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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2008/02/21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European Cups - Champions League 16강 1차전] Arsenal - AC Milan
아스날과 AC 밀란의 대결은 07-08 챔피언스리그 16강 경기들 중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다. 이는 전대회 우승팀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지만 그 상대가 현재 유럽내에서도 손꼽히는 공격력을 지닌 아스날이었기 때문이었다. '창과 방패'의 대결로도 비유된 이 대결의 첫 판은 일단 밀란의 의도대로 마무리 되었다.

밀란은 지난 시즌 올드 트래포드 원정에서 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4강 1차전에서 카카의 원맨쇼로 귀중한 원정 2골을 획득하며 결승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이번 런던 원정에서 밀란은 카카가 상대 수비진에 원천봉쇄되었고 수비적 경기 운용에 따른 공격 숫자 현상을 겪으며 별다른 기회를 얻지 못했다. 반면 우려되었던 골문 문제는 후보 골키퍼인 젤리코 칼라치가 별 실수 없이 잘 버텨주며 안심할 수 있었다.

아스날은 시종일관 경기 주도권을 쥐며 상대를 몰아붙였지만 슛팅들이 대부분 칼라치 골키퍼 정면으로 향해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알렉산더 흘렙이 후반 들어 (처음 경기에 나선 자리인)왼쪽이 아닌 오른쪽에서 주로 활동하면서 아스날은 좀 더 수월한 공격을 펼쳤지만 수비선을 끌어내린 정교한 밀란의 수비조직을 여는 데 실패했다.

후반 중반을 넘어 다급해진 아센 벵거 감독은 니클라스 벤트너와 티오 월콧을 투입하며 불을 당겼다. 그러나 벤트너는 후반 40분 경 결정적인 기회를 허공으로 날렸고 월콧은 경기종료 직전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에게 그림 같은 크로스를 올렸지만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말았다. 골이 들어갔으면 바로 경기가 끝날 상황이었기에 득점에 실패한 아데바요르가 땅에 주저앉은 것은 이해할 만 했다.

0-0이라는 점수는 적어도 홈팀의 입장에서도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을 될 수 있는 결과일 것이다. 2차전 원정에서 선제골을 넣을 경우 홈팀이 받는 압박은 무척 크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벵거 감독은 "2차전은 무척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경기를 주도했다는 자신감 때문인지 "산 시로에서는 밀란이 오늘 우리가 한 것처럼 밀어붙이겠지만 이를 막아낼 수 있을 것이다."면서 자신감도 표현했다.

다만 벵거 감독이 안게된 부담은 주축 수비수인 콜로 투레가 장딴지 부상으로 일찌감치 경기에서 빠진 것이다. 투레는 사실 네이션스컵 때부터 부상을 안고 있었지만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감안해 출전을 강행했으나 결국 10분을 넘기지 못했다. 벵거 감독은 "3,4주 정도 나오지 못할 것 같다."면서 사실상 2차전 출장이 어려워졌음을 밝혔다. 투레의 결장이 단순히 챔피언스리그가 문제가 아니라 리그 경기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 거라 벵거 감독은 안타깝게 느끼고 있다.

한편, 계획대로 경기를 마친 카를로 안첼로티 밀란 감독은 우선 상대팀을 칭찬했다. 그는 "우리가 예상한대로 아스날이 그들 고유의 멋진 경기를 펼쳤다."면서 "8강 진출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산 시로에 가면 우리가 나름 준비한대로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밝혀 자신감도 내보였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 또한 알렉산드로 네스타의 부상으로 수비진 구성에 고민이 깊어진 상황.

그동안 밀란은 안방에서 잉글랜드 팀과 벌인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한 차례도 진 적이 없다. 가장 최근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벌인 지난 시즌 4강 2차전이었고 3-0 승리였다. 이론의 여지가 없는 완벽한 승리였다. 한편, 아스날은 최근 6년간 이탈리아 원정을 세 차례 나섰는데 2승 1무로 좋은 기억을 안고 있다. 이 중에서 03-04 시즌에 인터를 상대로 거둔 5-1 승리는 많은 팬들의 뇌리 속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사커라인 배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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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1 - [축구/경기 동영상] - [East Asian Championship] North Korea - Korea Republic
허정무호가 20일(수) 중국 충칭에서 열린 2008동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에서 북한과 1대1로 비겼다. 지난 중국전 3대2 승리에 이어 연승을 기대했지만 상대의 역습 한방에 무너지며 이날까지 벌어진 두차례의 경기에서 1승1무를 기록했다.

한국은 '왼발' 염기훈이 전반 20분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차 넣으며 남북대결을 승리로 이끌 것으로 보였으나, 후반 27분 북한의 '에이스' 정대세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은 앞선 경기에서 개최국 중국을 1대0으로 꺾고 1승1무를 기록한 일본과 대회우승을 놓고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됐으며, 2무를 기록한 북한은 2패를 기록한 중국과 최종전을 치르게 됐다.

지난 한중전에서 쓰리백을 선보였던 허정무호는 이번 경기에서는 포백을 들고 나왔다.

그리고 공중볼에 약한 북한 수비진들을 공략하기 위해, 훈련중 작은부상을 입은 박주영을 대신해 장신 공격수 고기구를 최전방에 내세웠다.

또한 좌-우 윙포워드로 염기훈과 이근호가 자리했으며,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관우가 기용됐다. 그리고 조원희와 김남일이 그 뒤를 바쳤다. 측면 수비수로는 곽희주와 이상호가 위치했으며, 중앙수비수로는 강민수와 곽태휘가 출전했다. 또한 골문은 오랜만에 김용대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북한은 다소 수비적인 3-6-1 포메이션으로 정대세를 원톱에 내세웠다.

경기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리고 한국은 고기구를 이용한 롱패스로 북한수비진을 공략했다.

