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0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앨러다이스, '아직 시어러 시대는 아냐'
2007/12/30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우여곡절' 뉴캐슬, 후반기에는 나아질까?

2007/12/10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맨유, 브라운 떠나고 샤뇰 영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수비수 웨스 브라운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맨유가 브라운에 대한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의 영입 제의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흥미를 더하고 있다.

유소년 시절부터 오랜 기간 맨유를 위해 활약해 온 브라운은 올시즌을 끝으로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계약이 종료된다. 그러나 맨유와 브라운은 연장 계약을 놓고 난항을 거듭하고 있으며 영국 언론들은 브라운이 새로운 클럽을 찾아 맨유를 떠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미 맨유는 브라운에게 최종안을 제시했다며 더 이상의 수정은 없을 것이라 공언한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뉴캐슬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팀 수비 보강을 위해 1월 이적 시장에서 브라운 영입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맨유는 이러한 뉴캐슬의 제의를 거부하며 브라운의 마음을 돌려 놓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앨러다이스는 맨유의 거부 의사를 시인하면서도 브라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앨러다이스는 "브라운은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수비수이며 뉴캐슬에 합류할 수 있다면 환상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일회성 관심에 그치지 않을 뜻을 명확히 했다.

한편 앨러다이스는 1차 제의가 실패로 돌아가자 크리스 모트 회장과 만나 재협상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앨러다이스가 불안한 팀 수비력에 대한 대책으로 브라운을 1순위에 올려 놓고 있는 만큼 뉴캐슬은 더 향상된 조건으로 브라운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현지 언론은 만약 브라운 영입 시도가 끝내 무위로 돌아갈 경우 앨러다이스가 첼시의 탈 벤 하임의 영입 쪽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볼튼 시절 앨러다이스의 든든한 신임을 얻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벤 하임은 앨러다이스와의 돈독한 관계를 과시하고 있는 인물로 클럽 간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질 경우 이적 가능성이 충분한 선수로 손꼽힌다.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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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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