

팀내 최고참 서동명과 막내 이범영의 나이차는 무려 15살. 나이와 세대를 초월한 치열한 GK주전경쟁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

새로운 사령탑 황선홍과 다시 부산으로 복귀한 '테리우스' 안정환으로 인해 부산에 새로운 축구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김용대(현 광주상무)의 성남 이적 이후 약점으로 지적됐던 부산의 GK 포지션이 얼마나 보완될 수 있을지 다가오는 시즌이 기대된다.

-사커라인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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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올해들어 기존의 선수들이 제대하고 또다시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한 광주상무가 1월28일~1월31일(목) 4일 동안 펼쳐진 6차례의 연습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6연승을 달렸다.

성남, 대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팀들이 해외전지훈련을 떠나는 가운데 국내에서 새로운 시즌에 대한 담금질에 한창인 광주상무가 호남대, 조선대, 청주대, 우석대 등과 가진 연습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광주상무의 6연승이 보다 돋보이는 사실은 득점원이 한, 두명에게 집중도지 않고 여러명으로 분산 됐다는 사실이다. 28일 연습경기에서는 최순호(미포조선) 감독의 아들로 올해 입대한 최원우와 유현구, 고슬기, 최재수 등이 골을 터뜨렸으며, 29일 경기에서는 이규철과 김윤구가 골을 터뜨렸다. 또한 30일 경기에서는 박광민이 골을 터뜨렸으며, 31일 경기에서는 김승용과 한태유, 고창현 등이 골을 터뜨렸다.

28~31일까지 나흘 동안 펼쳐진 연습경기에서 광주상무는 총 10골을 터뜨렸으며 4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1.84득점에 0.67실점을 기록한 셈.

비록 한수아래로 평가받는 대학팀과 경기에서 얻은 성과지만 광주상무의 조직력이 아직 극대화되지 못한 상황에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앞으로 다가오는 시즌을 더욱 기대할수 있게 하는 성적이다.

무엇보다 기존의 박동석이 지키던 골키퍼 부분에서 국가대표 수문장 김용대가 가세하면서 어느 구단 못지 않은 방어막을 구축하게 되었다.

2004년 K-리그에서 8위를 기록하며 작은 이변을 연출했던 광주상무가 다가오는 2008시즌에서 또다시 작은 이변을 연출할수 있을까? 다가오는 시즌이 기다려진다.

-사커라인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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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전통의 강호 성남일화가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마지막 퍼즐 맞추기에 한창이다.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이적시장의 빅4 가운데 가장 큰 돈(?)을 쏟을 것으로 예상되는 성남의 이번 겨울이적시장 행보를 살펴보자.

성남에게 필요한 퍼즐은 3장이다. 군(상무)입대를 확정지은 골키퍼 김용대의 공백과 전성기에 비해 다소 폼이 떨어진 오른쪽 풀백 박진섭의 대체자 영입. 그리고 잉글랜드 챔피언쉽 진출이 유력한 공격형 미드필더 김두현의 공백이다.

골키퍼

부산에서 이적한 뒤로 2년동안 0점대 방어율을 선보이며 성남의 골문을 든든히 지켰던 국가대표 수문장 김용대가 군(상무)에 입대함에 따라 성남은 그의 공백을 메울 최적의 선수로 포항의 수문장 정성룡을 택했다. 올림픽 대표팀의 주전 수문장이기도 한 그는 올해로 포항과 계약이 끝나기 때문에 성남으로의 이적이 비교적 수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포항에는 정성룡 외에 신화용이라는 또 다른 젊은 수문장이 버티고 있기에 정성룡 이적시 발생하는 공백을 최소화할수 있다는 점에서 양구단의 이해관계가 잘 떨어진다면 정성룡의 성남행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여겨진다. 어쩌면 정성룡의 성남행은 액수(?)가 중요 요소가 될 수 있다.

오른쪽 풀백, 박진섭의 대체자는 오범석?

성남은 이번 시즌을 치르면서 늘 걱정을 안고 있었으니 그부분이 바로 오른쪽 풀백 박진섭의 위치였다. 청소년대표와 올림픽대표, 국가대표까지 모두 지닌 '영리한' 플레이어 박진섭은 이번시즌부터 전성기에 비해 떨어지는 폼을 보여주며 구단 관계자들의 애를 태웠다. 물론 체력적인 부분이 컸던 것도 사실이다. 지난해 총 6개 대회에 출전했던 성남은 베스트11에서 큰 변화 없이 모든 경기를 치뤘다. 베테랑 박진섭의 체력이 다소 떨어진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이에 대해 성남은 지난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차세대 수비수 조용형을 그의 교체멤버로 몇 차례 투입했으나 합격점을 받기에는 조금 부족했다.

그리고 내년시즌을 앞둔 현시점에서 성남은 포항의 오범석을 영입했음을 밝혔다. J리그 요코하마FC에서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사마라로 이적을 추진중인 오범석은 갑작스럽게 발표 된 이번 사건으로 딜레마에 빠졌다. 이문제는 국제적인 분쟁을 초래할 것으로 여겨지나 원소속팀 포항이 성남과 계약을 이미 체결했다는 점에서 오범석의 성남행에 다소 무게가 실리는 실정이다.

김두현의 이적시 발생하는 공백은?

2006 K리그 MVP이자 K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김두현이 잉글랜드 프리미어쉽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본인의 해외진출 의지가 매우 강하고 소속팀 성남의 허락하에 이뤄진 해외진출 이라는 점에서 이적료 문제만 해결된다면 김두현의 프리미어쉽 이적은 어렵지 않게 이뤄질 전망이다.
문제는 그의 이적시 발생하는 공격형 미드필더의 임무를 누가 대신 수행하느냐에 달려 있다. 성남은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FC서울의 '영건' 한동원을 영입했다. 그리고 올시즌 김두현의 교체멤버로 한동원을 투입했다. 하지만 아직 어린 나이의 한동원이 김두현의 공백을 메울 최적의 자원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올림픽대표 멤버이기도 한 한동원이지만 아직 김두현의 기량과 비교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김두현의 후계자는 누가될까? 우선 K리그에서 그와 견줄만한 선수가 흔치 않다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그러한 점에서 새로운 용병의 영입도 예상해 볼 수 있다. 성남은 지난해 모따와 재계약을 맺었고 얼마전에 두두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남은 용병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따마르와의 계약은 시큰둥하다.
지난시즌 이따마르가 보여준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점에서 새로운 용병의 영입을 예상해 볼 수 있다. 물론 여기에는 포항의 따바레즈도 예비군에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3개 대회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성남의 지난해 참가대회수는 총 6개. 피스컵,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A3대회, FA컵, 하우젠컵, K-리그 등이다.
K리그의 상대팀들이 3개대회에만 주력한 반면에 성남은 긴 여정을 돌아야 했다. 하지만 다음시즌은 다르다. 2년마다 열리는 피스컵도 내년에는 없으며, 정규리그와 FA컵에서 우승에 실패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및 A3대회 출전도 무산됐다. 즉 3개 대회만(?) 주력하면 되게 된 것이다. 올시즌 정규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챔피언 결정전에서 정규리그 5위 포항에 통합우승의 자리를 내줘야 했던 성남. 다음시즌에는 보다 확실한 전력 강화 및 보다 유리(?)해진 대진으로 3개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Posted by 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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