그리고 전반 20분. 패스를 이어받아 북한진영을 돌파하던 염기훈이 프리킥을 얻어냈다. 이관우와 염기훈이 프리킥을 준비했고 결국 염기훈이 골대 구석으로 볼을 차 골을 만들어냈다.

한 골이 터진 후에도 한국의공격은 계속 됐다. 그리고 전반 41분. 김남일이 강민수에게 로빙 패스를 줬고, 이를 강민수가 한 차례 트래핑 하고 슛으로 연결하였으나 북한의 수문장 리명국의 선방에 막혀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채 후반을 맞은 한국은 김남일을 대신해 황지수를 투입했다.

후반 3분. 북한의 수비수 박철진 선수가 경기를 지연시키며 두번째 경고 카드를 받으며 퇴장 당했다.

수적 우위를 점하게 된 한국은 이후 곽희주를 대신해 박원재를 투입 하였고 이관우를 대신해 오장은을 투입하며 추가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북한은 수적열세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으로 나섰다. 그리고 후반 27분. 북한의 역습상황에서 정대세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1-1이 되는 순간 이었다.

이후 한국은 추가골을 터뜨리기 위해 부지런히 북한의 골문을 두드렸고, 북한은 점수를 지키기 위해 수비적인 경기운영을 펼쳤다.

결국, 90분의 시계는 멈추고 추가시간 4분. 한국의 롱패스가 고기구에게 연결 됐다. 이 볼을 고기구가 이근호 앞에 떨궈 줬고 이근호가 수비수 한명을 제치고 완벽한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리명국 골키퍼의 선방으로 추가득점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한편, 중국에서 열린 이번 2008동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노리는 허정무호는 마지막 일본 전에서 비길 경우 중국과 북한 전 결과에 따라 우승여부가 결정되며 일본에 이길 경우 자력으로 우승하게 된다.

-사커라인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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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축구전문 뉴스 & 커뮤니티’ 사커라인이 1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약 한달 간에 걸쳐 실시한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가장 큰 소득을 올린 구단은 어느 구단 일까요? >라는 설문에서 전북현대가 48%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총응답자수 553명 가운데 226명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한 전북은 이번 겨울이적 시장을 통해 조재진, 최태욱, 강민수, 이요한, 김성근, 김용희 등을 영입하며 K-리그 14개 구단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스토브리그를 보냈다는 평이다.

'디펜딩 챔피언' 포항스틸러스는 20%(112명)의 지지를 얻으며 2위를 차지했다. 데닐손, 권집, 김재성, 남궁도 등을 영입한 포항은 설문 중반까지 전북과 1위자리를 놓고 엎치락 뒤치락 하며 접전을 벌였으나, 이적 시장 막바지 일명 '조재진 효과'에 의해 2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적시장의 '큰손' 성남일화는 총 11%(60명)의 지지를 얻으며 3위에 그쳤는데, 이는 지난시즌 포항을 우승으로 이끌며 MVP를 수상한 따바레즈와 계약이 불발되고 FA로 풀린 포항의 수문장 정성룡과 이적 협상에 큰 진척이 없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서 슈바, 이싸빅, 고기구 등을 보강한 전남드래곤즈가 10%(56명)의 지지를 얻으며 그 뒤를 이었다.

한편, 기타 응답이 11%(59명)나 나왔는데 이는 그만큼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각 팀이 내실있는 보완을 이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사커라인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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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0 - [축구/경기 동영상] - [European Cups - Champions League] 16강 1차전 2/19 경기 골장면
레알 마드리드는 AS 로마와 벌인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에서 아쉽게 1-2로 역전패했다.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인 라울이 전반 8분 만에 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기록을 늘인 가운데 아리옌 로벤은 분주히 상대 수비진을 괴롭히며 움직이며 양 팀 선수들 중에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이적 이후 구단의 기대에 못 미쳤던 로벤은 중요한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다소나마 빚을 갚았다.

아무래도 로벤을 영입한 레알의 목적은 역시 챔피언스리그에 맞춰져있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세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16강 무대에서 떨어지며 대회 최다 우승팀의 체면을 구긴 레알은 로마 원정에서 소기의 성과를 올리며 역전 가능성을 살렸다. 물론 역전은 레알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릴 2차전에서 골을 뽑아야만 가능한 일이며 당연히 로벤의 스피드와 재치가 필요할 것이다.

로마와 경기에서 79분을 소화한 뒤 줄리우 밥티스타와 교체되어 로벤은 "공격할 때 날카로움이 갖춰지고 조금만 운이 따랐다면 이길 수도 있었다"면서 경기에 진 것에 다소 아쉽다는 표정이었다. 특히 "넣을 수 있는 골 기회를 여러번 놓쳐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다"면서 패인을 분석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2차전이 남아 승부는 자신있다"고 말한 로벤은 팀 전력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레알은 아직 최정상 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면서 앞으로 발전의 여지가 남아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로마와 경기가 나는 이제 부상에서 돌아온 뒤 처음으로 큰 경기를 치렀다"면서 "그럼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이는 점점 자신의 경기력을 되찾아가고 있음을 밝혔으며 곧 자신의 회복이 팀의 상승세에 기여할 것이라는 우회적인 표현이기도 하다. 레알 마드리드가 1차전 패배를 딛고 2차전에서 승부를 뒤집을 가능성은 아무래도 로벤의 발에 달려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 사커라인 배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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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2008/02/19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리베르, 뉴웰스와 0-0 무승부
2008/02/13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리베르, 후기리그 첫 경기 완승
2008/02/02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리베르, 산로렌소 제압하며 토너먼트 우승컵 차지
2008/01/24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주장 된 오르테가, "뛸 듯이 기뻤다"
아르헨티나 후기리그가 2경기를 치룬 가운데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새로운 리베르의 성적은 1승 1무. 결코 나쁜 결과라고는 할 수 없지만 내용면에서는 끊임 없는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고 이 비난의 중심에는 베테랑 아리엘 오르테가가 서있다.



