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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이 원소속팀 포항 스틸러스를 떠나 성남 일화로 이적했다.

성남구단은 29일 (금) 구단 홈페이지(www.esifc.com)를 통해 올림픽 대표팀의 주전 수문장이자 국가 대표팀 수문장을 맡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의 수문장 정성룡을 영입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성남은 그동안 팀의 든든한 문지기 역할을 해냈던 국가대표 수문장 김용대가 올시즌을 앞두고 군입대를 하는 바람에 GK 포지션에 전력누수가 걱정 됐었다.

그러나 동일 포지션에 '차세대 수문장' 정성룡을 영입함에 따라 걱정을 한 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정성룡의 계약기간은 2년으로 밝혀졌으나, 이적료 등 세부사항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정성룡을 성남으로 이적시킨 포항구단은 울산으로부터 김지혁 골키퍼를 영입해 그 공백을 최소화 했다.

김지혁은 올림픽대표를 거친 수문장으로써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했으며, 이후 울산 현대를 거쳐 포항에 입단하게 됐다.

새로 둥지를 옮긴 정성룡과 김지혁. 이 두선수가 새로운 둥지에서 이전 만큼이나 뛰어난 활약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해 보며 다가오는 시즌을 기다려 본다.

*정성룡-프로통산 42경기 출전/ 45실점
김지혁-프로통산 43경기 출전/ 38실점


-사커라인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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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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