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05 - [분류 전체보기] - 브라운 영입 실패한 앨러다이스, '포기 못해'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웨스 브라운에 대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이적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퍼거슨 감독은 브라운이 여전히 맨유와 계약 관계에 있음을 알리며 그를 이적시킬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퍼거슨 감독은 브라운과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는 이유는 브라운과 그의 에이전트의 문제라며 결정의 몫은 브라운에게 넘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여전히 브라운측과 협상 중에 있으며, 이제는 그의 결정에 모든 것이 달렸다"라며 브라운의 결정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끝나는 브라운은 잔류와 이적을 두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맨유측은 주급 5만 파운드를 제시하며 그를 잡을려고 애쓰고 있지만, 브라운은 돈보다는 안정적인 경기 출장을 위해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1일부터 보스만룰을 적용받아 타클럽과 자유롭게 협상을 할 수 있는 브라운은 현재 뉴캐슬과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뉴캐슬측은 지금 당장 그를 데려오기 위해 2백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맨유에 제시했지만 거절당했고, 토트넘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으로 이적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설사 브라운이 맨유와의 재계약을 거부한다 하더라도 겨울이적시장을 통한 이적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후반기 내내 프리미어십, 챔피언스리그, FA컵을 동시에 치르는 강행군을 소화해야 하는 맨유가 시즌 중반에 주전급 수비수를 내보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사커라인 박통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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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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