그러나 정작 오르테가 자신은 20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디오 ‘미트레’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등의 여러 말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안다”며 “하지만 팀은 그 어느 때보다도 잘 뭉쳐있고 마음 또한 편안한데 이는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르테가는 “이제 고작 2경기가 지났을 뿐이며 지난 리베르타도레스컵 조별예선 페루 원정경기에서 우리가 졸전을 펼친 것을 잘 알고 있다(당시 리베르는 페루팀에게 0-2 패배)”며 “이 후 뉴웰스와의 후기리그 2번째 경기에서 팀은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였으니 이는 긍정적인 부분이며 우리도 끊임 없이 좋은 경기를 보여주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어 곧 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또 곧 리베르의 본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오르테가는 “오는 3경기에서만 모두 승리해도 사람들은 우리가 최고의 팀이라고 칭찬할 것”이라며 “원래 축구가 그렇다. 한 경기에서 마라도나가 될 수 있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3류 선수가 될 수도 있다. 리베르는 리베르기 때문에 외부적인 압박을 많이 받는다”라고 비판 섞인 목소리도 나타냈다.

시메오네 새 감독에 대해서도 입을 연 오르테가는 “시메오네는 쉴새 없이 축구를 관람하고 연구하여 지식이 매우 풍부한 감독이며 내 자신도 현재 플레이메이커라는 역할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훈련 방식에도 전혀 문제가 없으며 최근 내 컨디션이 그 어느 때보다 좋다는 것은 보면 알 수 있지 않는가”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리켈메가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냐는 질문을 받은 오르테가는 “현재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최고인 선수는 베론이다”며 “리켈메는 보카 주니어스를 대표하는 선수고 뛰어난 기량을 지니고 있긴 해도 현재 최고는 ‘라 브루하’ 베론이다”라고 표현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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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2008/02/21 - [축구/경기 동영상] - [European Cups - Champions League 16강 1차전] Celtic - Barcelona
2008/02/20 - [축구/경기 동영상] - [European Cups - Champions League] 16강 1차전 2/19 경기 골장면

2008/02/21 - [축구/경기 동영상] - [European Cups - Champions League 16강 1차전] Lyon - Manchester U.

2008/02/21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European Cups - Champions League 16강 1차전] Arsenal - AC Milan

2008/02/21 - [축구/경기 동영상] - [European Cups - Champions League 16강 1차전] Fenerbahce - Sevilla
07-08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은 강호들간 대진이 많아 FC 포르투의 우승으로 끝난 03-04시즌과 같은 이변이 발생하지 않을까하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예측되고 있다. 아무래도 AC 밀란-아스날 전과 같은 큰 경기에 관심이 쏠리기 마련이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다른 경기들도 볼만한 경기들이 많다. 16강전 앞서 각 팀들의 기록들을 살펴보기로 한다. 이하 날짜와 시각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한다.

샬케 04 (독일) - FC 포르투 (포르투갈)
1차전 : 08. 2. 19 (화) - 펠틴스 아레나, 겔첸키르헨
2차전 : 08. 3. 5 (수) - 오 드라가웅, 포르투

샬케 04
감독 : 미르코 슬롬카(독일) - 조세 무리뉴 전 첼시 감독처럼 프로 선수경력이 없는 지도자이지만 나름 성공적인 감독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아깝게 분데스리가 타이틀을 놓쳤지만 팀 개혁에 성공하면서 팀을 이끌고 있다. 파비안 에른스트(살케), 페 메르테사커(브레멘)와 같은 선수들을 발굴해낸 지도자로 젊은 선수들을 보는 안목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8강 진출을 위해서는 공격력 강화가 필요해보인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 경력 : UEFA컵(1996/97) 인터토토컵(02/03, 03/04)
조별리그 B조 2위 (2승 2무 2패 : 득점 5, 실점 4)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케빈 쿠라니 (4경기 2득점, 개인통산 18경기 7득점)
자국리그 5위 (9승 8무 3패 : 득점 34 실점 22)
리그 최다득점자 : 케빈 쿠라니 (18경기 8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크리스티안 판더 (MF, 무릎), 즐라탄 바이라모비치(MF, 발가락)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UEFA컵 3라운드
03/04 : UEFA컵 2라운드 - 인터토토컵 우승자격으로 출전
04/05 : UEFA컵 32강 - 인터토토컵 우승자격으로 출전
05/06 : UEFA컵 4강 -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위 자격으로 출전
06/07 : UEFA컵 1라운드

FC 포르투
감독 : 제수알두 페레이라(포르투갈) - 조세 무리뉴 감독이 떠난 이후 약간 비틀거렸던 포르투를 다시 일으켜 세운 노장 감독. 리그 내에서는 상당히 과감한 전술운용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상황에 맞게 유연한 전술을 운용하고 있다. 지난 시즌 첼시를 상대로 해서도 전력의 열세에도 경기를 잘 치렀다. 팬들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기억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1차전에 포르투가 다시 한 번 역사를 일궈내기를 바라고 있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경력 : 챔피언스리그(1986/87, 03/04), UEFA컵(02/03), UEFA 슈퍼컵(1998)
조별리그 A조 1위 (3승 2무 1패 : 득점 8, 실점 7)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루초 곤잘레스(5경기 3득점, 개인통산 19경기 7득점)
자국리그 1위 (15승 2무 2패 : 득점 35 실점 7)
리그 최다득점자 : 리산드로 로페스 (18경기 16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보싱와(DF, 허벅지), 아드리아노(FW, 허벅지), 마리오 볼라티(MF, 다리)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UEFA컵 우승 (vs 셀틱 3-2 승) - 연장전
03/04 - 챔피언스리그 우승 (vs 모나코 3-0 승)
04/05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인터 1-1, 1-3패)
05/06 -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탈락
06/07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첼시 1-1, 1-2패)


