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11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심봉다, 멜베리의 대안?
2007/12/10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유벤투스와 얽힌 멜베리
2007/11/13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꾸준한 빌라,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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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이하 빌라)의 스웨덴 출신 수비수 올로프 멜베리(30, Olof Mellberg)에 대한 관심을 공공연히 드러내고 있는 유벤투스가 그를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하기 위해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스웨덴을 대표하는 수비수 중 하나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멜베리는 지난 2001년 빌라에 입단한 이래 묵묵히 팀의 후방을 지키며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올시즌도 팀의 사정에 따라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멜베리는 자신의 주 포지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호성적에 일조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빌라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멜베리는 내년 여름 유벤투스로의 이적이 유력시 되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들은 이미 멜베리가 유벤투스와 사전 계약을 맺었을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으며 빌라 역시 올시즌이 멜베리와 함께 하는 마지막 시즌임을 자각하고 있는 상태. 그러나 유벤투스가 멜베리를 즉시 영입하기 위해 빌라에 이적료를 제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미묘한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영국 언론들은 이미 빌라가 유벤투스의 1차 제시액 75만 파운드(약 14억 원)를 거부했음을 보도하고 있으며 마틴 오닐 빌라 감독 역시 "내가 보지는 못했지만 유벤투스의 제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신빙성을 더했다. 오닐은 "누군가를 영입할 때 시즌이 종료되는 시점보다는 당장 데려오고 싶어하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라며 치열한 신경전이 오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빌라 측은 팀의 오른쪽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멜베리를 올시즌 종료까지 잡아두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리그 6위를 달리며 다음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진출 티켓을 노리고 있는 팀 사정상 수비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멜베리를 쉽게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오닐 감독은 월요일이 되야 좀 더 구체적인 상황이 전해질 것이라고 말하는 한편 "만약 멜베리가 오는 여름에 이적하기로 결정하고 시즌 끝까지 지금과 같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다면 그것은 대단한 일이 될 것"이라며 선수 본인의 선택에 일말의 기대감을 남겨 놓는 모습이다.
한편 빌라는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멜베리가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낮에 벌어지는 블랙번 로버스와의 리그 24라운드에 출전하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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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을 대표하는 수비수 중 하나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멜베리는 지난 2001년 빌라에 입단한 이래 묵묵히 팀의 후방을 지키며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올시즌도 팀의 사정에 따라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멜베리는 자신의 주 포지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호성적에 일조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빌라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멜베리는 내년 여름 유벤투스로의 이적이 유력시 되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들은 이미 멜베리가 유벤투스와 사전 계약을 맺었을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으며 빌라 역시 올시즌이 멜베리와 함께 하는 마지막 시즌임을 자각하고 있는 상태. 그러나 유벤투스가 멜베리를 즉시 영입하기 위해 빌라에 이적료를 제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미묘한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영국 언론들은 이미 빌라가 유벤투스의 1차 제시액 75만 파운드(약 14억 원)를 거부했음을 보도하고 있으며 마틴 오닐 빌라 감독 역시 "내가 보지는 못했지만 유벤투스의 제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신빙성을 더했다. 오닐은 "누군가를 영입할 때 시즌이 종료되는 시점보다는 당장 데려오고 싶어하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라며 치열한 신경전이 오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빌라 측은 팀의 오른쪽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멜베리를 올시즌 종료까지 잡아두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리그 6위를 달리며 다음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진출 티켓을 노리고 있는 팀 사정상 수비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멜베리를 쉽게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오닐 감독은 월요일이 되야 좀 더 구체적인 상황이 전해질 것이라고 말하는 한편 "만약 멜베리가 오는 여름에 이적하기로 결정하고 시즌 끝까지 지금과 같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다면 그것은 대단한 일이 될 것"이라며 선수 본인의 선택에 일말의 기대감을 남겨 놓는 모습이다.
한편 빌라는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멜베리가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낮에 벌어지는 블랙번 로버스와의 리그 24라운드에 출전하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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