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10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뉴캐슬, 알라다이스와 결별
2008/01/11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레드납, '포츠머스 떠나지 않을 것'
2008/01/11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레드납, '포츠머스 떠나지 않을 것'
샘 앨러다이스 감독을 사실상 경질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가 해리 레드납 포츠머스 감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영국 언론들은 뉴캐슬이 거액의 돈다발을 무기로 레드납의 영입에 도전할 것이라는 보도를 내놓고 있다.
2007년까지만 해도 앨러다이스에 대한 신뢰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보인 뉴캐슬은 2008년이 시작된 지 채 열흘도 되지 않아 앨러다이스와의 이별을 결심하는 변덕스러움을 보였다. 올시즌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뉴캐슬은 팀의 어수선한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신임 감독 선임을 서두르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영국 언론들은 마이크 에슐리 구단주가 레드납을 신임 감독 후보 '0순위'로 올려놓고 있음을 감안, 뉴캐슬이 레드납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 전하고 있다. 레드납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포츠머스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입장을 드러낸 바 있지만 뉴캐슬의 의지는 쉽게 꺾이지 않고 있다.
한편 레드납 사수에 나선 포츠머스는 최근의 루머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고 있다. 레드납과 함께 클럽 창단 이후 최고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포츠머스는 공식 성명서를 통해 "레드납에 대한 어떠한 제의도 없었으며 레드납은 최근 팀과의 4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라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또한 "시즌 중 가장 바쁜 시기에 이러한 이적설은 클럽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피터 스토리 단장은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레드납이 우리에게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할 경우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라며 뉴캐슬의 물량공세를 염려했다.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은 뉴캐슬이 레드납에 500만 파운드의 연봉을 제시할 준비를 마쳤으며 이는 포츠머스에서 받는 연봉보다 5배 높은 액수임을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뉴캐슬은 팀의 전성기를 이끈 케빈 키건이 물러난 이후 11년 동안 감독 대행을 포함해 11명의 감독과 함께 했던 부침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키건이 물러난 이후 20개월 이상 뉴캐슬의 지휘봉을 잡았던 이는 바비 롭슨 경이 유일하다. 신임 감독은 변덕스럽고 극성스러운 뉴캐슬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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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까지만 해도 앨러다이스에 대한 신뢰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보인 뉴캐슬은 2008년이 시작된 지 채 열흘도 되지 않아 앨러다이스와의 이별을 결심하는 변덕스러움을 보였다. 올시즌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뉴캐슬은 팀의 어수선한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신임 감독 선임을 서두르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영국 언론들은 마이크 에슐리 구단주가 레드납을 신임 감독 후보 '0순위'로 올려놓고 있음을 감안, 뉴캐슬이 레드납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 전하고 있다. 레드납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포츠머스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입장을 드러낸 바 있지만 뉴캐슬의 의지는 쉽게 꺾이지 않고 있다.
한편 레드납 사수에 나선 포츠머스는 최근의 루머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고 있다. 레드납과 함께 클럽 창단 이후 최고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포츠머스는 공식 성명서를 통해 "레드납에 대한 어떠한 제의도 없었으며 레드납은 최근 팀과의 4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라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또한 "시즌 중 가장 바쁜 시기에 이러한 이적설은 클럽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피터 스토리 단장은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레드납이 우리에게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할 경우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라며 뉴캐슬의 물량공세를 염려했다.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은 뉴캐슬이 레드납에 500만 파운드의 연봉을 제시할 준비를 마쳤으며 이는 포츠머스에서 받는 연봉보다 5배 높은 액수임을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뉴캐슬은 팀의 전성기를 이끈 케빈 키건이 물러난 이후 11년 동안 감독 대행을 포함해 11명의 감독과 함께 했던 부침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키건이 물러난 이후 20개월 이상 뉴캐슬의 지휘봉을 잡았던 이는 바비 롭슨 경이 유일하다. 신임 감독은 변덕스럽고 극성스러운 뉴캐슬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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