AS 로마(이탈리아) -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1차전 : 08. 2. 19 (화) - 올림피코, 로마
2차전 : 08. 3. 5 (수) -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마드리드

AS 로마
감독 : 루치아노 스팔레티(이탈리아) - 로마를 유럽 내에서 가장 역동적인 팀 중 하나로 만들어낸 인물. 04/05시즌 우디네세를 4위로 이끌며 챔피언스리그에 올려놓아 유럽 내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로마로 팀을 옮겨 팀을 안정궤도로 올려놓았다. 특별한 타겟형 공격수를 두지않고 프란체스코 토티를 공격전방에 세워놓는 4-2-3-1 포메이션으로 유럽과 이탈리아내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선수들에 대한 믿음이 두텁기로 유명하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경력 : 없음
조별리그 F조 2위 (3승 2무 1패 : 득점 11, 실점 6)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미르코 부치니치 (5경기 3득점, 통산 11경기 4득점)
자국리그 2위 (14승 6무 3패 : 득점 40 실점 23)
리그 최다득점자 : 프란체스코 토티 (15경기 10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주앙(DF, 발), 미르코 부치니치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챔피언스리그 16강 조별리그
03/04 - UEFA컵 3라운드
04/05 -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05/06 - UEFA컵 16강
06/07 - 챔피언스리그 8강 (vs 맨유 2-1, 1-7)

레알 마드리드
감독 : 베른트 슈스터(독일) - 세계에서 가장 감독하기 어려운 팀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를 맡아 큰 탈없이 팀을 이끌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를 모두 거쳐간 경력이 있는 명 미드필더인 슈스터 감독은 창의적인 플레이에 일가견이 있는 선수였다. 이 때문인지 전임 감독들에 비해 공격 자원들에게 수비부담을 줄여주며 자신들의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점이 수비적으로는 짐이 되고 있긴 하지만 현재 보여주는 리그성적은 감독의 선택이 아직까지는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레알이 우승횟수에서 아홉수에 걸려있는데다 최근 성적이 나뻤기 때문에 감독이 짊어진 부담은 큰 게 사실이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경력 : 챔피언스리그(9회 우승, 마지막 우승은 01/02 시즌), UEFA컵(1984/85, 1985/86), UEFA 슈퍼컵(02/03)
조별리그 C조 1위 (3승 2무 1패 : 득점 13, 실점 9)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루드 반 니스텔로이(6경기 4득점 - 통산 67경기 53득점), 호비뉴(5경기 4득점 - 20경기 5득점).
자국리그 1위 (18승 2무 4패 : 득점 54 실점 20)
리그 최다득점자 : 루드 반 니스텔로이 (20경기 12득점)
주요부상자(결장예상) : 호비뉴(FW, 복통), 베슬리 스네이더(MF, 갈비뼈), 가브리엘 에인세(DF, 허벅지), 페페(DF, 종아리) 외 3명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챔피언스리그 4강 (vs 유벤투스 2-1, 1-3)
03/04 - 챔피언스리그 8강 (vs 모나코 4-2, 1-3) - 원정 다득점
04/05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유벤투스 1-0, 0-2) - 연장전
05/06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아스날 0-1, 0-0)
06/07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바이에른 3-2, 1-2) - 원정 다득점


올림피아코스 (그리스) - 첼시(잉글랜드)
1차전 : 08. 2. 19 (화) - 조르지오스 카라이스 카키스 경기장, 아테네
2차전 : 08. 3. 5 (수) - 스탬포드 브리지, 런던

올림피아코스
감독 : 파나지오티스 레모니스(그리스) - 최근 11시즌 동안 10시즌을 우승한 그리스 최강팀인 올림피아코스를 이끌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라치오, 베르더 브레멘이 포진한 조별리그에서 예상을 완전히 깨고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럽의 강호들을 상대로 쉽게 주눅들지 않는 강인한 팀을 만들어냈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경력 - 없음
조별리그 C조 2위 (3승 2무 1패 : 득점 11, 실점 7)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레로킬리스 스톨티디스, 다르코 코바체비치, 루시아노 가예티(이상 6경기 3득점)
자국리그 1위 (14승 5무 1패 : 득점 38 실점 17)
리그 최다득점자 : 다르코 코바체비치(19경기 15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디디에 도미(MF, 허벅지), 라울 브라보(DF, 아킬레스건), 콘스탄티누(FW, 사타구니), 로마나 루아루아(FW, 발)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03/04 -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04/05 - UEFA컵 16강 -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위 자격으로 출전
05/06 -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06/07 -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첼시
감독 : 아브람 그랜트(이스라엘) - 최근 몇 년 사이에 유럽무대에 핵심으로 등장한 첼시에는 조세 무리뉴가 존재했지만 그 이전에 로만 아브라모비치라는 막강한 구단주의 힘이 있었다. 구단주의 지원을 통해 감독 자리에 앉은 그랜트 감독은 무리뉴의 사퇴이후 뒤숭숭한 팀 분위기를 조용하면서도 꾸준하게 수습하며 팀을 정상궤도로 올려놓았다. 공격진에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있지만 묘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구단주의 숙원사업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서는 이 부분을 꼭 해결해야할 것이다. 8강 진출이 낙관적이라는 분위기가 있지만 감독은 방심하지 않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경력 : 컵위너스컵 (1970/71, 1997/98), UEFA 슈퍼컵(1998)
조별리그 B조 1위 (3승 3무 : 득점 9, 실점 2)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디디에 드록바(4경기 4득점 - 통산 38경기 21득점)
자국리그 3위 (16승 7무 3패 : 득점 38 실점 17)
리그 최다득점자 : 프랑크 램파드(16경기), 디디에 드록바(11경기), 살로몬 칼루(20경기) 각각 5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없지만 미카엘 에시앙이 출장정지로 1차전 결장.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UEFA컵 1라운드
03/04 - 챔피언스리그 4강 (vs 모나코 1-3 2-2)
04/05 - 챔피언스리그 4강 (vs 리버풀 0-0, 0-1)
05/06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바르셀로나 1-2, 1-1)
06/07 - 챔피언스리그 4강 (vs 리버풀 1-0, 0-1) - 승부차기


