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번 여름에 계약이 종료되는 헤르타 베를린의 미드필더 일리다이 바스튀르크(28, Yildiray Basturk)의 거취문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즌 초부터 헤르타 베를린과의 재계약에 난항을 겪던 바스튀르크는 그동안 많은 팀들과 연결되어왔다.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튼햄 핫스퍼, 볼튼 원더러스 등이 바스튀르크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고, 독일 내에서도 바이에른 뮌헨과 샬케를 비롯한 많은 팀들이 바스튀르크에 관심을 나타내면서 바스튀르크는 이번 여름 '대박'을 터트리며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바스튀르크는 올시즌 계속되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결장했고, 그러면서 바스튀르크에 관심을 가지던 팀들이 하나하나 떨어져나가기 시작했다. 이번 겨울에는 바이에른 뮌헨이 세바스티안 다이슬러의 은퇴공백을 매우기위해 급히 200만 유로 수준의 오퍼를 넣었지만 헤르타 베를린이 거절하면서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에도 실패했다. 겨울이적시장이 끝난 뒤에도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바스튀르크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할 수 있다는 루머가 계속해서 터져나왔지만 최근 바이에른 뮌헨은 에스투디엔테스의 아르헨티나 출신의 미드필더 호세 에르네스토 소사의 영입에 가까워지면서 바스튀르크의 이름을 영입명단에서 지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대부분의 팀들이 바스튀르크의 영입전선에서 물러나게 되었고 지금은 도르트문트와 슈투트가르트만이 바스튀르크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 그나마 슈투트가르트도 플레이메이커로 안토니오 다 실바가 무난한 활약을 펼치고있어 바스튀르크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 그나마 다음시즌 4-3-3 포메이션의 플레이메이커를 찾고 있는 도르트문트가 가능성이 높은 편이지만 도르트문트는 바스튀르크와 함께 칼스루헤의 미드필더 지오반니 페데리코에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헤르타 베를린의 매니져인 디터 회네스는 "우리는 아직 바스튀르크와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구체적으로 3명의 대체자를 점찍어놓았다"라며 바스튀르크와의 재계약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도 재계약에 무리는 하지 않을 것임을 언급했다. - 사커라인 이준영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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