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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로프 멜베리(아스톤 빌라)는 올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유벤투스를 비롯한 유럽 명문클럽의 구애를 받고 있다. 스웨덴 출신의 이 수비수는 자신의 본업인 중앙 수비가 아닌 오른쪽 수비수로 뛰고 있음에도 발군의 활약을 펼쳐 팀의 고공행진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멜베리는 여름에 열리는 유로2008을 전후해 자신의 진로를 모색할 생각인지 계약 연장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느긋한 멜베리와 달리 아스톤 빌라 구단은 역시 올 여름에 계약이 끝나는 마르틴 라우르센의 계약 문제까지 맞물리며 수비진 구성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안그래도 빌라 팀 자체가 기본적으로 선수층이 얇은 상황이라 이 두 선수들의 행보에 예민해질 수 밖에 없는 형편. 현재 페이스대로 그들이 시즌을 마쳐 유럽 진출에 성공할 경우 상황은 더 급해질 것이다.
이 상황에서 포지션 문제로 후안데 라모스 감독과 심심치 않게 마찰을 빚은 파스칼 심봉다(토트넘)는 빌라에게 귀가 솔깃할만한 카드다. 영국의 언론들로부터 제기된 토트넘의 '개혁 명단'에 포함되기도 했던 심봉다의 에이전트는 선수 본인이 빌라 행에 긍정적인 의사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미 토트넘은 1989년 생의 젊은 윙백 크리스 건터를 카디프(챔피언십)로부터 데려온 토트넘은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앨런 휴튼 영입에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있다. 심지어 지안루카 잠브로타(바르셀로나)의 이름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 심봉다의 입지는 점점 불안해지고 있는 형편이다.
그동안 빌라는 필 바슬리(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저스틴 호이트(아스날)과 같은 어린 선수들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마틴 오닐 감독이 멜베리와 같은 노련한 선수를 원하고 있는 터라 이들보다는 심봉다가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항간에서는 빌라가 공격력 보강을 위해 저메인 데포(토트넘)까지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알려져 토트넘 듀오의 동시 이동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 사커라인 (www.soccerlin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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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멜베리와 달리 아스톤 빌라 구단은 역시 올 여름에 계약이 끝나는 마르틴 라우르센의 계약 문제까지 맞물리며 수비진 구성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안그래도 빌라 팀 자체가 기본적으로 선수층이 얇은 상황이라 이 두 선수들의 행보에 예민해질 수 밖에 없는 형편. 현재 페이스대로 그들이 시즌을 마쳐 유럽 진출에 성공할 경우 상황은 더 급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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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빌라는 필 바슬리(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저스틴 호이트(아스날)과 같은 어린 선수들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마틴 오닐 감독이 멜베리와 같은 노련한 선수를 원하고 있는 터라 이들보다는 심봉다가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항간에서는 빌라가 공격력 보강을 위해 저메인 데포(토트넘)까지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알려져 토트넘 듀오의 동시 이동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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