리버풀(잉글랜드) - 인터 밀란(이탈리아)
1차전 : 08. 2. 19 (화) - 앤필드, 리버풀
2차전 : 08. 3. 11 (화) - 주제페 메아차, 밀라노

리버풀
감독 : 라파엘 베니테스(스페인) - 리버풀 입성이후 가장 어려운 시즌을 맞고 있다. 03/04시즌 발렌시아를 이끌고 UEFA컵을 재패할 때를 포함하여 소속팀을 4시즌 중에 3번을 유럽무대 결승에 올려놓으며 토너먼트 승부에 상당히 강한 면모를 지닌 감독이다. 그동안 베니테스 감독은 유럽 대회에서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괴롭힌 후 날카로운 공격력으로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략을 구사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수비진의 집중력 부족으로 이 전략이 잘 먹혀들어갈 지 의문시된다. 이러다보니 스티븐 제라드와 페르난도 토레스의 활약이 팀의 운명을 좌우할 공산이 크다는 것이 감독의 고민.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경력 : 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마지막 우승 04/05시즌) UEFA컵 (1972/73, 1975/76, 2000/01), UEFA 슈퍼컵 (1977, 2001, 2005)
조별리그 A조 2위 (3승 2무 1패 : 득점 11, 실점 7)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스티븐 제라드 (6경기 4득점 - 통산 48경기 10득점)
자국리그 5위 (11승 11무 3패 : 득점 40 실점 17)
리그 최다득점자 : 페르난도 토레스 (22경기 12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안드리 보로닌(FW, 무릎), 다니엘 아게르(DF, 척골)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03/04 - UEFA컵 16강
04/05 - 챔피언스리그 우승 (vs AC 밀란 3-3) - 승부차기
05/06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벤피카 0-1, 0-2)
06/07 -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vs AC 밀란 1-2)

인터 밀란
감독 : 로베르토 만치니(이탈리아) - 인터 밀란은 리그 3연패를 향해 순항을 거듭하고 있지만 만치니 감독은 그동안 이 경기 만을 기다려왔는 지도 모른다. 그를 지원하는 모라티 구단주도 같은 생각일 것이다. 지난시즌에 맞붙은 발렌시아처럼 리버풀이 상당히 끈끈한 팀이라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러울 것이다. 앤필드 원정 1차전이 승부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만치니 감독도 잘 알 것이다. 그동안 1차전 결과가 나뻤기 때문에 유럽무대 토너먼트에서 고전했기 때문이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경력 : 챔피언스리그 (1963/64, 1964/65), UEFA컵 (1990/91, 1993/94, 1997/98)
조별리그 G조 1위 (5승 1패 : 득점 12, 실점 4)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5경기 5득점 - 통산 50경기 14득점)
자국리그 1위 (18승 5무 : 득점 48 실점 13)
리그 최다득점자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20경기 14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올리비에 다쿠(MF, 무릎), 왈테르 사무엘(DF, 무릎), 루이스 히메네즈(MF, 허벅지)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챔피언스리그 4강 (vs AC 밀란 0-0, 1-1) - 원정 다득점
03/04 - UEFA컵 8강 -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3위자격으로 출전
04/05 - 챔피언스리그 8강 (vs AC 밀란 0-2, 0-3) - 2차전 몰수경기
05/06 - 챔피언스리그 8강 (vs 비야레알 2-1, 0-1) - 원정 다득점
06/07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발렌시아 2-2, 0-0) - 원정 다득점


셀틱 (스코틀랜드) - FC 바르셀로나 (스페인)
1차전 : 08. 2. 20 (수) - 셀틱 파크, 글래스고
2차전 : 08. 3. 4 (화) - 캄프 누, 바르셀로나

셀틱
감독 : 고든 스트라칸(스코틀랜드) - 고든 스트라칸 아래 셀틱은 최근 몇 년간 유럽 무대에서 강호들을 상대로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두 시즌 연속으로 팀을 16강 무대에 올려놓는 지도력을 발휘한 스트라칸 감독은 지난 시즌 밀란에게 패한 아쉬움을 만회하고자 한다. 스트라칸 감독은 셀틱이 바르셀로나에 비해 전력적으로 열세가 분명하지만 지난 시즌처럼 승부차기로 승부를 몰고가려는 운용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안방에서 열리는 1차전에 총력을 다해야할 것이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 경력 : 챔피언스리그 (1966/67)
조별리그 D조 2위 (3승 3패 : 득점 5, 실점 6)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스콧 맥도날드, 스티븐 맥마너스, 애이든 맥기디, 마시모 도나티. 이상 1득점씩 기록
자국리그 2위 (17승 4무 3패 : 득점 61 실점 18)
리그 최다득점자 : 스콧 맥도날드 (22경기 18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마크 윌슨(DF, 무릎), 장-조엘 두엠베(DF, 아킬레스 건) - 이상 두 명은 훈련은 복귀, 디안보보 발데(DF, 허벅지), 존 케네디(DF, 무릎)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UEFA컵 준우승 (vs 포르투 2-3) - 연장전
03/04 - UEFA컵 8강 (vs 비야레알 1-1 0-2)
04/05 -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 당시 바르셀로나와 격돌해 1무 1패(1-3, 1-1) 기록
05/06 -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 탈락
06/07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밀란 0-0 0-1) - 연장전

