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24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비극의 잉글랜드, 맥클라렌 거취 놓고 '긴급회의'
2007/11/24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맥클라렌 "축구 인생에서 가장 슬픈 날"
2007/11/24 - [축구/기사 혹은 칼럼] - 베켄바우어, '클린스만도 잉글랜드 감독 후보'
조세 무리뉴 감독이 결국 스티브 맥클라렌의 뒤를 이어 잉글랜드 국가대표 감독의 지휘봉을 넘겨 받을 것인가. 포르투갈의 유력일간지 <오 조고>는 무리뉴의 잉글랜드 감독 부임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 감독에서 사임한 이후 계속해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그이지만 아직까지 이 정도의 보도는 없었다. 특히나 그와 관련된 보도는 대부분 영국발 기사였지만 이번엔 포르투갈의 유력일간지 <오 조고>로부터 보도된 기사라 눈길을 끈다.
영국의 <더 타임스>, <스카이스포츠> 를 비롯한 각종 영문 보도매체들은 무리뉴가 사임하자마자 잉글랜드 FA와의 협상을 비롯 여러 선수들이 그에 대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보도들을 쏟아냈지만 그때마다 무리뉴 감독은 고맙지만 사양한다는 "No Thanks"로 일관해왔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조금 바뀐 듯하다. 이유인 즉 무리뉴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가 직접 잉글랜드로 건나가 잉글랜드 FA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포르투갈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FA는 연봉 900만 유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는 부자구단 첼시 부임 당시에도 무리뉴의 연봉이 750만 유로였음을 생각해보면 엄청난 액수라 할 수 있다. 더구나 이는 스벤 고란 에릭손이 잉글랜드 국가대표 감독 부임 당시 받은 520만 유로의 두배에 가까운 금액이다. 보도대로라면 잉글랜드 FA는 감독으로서는 유례없는 역사상 최고 대우를 제안한 것이다.
하지만 언론들은 무리뉴에게 연봉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대신 독일 분데스리가나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고 밝혀온 무리뉴에게 딱히 러브콜을 보낼만한 팀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무리뉴는 리그는 물론 유럽대항전에서도 비교적 경쟁력을 갖춘 팀을 원하지만 그런 팀 중 급하게 감독을 교체할 정도로 위기에 직면한 팀은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만큼 현실적으로 생각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는 소리다.
여기에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들인 존 테리, 애슐리 콜 등이 가장 큰 지지를 보내고 있고 무엇보다 잉글랜드가 유로 2008 본선 진출에 탈락해 오히려 부담이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매력적일 수 있다. 현재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의 축구협회장인 브라이언 바윅은 공식적으로 조세 무리뉴를 감독으로 내정하자는 제안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과연 무리뉴가 클럽이 아닌 국가대표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될 것인지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사커라인 이창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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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이 결국 스티브 맥클라렌의 뒤를 이어 잉글랜드 국가대표 감독의 지휘봉을 넘겨 받을 것인가. 포르투갈의 유력일간지 <오 조고>는 무리뉴의 잉글랜드 감독 부임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 감독에서 사임한 이후 계속해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그이지만 아직까지 이 정도의 보도는 없었다. 특히나 그와 관련된 보도는 대부분 영국발 기사였지만 이번엔 포르투갈의 유력일간지 <오 조고>로부터 보도된 기사라 눈길을 끈다.
영국의 <더 타임스>, <스카이스포츠> 를 비롯한 각종 영문 보도매체들은 무리뉴가 사임하자마자 잉글랜드 FA와의 협상을 비롯 여러 선수들이 그에 대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보도들을 쏟아냈지만 그때마다 무리뉴 감독은 고맙지만 사양한다는 "No Thanks"로 일관해왔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조금 바뀐 듯하다. 이유인 즉 무리뉴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가 직접 잉글랜드로 건나가 잉글랜드 FA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포르투갈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FA는 연봉 900만 유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는 부자구단 첼시 부임 당시에도 무리뉴의 연봉이 750만 유로였음을 생각해보면 엄청난 액수라 할 수 있다. 더구나 이는 스벤 고란 에릭손이 잉글랜드 국가대표 감독 부임 당시 받은 520만 유로의 두배에 가까운 금액이다. 보도대로라면 잉글랜드 FA는 감독으로서는 유례없는 역사상 최고 대우를 제안한 것이다.
하지만 언론들은 무리뉴에게 연봉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대신 독일 분데스리가나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고 밝혀온 무리뉴에게 딱히 러브콜을 보낼만한 팀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무리뉴는 리그는 물론 유럽대항전에서도 비교적 경쟁력을 갖춘 팀을 원하지만 그런 팀 중 급하게 감독을 교체할 정도로 위기에 직면한 팀은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만큼 현실적으로 생각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는 소리다.
여기에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들인 존 테리, 애슐리 콜 등이 가장 큰 지지를 보내고 있고 무엇보다 잉글랜드가 유로 2008 본선 진출에 탈락해 오히려 부담이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매력적일 수 있다. 현재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의 축구협회장인 브라이언 바윅은 공식적으로 조세 무리뉴를 감독으로 내정하자는 제안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과연 무리뉴가 클럽이 아닌 국가대표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될 것인지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사커라인 이창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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