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4 - [축구/경기 동영상] - [Premier League] Birmingham C. - Arsenal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아스날이 버밍엄 시티(이하 버밍엄)와의 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 같은 날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대승을 거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추격을 허용했다. 여기에 아스날은 크로아티아 출신의 공격수 에두아르도 다 실바를 부상으로 잃으며 울상을 짓고 있다.
올시즌 강호들을 상대로 괜찮은 경기력과 때로는 그에 걸맞는 결과를 얻어 냈던 버밍엄과 맞붙은 아스날은 전반 3분 만에 상대 수비수 마틴 테일러의 거친 태클로 에두아르도를 잃었다. 테일러의 '끔찍했던' 태클은 에두아르도의 발목을 완전히 짓밟았고 에두아르도는 올시즌은 물론 유로 2008 출전에 대한 꿈까지 날아갈 위기에 처했다.
아스날은 테일러의 퇴장으로 인해 수적 우세에서 싸웠지만 오히려 전반 28분 제임스 맥파든에게 프리킥 골을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를 자초했다. 아스날은 후반 들어 테오 월콧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2-1로 앞서 나갔지만 경기 종료 직전 가엘 클리쉬의 순간적인 판단 미스로 페널티 킥을 허용했고 결국 다잡았던 승점 3점을 놓쳤다.
아스날은 2-1 상황에서 상대의 숨통을 끊어 놓을 수 있었던 몇 차례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아데바요르와 벤트너 등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주장 윌리엄 갈라스를 눈물 짓게 했다.
이로써 아스날은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3점차로 쫓기는 형국이 돼 앞으로의 일정에 부담을 갖게 됐다. 또한 가뜩이나 부상자들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유용한 공격 자원으로 쓰였던 에두아르도까지 이탈,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리그까지 소화해야 하는 일정에 비상이 걸렸다.
한편 경기 후 거친 태클로 퇴장 당한 테일러를 두고 "축구계에서 추방해야 할 인물"이라며 격양된 감정을 숨기지 않고 분출했던 벵거 감독은 "테일러에게 했던 발언이 너무 지나쳤다고 생각한다. 당시 발언은 흥분된 상태에서 했던 말"이라며 한 발 물러 섰다.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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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강호들을 상대로 괜찮은 경기력과 때로는 그에 걸맞는 결과를 얻어 냈던 버밍엄과 맞붙은 아스날은 전반 3분 만에 상대 수비수 마틴 테일러의 거친 태클로 에두아르도를 잃었다. 테일러의 '끔찍했던' 태클은 에두아르도의 발목을 완전히 짓밟았고 에두아르도는 올시즌은 물론 유로 2008 출전에 대한 꿈까지 날아갈 위기에 처했다.
아스날은 테일러의 퇴장으로 인해 수적 우세에서 싸웠지만 오히려 전반 28분 제임스 맥파든에게 프리킥 골을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를 자초했다. 아스날은 후반 들어 테오 월콧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2-1로 앞서 나갔지만 경기 종료 직전 가엘 클리쉬의 순간적인 판단 미스로 페널티 킥을 허용했고 결국 다잡았던 승점 3점을 놓쳤다.
아스날은 2-1 상황에서 상대의 숨통을 끊어 놓을 수 있었던 몇 차례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아데바요르와 벤트너 등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주장 윌리엄 갈라스를 눈물 짓게 했다.
이로써 아스날은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3점차로 쫓기는 형국이 돼 앞으로의 일정에 부담을 갖게 됐다. 또한 가뜩이나 부상자들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유용한 공격 자원으로 쓰였던 에두아르도까지 이탈,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리그까지 소화해야 하는 일정에 비상이 걸렸다.
한편 경기 후 거친 태클로 퇴장 당한 테일러를 두고 "축구계에서 추방해야 할 인물"이라며 격양된 감정을 숨기지 않고 분출했던 벵거 감독은 "테일러에게 했던 발언이 너무 지나쳤다고 생각한다. 당시 발언은 흥분된 상태에서 했던 말"이라며 한 발 물러 섰다.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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