FC 바르셀로나
감독 : 프랑크 레이카르트(네덜란드) - 그리 순탄치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 네덜란드의 젊은 감독은 원정 경기에서 고전하고 있는 팀의 문제점을 해결해야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주축 전력들이 부상을 딛고 속속 복귀하고 있지만 100%기량을 발휘할 지 불분명해 전술운용에 다소 부담을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모처럼 공격 4인방을 부상없이 가동하는 듯 했으나 사무엘 에투의 출장이 불투명한 게 근심거리다. 결국 해결사인 리오넬 메시에 기대야할 형편이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경력 : 챔피언스리그(1991/92, 05/06), 컵위너스컵(1978/79, 1981/82, 1988/89, 1996/97), UEFA 슈퍼컵(1992, 1997)
조별리그 E조 1위 (4승 2무 : 득점 12, 실점 3)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리오넬 메시(5경기 4득점, 개인통산 17경기 6득점)
자국리그 2위 (15승 6무 3패 : 득점 44 실점 16)
리그 최다득점자 : 리오넬 메시 (20경기 8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시우빙요(DF, 허벅지), 지안루카 잠브로타(DF, 허벅지), 올레게르(DF, 손), 산티아고 에스케로(FW, 사타구니), 사무엘 에투(FW, 발목 염좌)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챔피언스리그 8강 (vs 유벤투스 1-1 1-2) - 연장전
03/04 - UEFA컵 16강 (vs 셀틱 0-1 0-0)
04/05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첼시 2-1, 2-4)
05/06 - 챔피언스리그 우승 (vs 아스날 2-1)
06/07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리버풀 1-2 1-0) - 원정 다득점



올림피크 리옹 (프랑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1차전 : 08. 2. 20 (수) - 스타드 드 제를랑, 리옹
2차전 : 08. 3. 4 (화) -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올림피크 리옹
감독 : 알랑 패랭(프랑스) - 리그 6연패를 이룩한 팀을 맡아 고전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카림 벤제마와 하템 벤 아르파로 대표되는 젊은 피를 중심으로 팀 개혁에 성공하며 이전 6년과는 다른 리옹을 만들고 있다. 수비불안으로 이전과 같은 압도적인 모습은 떨어졌지만 공격력으로 이를 상쇄하며 '리그 7연패'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한편, 장 미셸 울라 구단주의 숙원은 여전히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며 패랭 감독도 구단주의 마음을 잘 알고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하는 것이 이변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한다. 벤제마를 놓고 맨체스터와 신경전을 벌인 것을 포함해 상대에 대한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 경력 : 없음
조별리그 조 위 (2승 2무 2패 : 득점 5, 실점 4)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주니뉴 페르남부카누(6경기 3득점 - 통산 50경기 15득점), 카림 벤제마(5경기 3득점 - 9경기 6득점)
자국리그 1위 (15승 4무 6패 : 득점 48 실점 24)
리그 최다득점자 : 카림 벤제마(25경기 16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크리스 (DF, 무릎 인대), 파트릭 뮐러(DF, 무릎), 안데르손(MF, 무릎 인대)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챔피언스리그 32강
03/04 - 챔피언스리그 8강 (vs 포르투 0-2 2-2)
04/05 - 챔피언스리그 8강 (vs PSV 아인트호벤 1-1, 1-1) - 승부차기
※ 32강 조별리그에서 맨유와 맞붙어서 1무 1패 기록 (2-2, 1-2)
05/06 - 챔피언스리그 8강 (vs AC 밀란 0-0 1-3)
06/07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로마 0-0 0-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 알렉스 퍼거슨 경(스코틀랜드) -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 감독이 아닐까 추측을 해볼정도로 이 노감독에 대해서는 큰 설명이 필요하지 않다. 그동안 챔피언스리그를 외쳐온 퍼거슨 감독이지만 마지막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지가 벌써 9년이 되어간다. 맨유는 지난 시즌 모처럼만에 챔피언스리그에서 선전하며 4강까지 올랐으나 밀란을 상대로 수비불안을 드러내며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지난 시즌에 겪은 쓰라림을 딛고 정상정복에 도전하는 퍼거슨 감독은 전문가들로부터 지적되는 전력 불균형을 해소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경력 : 챔피언스리그(1967/68, 1998/99), 컵위너스컵(1990/91), UEFA 슈퍼컵(1991)
조별리그 F조 1위 (5승 1무 - 득점 13 실점 4)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크리스티아노 호날두(5경기 5득점, 개인통산 34경기 8득점)
자국리그 2위 (18승 4무 4패 : 득점 50 실점 14)
리그 최다득점자 : 크리스티아노 호날두(22경기 19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벤 포스터(GK, 무릎), 게리 네빌(DF, 무릎, 발목), 미카엘 실베스트르(DF, 무릎)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챔피언스리그 8강 (vs 레알 마드리드 1-3 4-3)
03/04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포르투 1-2 1-1)
04/05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AC 밀란 0-1, 0-1)
05/06 -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06/07 - 챔피언스리그 4강 (vs AC 밀란 3-2 0-3)


아스날 (잉글랜드) - AC 밀란 (이탈리아)
1차전 : 08. 2. 20 (수) - 에미리츠 경기장, 런던
2차전 : 08. 3. 4 (화) - 산 시로, 밀라노

