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02 - [분류 전체보기] - 맨 시티, '벤자니 영입 실패'
선수 본인이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던 포츠머스의 공격수 벤자니 음와루와리(29, Benjani Mwaruwari)의 이적건이 다시 수면 위로 부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포츠머스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시티) 양 구단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을 터뜨리며 훌륭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벤자니의 이적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나 이적 시장 막판이라는 시간적 제약을 넘어서지 못하고 결국 양자가 원하는 시나리오에 이르지 못한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포츠머스와 시티는 벤자니의 이적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벤자니의 이적이 가능한 지에 대한 문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되는 것은 프리미어리그에 벤자니 이적에 관한 서류가 규정된 시간 내에 접수됐는지에 대한 것이다.
포츠머스의 해리 레드납 감독은 'BBC 라디오 5'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적 마감 시한 5분 전이었던 지난달 31일 23시 55분 경(이하 현지시간) 시티 측으로부터 벤자니 이적에 관련된 모든 서류 작업이 마감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익일 0시 15분 벤자니 이적에 합의했다는 서류를 받지 못했다고 포츠머스 측에 통보했고, 시티는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한 벤자니가 메디컬 테스트에 참여하지 못하면서 이적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당시 포츠머스 측은 저메인 데포(前 토트넘 핫스퍼)의 영입 완료를 위해 막바지 서류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레드납 감독은 "벤자니가 조금 늦어 일이 완료되지 못한 것 같다. 그러나 시티 측은 이미 서류를 보냈다고 말했으며 벤자니가 늦은 것이 왜 문제가 되는지 잘 모르겠다."라며 이적 과정에서의 문제를 제기했다.
한편 겨울 이적 시장 내내 공격수 보강에 열을 올렸던 시티는 벤자니 영입에 대한 변함 없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한 포츠머스 측 역시 데포의 영입으로 인한 재정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벤자니를 이적시킬 필요성이 있어 리그 사무국의 해석에 따라 벤자니가 시티로 이적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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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머스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시티) 양 구단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을 터뜨리며 훌륭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벤자니의 이적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나 이적 시장 막판이라는 시간적 제약을 넘어서지 못하고 결국 양자가 원하는 시나리오에 이르지 못한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포츠머스와 시티는 벤자니의 이적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벤자니의 이적이 가능한 지에 대한 문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되는 것은 프리미어리그에 벤자니 이적에 관한 서류가 규정된 시간 내에 접수됐는지에 대한 것이다.
포츠머스의 해리 레드납 감독은 'BBC 라디오 5'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적 마감 시한 5분 전이었던 지난달 31일 23시 55분 경(이하 현지시간) 시티 측으로부터 벤자니 이적에 관련된 모든 서류 작업이 마감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익일 0시 15분 벤자니 이적에 합의했다는 서류를 받지 못했다고 포츠머스 측에 통보했고, 시티는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한 벤자니가 메디컬 테스트에 참여하지 못하면서 이적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당시 포츠머스 측은 저메인 데포(前 토트넘 핫스퍼)의 영입 완료를 위해 막바지 서류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레드납 감독은 "벤자니가 조금 늦어 일이 완료되지 못한 것 같다. 그러나 시티 측은 이미 서류를 보냈다고 말했으며 벤자니가 늦은 것이 왜 문제가 되는지 잘 모르겠다."라며 이적 과정에서의 문제를 제기했다.
한편 겨울 이적 시장 내내 공격수 보강에 열을 올렸던 시티는 벤자니 영입에 대한 변함 없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한 포츠머스 측 역시 데포의 영입으로 인한 재정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벤자니를 이적시킬 필요성이 있어 리그 사무국의 해석에 따라 벤자니가 시티로 이적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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