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바이에른 뮌헨으로 복귀했던 오트마 히츠펠트(58, Ottmar Hitzfeld) 감독이, 바이에른과의 계약을 2008년까지 연장했다. 지난 2004년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직에서 물러났던 히츠펠트 감독은 이후 3년여간을 TV 해설자로 활동해오다가 펠릭스 마가트 감독이 이번 겨울 성적부진으로 경질되자 다시 바이에른에 복귀했다. 이후 히츠펠트 감독은 단기간내에 바이에른을 놀라운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고, 이에 따라 바이에른 측은 히츠펠트 감독과의 재계약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히츠펠트 감독은 처음에는 계약이 끝나면 다시 TV 해설자로 복귀할 것이라는 뜻을 여러차례 밝히며 재계약을 거부해왔다. 하지만 바이에른의 명예구단주인 프란츠 베켄바우어부터 주장인 올리버 칸, 회장인 칼-하인츠 루메니게까지 히츠펠트 감독을 지속적으로 설득했고, 결국 히츠펠트 감독은 마음을 돌려 바이에른과 2008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바이에른의 감독직을 게속 맡게 되었다. 한편 히츠펠트 감독의 재계약과 함께 수석코치인 미카엘 헨케도 200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헨케는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히츠펠트 감독의 전담수석코치로써 활동해왔고, 2005년 여름에는 카이져슬라우테른의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성적부진으로 4개월만에 경질되기도 했다. - 사커라인 이준영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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