아스날
감독 : 아센 벵거(프랑스) - 올시즌들어 아스날의 화려함을 다시 살려내며 명장임을 몸소 입증했다. 그러나 12년간 아스날을 지휘한 그는 여전히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으며 10년째인 05/06시즌이 되서야 결승 무대를 밟은 게 전부다. 그동안 아스날이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고전한 이유로 상대의 단단한 수비벽을 효과적으로 뚫지 못한 것과 기습적으로 골을 허용하며 무너진다는 것을 들 수 있는데 이는 지난 시즌 PSV 아인트호벤과 16강전에서도 재현된 바 있다. 아스날이 이러한 경기운용으로 최근 몇 차례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돋보인 결과물을 낸 밀란을 만나기에 전문가들은 아스날의 도전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선수단이 대거 부상을 당한 현 상황에서 벵거 감독이 어떤 대책을 세울지 궁금하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 경력 : 컵 위너스컵 (1993/94)
조별리그 H조 2위 (4승 1무 1패 : 득점 14, 실점 4)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세스크 파브레가스(4경기 3득점, 개인통산 30경기 5득점)
자국리그 1위 (19승 6무 1패 : 득점 54 실점 18)
리그 최다득점자 : 엠마누엘 아데바요르(24경기 19득점) - 챔피언스리그 무득점
주요 부상자(결장예상) : 마누엘 알무니아(GK, 바이러스성 질병), 토마스 로시츠키(MF, 햄스트링), 로빈 반 페르시(FW, 허벅지), 요한 주루(DF, 사타구니), 티오 월콧(FW, 허벅지) 외 3명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챔피언스리그 16강 조별리그
03/04 - 챔피언스리그 8강 (vs 첼시 1-1 1-2)
04/05 - 챔피언스리그 8강 (vs 바이에른 1-3, 1-0)
05/06 -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vs 바르셀로나 1-2) - 첫 결승진출
06/07 - 챔피언스리그 16강 (vs PSV 아인트호벤 0-1 1-1)

AC 밀란
감독 : 카를로 안첼로티(이탈리아) -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리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밀란의 우승가능성은 최상위권에 존재하고 있다. 최근 5년동안 밀란을 세 차례나 결승에 올린 안첼로티 감독은 이번에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아스날의 빠른 패스 플레이를 막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어찌보면 자만심이 그들의 적이 될 수 있다. 최근 3시즌동안 이전대회 우승팀들이 모두 16강에서 쓰러진 것을 안첼로티 감독은 교훈으로 삼아야할 것이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경력 : 챔피언스리그 우승 7회(마지막 우승 06/07)
조별리그 D조 1위 (4승 1무 1패- 득점 12 실점 5)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필리포 인자기(4경기 4득점, 개인통산 70경기 42득점)
자국리그 5위 (10승 8무 5패 : 득점 34 실점 17)
리그 최다득점자 : 카카 (19경기 8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호나우두(FW, 무릎), 파투(MF, 발목골절)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챔피언스리그 우승 (vs 우승 0-0) - 승부차기
03/04 - 챔피언스리그 8강 (vs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4-1 0-4)
※ 유럽 클럽대항전 역사상 가장 큰 점수차를 뒤집은 대전
04/05 -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vs 리버풀 3-3) - 승부차기
05/06 - 챔피언스리그 4강 (vs 바르셀로나 0-1, 0-0)
06/07 - 챔피언스리그 우승 (vs 리버풀 2-1)


페네르바체 (터키) - 세비야 (스페인)
1차전 : 08. 2. 20 (수) - 슈쿠르 사라코글루, 이스탄불
2차전 : 08. 3. 4 (화) - 산체스 피스후안, 세비야

페네르바체
감독 : 지코(브라질) - 지코는 일본 대표팀을 떠난 이후 페네르바체에서 감독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공격진의 낮은 골결정력으로 속을 태웠던 지코는 그래도 터키에서는 사정이 나은 모양이다. 자신의 생각에 맞는 브라질 선수들을 적극 기용하며 골결정력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조별리그에서 PSV 아인트호벤을 만나 경합이 예상되었지만 예상보다는 편하게 16강에 올라섰다. 오랜만에 올라온 만큼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 경력 : 없음
조별리그 G조 2위 (3승 2무 1패 : 득점 8, 실점 6)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알렉스(6경기), 위구르 보랄(1경기), 다비드(5경기) 각각 2득점
자국리그 2위 (15승 5무 2패 : 득점 48 실점 23)
리그 최다득점자 : 세미흐 센투르크 (16경기 11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세미흐 센투르크(FW무릎), 스티븐 아피아(MF, 무릎)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UEFA컵 2라운드
03/04 - 없음
04/05 - UEFA컵 32강 -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3위자격으로 출전
05/06 -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06/07 - UEFA컵 32강

세비야
감독 : 마누엘 히메네즈(스페인) - 안토니아 푸에르타(스페인)의 사망과 후안데 라모스(토트넘)감독의 이적 이후 뒤숭숭한 팀분위기를 잘 추스렸다는 평을 듣지만 아직 라모스 감독에 비하면 모자란다는 평이 있다. 특히 용병술에 있어서 감독의 빠른 판단력이 아직 부족하다고 지적을 받는다. 그러나 초보감독으로써 팀을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려놓는다면 그에 대한 매우 호의적으로 평가는 바뀔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상대도 세비야를 상대로 비장한 각오로 임할 것이기에 오히려 더 어려운 경기가 될 수도 있다.

팀 기록
유럽대회 우승경력 : UEFA컵 우승(05/06, 06/07), UEFA 슈퍼컵(2006)
조별리그 H조 1위 (5승 1패 - 득점 14 실점 7)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자 : 루이스 파비아노, 프레데릭 카누테 (각각 6경기 4득점)
자국리그 6위 (11승 3무 10패 : 득점 43 실점 36)
리그 최다득점자 : 루이스 파비아노(17경기 17득점)
부상자(결장예상) : 에메스토 체반톤(FW, 무릎인대), 하비 나바로(DF, 무릎)

최근 5년간 유럽대회 성적
02/03 - 없음
03/04 - 없음
04/05 - UEFA컵 16강
05/06 - UEFA컵 우승
06/07 - UEFA컵 우승


