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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8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크라우치와 데포, 비두카를 노리는 뉴캐슬
아스톤 빌라, 뉴캐슬 등과 꾸준하게 연결되고 있는 저메인 데포가 토트넘에 잔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데포는 언론에서 루머를 퍼뜨리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는 "일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말을 축소하거나 부풀리곤 한다. 지난 번 라모스 감독은 나에게 (팀을 떠나도 좋다라는) 그런 뜻으로 인터뷰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라며 잉글랜드 언론의 왜곡으로 방출설이 흘러나왔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라모스 감독은 내게 클럽에 남아 많은 골을 터뜨려 달라고 하며 특별한 것을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라모스 감독은 위대한 이상을 가진 훌륭한 감독"이라며 라모스 감독을 치켜 세웠다. 이어 그는 "우리 팀에는 4명의 뛰어난 공격수가 있다. 그 경쟁이 매우 치열하지만 기회가 오면 반드시 잡아야 한다"라며 주전 경쟁을 정면으로 돌파할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데포는 지난 주말 선더랜드 전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토트넘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등장했다. 당시 주장 레들리 킹을 비롯해, 로비 킨, 폴 로빈슨 등이 모두 선발 출장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주장 완장이 데포에게 넘어오게 되었다. 그는 "주장 완장은 나에게 무척 특별한 것"이라고 운을 뗀 뒤, "주장 완장을 전해 받을 때 어리둥절했다. 빅 클럽에서 주장이 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잉글랜드 국가대표이기도 한 데포. 하지만 소속팀에서는 화려한 경쟁자들 때문에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지난 시즌부터 숱한 이적설이 흘러나왔지만 데포의 클럽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는 듯하다. 코몰리 단장이 대런 벤트까지 영입하면서 팀 내 4번째 스트라이커라는 비아냥을 들었지만 그는 에이전트를 바꾸면서까지 토트넘에 남고자 했다. 지난 연말 데포는 솔 캠벨의 '유다 사건'의 장본인이었던 스카이 앤드류를 해임하고 새로운 에이전트와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본인의 의사와 다르게 방출설이 흘러나오면 마음 고생이 심했던 데포. 팀에 대한 애정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주전 스트라이커로 뛰기 위해서는 애정만으로는 부족하다. 실질적 경쟁자인 로비 킨보다 앞서기 위해서는 골 결정력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이름만큼이나 대포알 같은 슈팅이 인상적이지만 찬스에 비해 골문을 가르는 횟수가 부족하다는 점은 반드시 되새겨야 할 것이다.
- 사커라인 박통일 -
<‘국내 최고 축구전문 뉴스 & 커뮤니티’ 사커라인(www.soccerline.co.kr) 저작권자 ⓒ 사커라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또 그는 "라모스 감독은 내게 클럽에 남아 많은 골을 터뜨려 달라고 하며 특별한 것을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라모스 감독은 위대한 이상을 가진 훌륭한 감독"이라며 라모스 감독을 치켜 세웠다. 이어 그는 "우리 팀에는 4명의 뛰어난 공격수가 있다. 그 경쟁이 매우 치열하지만 기회가 오면 반드시 잡아야 한다"라며 주전 경쟁을 정면으로 돌파할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데포는 지난 주말 선더랜드 전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토트넘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등장했다. 당시 주장 레들리 킹을 비롯해, 로비 킨, 폴 로빈슨 등이 모두 선발 출장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주장 완장이 데포에게 넘어오게 되었다. 그는 "주장 완장은 나에게 무척 특별한 것"이라고 운을 뗀 뒤, "주장 완장을 전해 받을 때 어리둥절했다. 빅 클럽에서 주장이 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잉글랜드 국가대표이기도 한 데포. 하지만 소속팀에서는 화려한 경쟁자들 때문에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지난 시즌부터 숱한 이적설이 흘러나왔지만 데포의 클럽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는 듯하다. 코몰리 단장이 대런 벤트까지 영입하면서 팀 내 4번째 스트라이커라는 비아냥을 들었지만 그는 에이전트를 바꾸면서까지 토트넘에 남고자 했다. 지난 연말 데포는 솔 캠벨의 '유다 사건'의 장본인이었던 스카이 앤드류를 해임하고 새로운 에이전트와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본인의 의사와 다르게 방출설이 흘러나오면 마음 고생이 심했던 데포. 팀에 대한 애정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주전 스트라이커로 뛰기 위해서는 애정만으로는 부족하다. 실질적 경쟁자인 로비 킨보다 앞서기 위해서는 골 결정력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이름만큼이나 대포알 같은 슈팅이 인상적이지만 찬스에 비해 골문을 가르는 횟수가 부족하다는 점은 반드시 되새겨야 할 것이다.
- 사커라인 박통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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