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콜리 VS 아탈란타] 아스콜리는 올 시즌 1승 6무를 제외하면 전부 패배를 기록한 최하위팀으로 그나마 이중 1승 4무가 홈에서 거둔 결과다. 아탈란타는 올 시즌 줄곧 중상위권을 맴돌고 있지만 골을 많이 넣는 만큼 실점도 많은 팀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단연코 올 시즌 7위를 달리고 있는 아탈란타가 아스콜리에 한수 위다. 더욱이 아스콜리는 적지 않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올 시즌 노장 크리스티아노 도니의 회춘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아탈란타는 지난 19라운드 리보르노전에서 5-1 대승을 거둬 팀 분위기가 상승세다. 다만 아스콜리의 노장 골키퍼 지안루이지 팔류카의 선방이 잇따른다면 아탈란타도 승리는 장담할 수 없다. [레지나 VS 팔레르모] 작년 여름 칼치오폴리에 연루돼 승점 11점이 삭감당한 레지나는 올 시즌 현재 18위에 그치고 있지만 당초 예상과는 달리 선전을 펼치고 있다. 레지나에는 프란체스코 모데스토 등 팔레르모 출신 선수만 4명에 달한다. 팔레르모는 올 시즌 주포 역할을 하던 아마우리의 부상 공백이 치명타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안드레아 카라치올로가 9개월간의 골 침묵을 지난 우디네세전에서 골을 터뜨렸다는 것이다. 팔레르모는 쥬세페 비아바, 체사레 보보가 부상을 당한 상태라 수비진에도 다소 구멍이 생겼다. 그러나 팔레르모는 지난 경기에서 난적 우디네세를 맞아 2-0 완승을 거둬 팀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시즌에 양팀은 2-2 무승부를 거뒀다. [카타니아 VS 칼리아리] 카타니아는 올 시즌 AC 밀란, 피오렌티나, 라치오 등이 칼치오폴리의 여파로 잠시 주춤한 틈을 타 4위 자리를 고수 중인 올 시즌 돌풍의 팀이다. 카타니아는 올 시즌 홈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다는 게 눈에 띄며 지오나타 스피네시는 1경기를 제외하고는 홈 경기 때마다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카타니아는 공격수 쥬세페 마스카라를 비롯해 총 3명의 선수가 부상을 당했을 뿐만 아니라 로렌조 스토비니, 파비오 카세르타마저 출장 정지로 결장한다. 그러나 이에 맞서는 칼리아리도 마우로 에스포시토, 안토니오 키멘티가 부상으로 전력서 제외된 상태다. 양팀의 핵심 공격수인 스피네시와 다비드 수아소를 어느 팀이 잘 막느냐에 승부는 달려있다. [인터밀란 VS 피오렌티나] 세리에 A 역대 최다 연승인 12연승을 달리고 있는 인터 밀란은 2위 로마에 승점 9점이 앞선채 단독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인터 밀란은 부상 중이던 파비오 그로소가 복귀할 예정인데다가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던 아드리아누가 최근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피오렌티나는 칼치오폴리에 연루돼 승점 15점이 감점된채 올 시즌에 임한 것 때문에 올 시즌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14위에 그치고 있다. 아드리안 무투와 루카 토니 투톱은 세리에 A 최고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무투를 비롯해 토마스 위팔루시가 경고 누적으로 이날 경기에 나설 수 없는 만큼 피오렌티나로서는 전력에 큰 손실을 입은채 인터 밀란과 맞붙게 됐다. [리보르노 VS 로마] 리보르노는 최근 팀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다. 아탈란타전에서 1-5로 패한뒤 리보르노의 알도 스피넬리 구단주는 다니엘레 아리고니 감독을 경질했다. 하지만 선수들의 반발로 인해 아리고니 감독을 복직시켜야만 했다. 리보르노는 사미 쿠포르, 다리오 파소니가 출장 정지에서 풀려 이번 경기에 나선다. 로마로서는 이날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메시나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줘 선두 인터 밀란과의 승점차가 9점으로 벌어진 로마는 이날 경기에 다니엘레 데 로시와 다비드 피사로가 출장 정지로 동시에 결장한다. 불행 중 다행이라면 부상 중이던 필립 멕세스가 복귀한다. 로마는 크리스티안 빌헬름손이라는 새로운 공격 옵션을 장착함에 따라 더 좋은 공격력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우디네세 VS 메시나] 우디네세는 지난 팔레르모전에서 0-2 완패를 당한뒤 지오반니 갈레오네 감독을 경질하고 알베르토 말레사니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지난 16일에야 갈레오네 감독이 우디네세에 입성한 만큼 갈레오네 감독은 아직 선수단을 파악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감독 교체는 선수들에게 정신적 의지를 새로 다지게하는 계기가 된다. 메시나는 팀내 유일한 스타라고 할 수 있는 알레산드로 파리시가 지난 로마전에서 퇴장을 당해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파리시의 공백은 마르코 조로가 메울 예정이며 마르코 스토라리가 이적함에 따라 골문이 다소 불안정할 가능성도 있다. [라치오 VS AC 밀란] 칼치오폴리에 연루돼 승점 삭감을 안은채 올 시즌을 시작한 두 팀이 맞대결을 펼친다. 라치오의 주장 마시모 오도는 AC 밀란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어 이번 대결은 그 관심이 더 크다. AC 밀란은 최근 리그 3연승을 달리며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더욱이 라치오의 홈구장인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1998년 이후로 라치오에게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라치오는 얼마 전 영입한 루이스 히메네스를 어떻게 활용할지가 경기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AC 밀란은 최근 부상으로 결장하던 카카가 이번 경기를 통해 복귀전을 치른다. 골문은 메시나에서 영입한 마르코 스토라리가 지킬 것으로 보인다. - 사커라인(www.soccerline.co.kr)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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