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과 바레인의 올림픽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과 바레인이 득점없이 0대0으로 비겼다.

최종 성적 3승3무를 기록한 올림픽 대표팀은 3승2무1패를 기록한 바레인을 승점 1점 차이로 간신히 따돌리고 88서울 올림픽부터 92바르셀로나, 96애틀랜타, 2000시드니, 2004아테네 올림픽, 2008베이징 올림픽까지 6회 연속해서 올림픽에 진출하게 되었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호주, 일본에 이어 세번째로 베이징행 티켓을 거머쥐게 되었다.

전방에 서동현과 박주영을 투톱으로 내세우고 좌우에 이근호와 김승용을 포진시킨 한국 대표팀은 전반 시작부터 후반 종료휘슬이 올릴 때까지 바레인의 골문을 흔들기 위해 노력했으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마지막 예선경기에서 승리로 본선진출을 자축하고 싶어했던 올림픽 대표팀은 전반 시작부터 바레인에 공세를 취했지만 후반 초반에는 오히려 바레인의 공세에 잠시 주춤하는 모습도 보였다.

90분 동안 총 슈팅수 11개(유효슈팅 5개)를 기록한 대표팀은 전후반 결정적인 찬스를 여러차례 잡았으나 문전 앞 마무리 부족으로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으며, 0-0무승부로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했다.

이로써, 올림픽 대표팀은 초반 3연승 뒤에 3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종합성적 3승3무를 기록했으며, 마지막 3경기에서 극심한 골가뭄 이라는 문제점을 드러냈다.

한편, 베어벡 감독의 사퇴 이후 지휘봉을 넘겨 받은 박성화 감독은 시리아와 홈경기 이후로 한차례의 승리도 맛보지 못한채 씁쓸한 올림픽 본선티켓을 거머쥐게 되었다.

-사커라인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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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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