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28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승자와 패자의 '이구동성',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07/12/25 - [축구/경기 동영상] - [프리메라리가] 엘 끌라시꼬 데르비
올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 이적해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중앙 수비수 페페(Pepe)가 최근 팀이 보여주고 있는 상승세를 높게 평가하며 '트레블'의 희망을 드러냈다.

지난주 벌어졌던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한 레알은 2위와의 승점차를 7점으로 벌리며 리그 2연패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에 스페인 언론들은 바르셀로나전 승리가 단순한 승점 3점의 추가가 아닌, 베른트 슈스터 신임 감독의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하며 당분간 레알의 기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레알은 올시즌 프리메라리그 20개 팀 중 가장 많은 득점(37득점)을 기록하는 와중에 실점은 14점에 그쳐 공수 양면에서 균형 잡힌 경기력을 과시 중이다.

또한 레알은 이미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 리그를 1위로 통과, 내년 2월 AS 로마(이탈리아)와의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근래 챔피언스리그에서 조기 퇴장하는 빈도가 많아지며 자존심을 구긴 레알은 올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선전해야 하는 당위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페페는 레알이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코파 델 레이까지 3관왕을 차지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가졌다고 역설하며 포부를 드러냈다. 페페는 "우리는 세 개의 타이틀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고 내 생각에 우리 팀은 이를 이룰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물론 차근차근 접근해야 할 일이겠지만 우리는 이것을 이룰 수 있다는 꿈을 가져야 한다."라며 희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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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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