- 사커라인 배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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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2008/02/20 - [축구/경기 동영상] - [European Cups - Champions League] 16강 1차전 2/19 경기 골장면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 쯤 올라오면 각 팀들의 감독들이 으레 하는 말이 있다. 바로 "어느 한 팀 만만히 볼 팀이 없다"는 이야기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이 말을 곧이 곧대로 듣지 않지만 실제로 예상을 깨는 결과가 종종 발생하는 것이 축구기에 감독들은 방심을 경계하는 취지에서 이런 말을 한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에서 관심 경기 중 하나로 꼽히는 인터 밀란과 리버풀의 경기는 인터쪽으로 무게추가 쏠리는 듯 하면서도 최근 3년 동안 두 차례나 대회 결승에 오른 리버풀의 저력을 무시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을 맡은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자국 리그 1위팀인 인터가 올 시즌들어 고난을 겪는 리버풀을 결코 만만히 봐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카펠로 감독은 앤필드에서 열릴 1차전을 앞두고 "리버풀은 그동안 챔피언스리그에만 나서면 다른 팀으로 바뀐다."고 언급, 승부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FA컵에서 반슬리(챔피언십)에게 당한 패배가 챔피언스리그에 별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카펠로 감독의 이런 언급은 유벤투스 감독 시절 리버풀에게 당한 패배때문이기도 하다. 카펠로 감독 아래 유벤투스는 04-05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리버풀에게 앤필드 원정 1차전을 1-2로 지며 역전의 불씨를 살렸지만 홈 2차전에서 상대의 그물망 수비를 뚫지 못하고 결국 '한 골'을 뽑지못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결국 리버풀은 그 대회에서 또다른 이탈리아 팀인 AC 밀란을 기적적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기에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토너먼트에서 보여주는 리버풀의 집중력을 잘 알고 있다.

사실 지난 시즌에도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바르셀로나를 꺾으리라 예측한 이는 많지 않았지만 그들은 전 대회 우승팀을 꺾었고 결국 결승까지 올라섰다. 이것이 욘 아르네 리세와 크레익 벨라미(웨스트햄)사이에 벌어진 다툼으로 팀 분위기가 뒤숭숭한 상태에서 그것도 사건 당사자 두 명이 누캄프에서 골을 터뜨리며 일궈낸 승리였기에 많은 사람들은 무척 놀랐다. 자국리그에서 승승장구하며 이번에는 기필코 큰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인터가 전력상 우위에도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편 카펠로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오직 38%만이 잉글랜드 선수라면서 한정된 자원으로 대표팀을 운영해야하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단적인 예로 골키퍼문제를 들었다. 감독으로써 첫 경기인 스위스와 친선전에서 데이빗 제임스(포츠머스)를 골문에 세운 그는 "폴 로빈슨(토트넘)마저 소속팀에서 벤치를 지키는 현 상황에서는 21세이하 대표팀에까지 손을 뻗칠 수 밖에 없다"며 부진한 잉글랜드 선수들의 활약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래도 잉글랜드에서 일을 하는 것이 좋다면서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조국인 이탈리아와 맞붙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 사커라인 배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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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A. Pato
70' P. Senderos
81' E. Eboue


아스날과 밀란이 북런던에서 무득점 무승부를 거두며 2주 후 산시로에서의 대결을 기약했다.

칼라치의 능력
아스날의 아르센 웽거는 이날의 16강 1차전이 자신의 젊은 선수들에게 "궁극적인 시험무대"가 되리라고 시합 전에 주장했었다. 아스날은 오랫동안 유럽챔피언인 밀란을 압박했지만, 밀란 골키퍼 젤코 칼라치의 무결점 활약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아스날의 에마뉘엘 아데바요르는 종료 직전 헤딩슛을 날렸지만, 그의 슛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신구의 조화
시즌 중반부터 팀에 신선한 동력을 선사한 파투는 부상에서 복귀한 이날 경기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했다. 전반7분 콜로 투레는 파투의 강슛을 막다 실려나갔다. 이어지는 코너킥에서 아스날의 옌스 레만은 파울로 말디니의 헤딩슛을 멋지게 쳐냈다. 올해 각각 38살과 39살인 레만과 말디니는 자신들의 기량이 녹슬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행복한 귀향
아스날의 투레는 결국 필리페 센데로스와 교체돼 나갔다. 그럼에도 아스날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토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패배에서 드러났던 부정적인 모습들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하지만 아스날은 높은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저지한 밀란의 미드필드 듀오 젠나로 가투소와 안드레아 피를로의 활약으로 많은 찬스를 잡지는 못했다.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받은 아데바요르의 슈팅은 골대를 넘어갔다. 전반 36분 마티유 플라미니의 낮은 슈팅은 칼라치에게 막혔다.

센데로스의 대활약
전반 내내 카카를 성공적으로 방어한 플라미니는 공격 기여도를 늘려갔다. 플라미니는 피를로를 제친 후 낮은 크로스를 올렸지만 칼라치가 잡아냈다. 센데로스는 활발한 파투를 훌륭히 막고 카카를 강력한 태클로 저지하며 홈 관중들의 열띤 응원을 받았다.

수비전향
밀란은 후반 시작 직후 5분만에 마레크 얀쿨로프스키가 부상당한 네스타를 대신해 들어왔다. 밀란의 카카 칼라제는 팀의 수비진이 진용을 재구축하기 이전에 상대의 코너킥을 잘못 헤딩하며 자책골을 넣을뻔했다. 아스날은 에마뉘엘 에부에가 슛했지만 골대를 스쳐 지나갔다. 아스날은 후반9분 득점에 성공했지만 아데바요르의 슛은 오프사이드로 판명났다.

저지당한 파브레가스
밀란이 자기진영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카카와 파투는 고립되기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밀란은 위협적이었다. 카카는 후반 24분 슛으로 아스날의 골문을 두드렸고, 파투는 무서운 돌파로 상대를 위협했다. 하지만 이날 밀란의 영웅은 칼라치였다. 디다를 제치고 밀란의 주전 골키퍼로 발돋움한 칼라치는 후반30분 파브레가스의 중거리슛을 선방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아스날은 경기 막판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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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얼음이 전부가 아니라는거..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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