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식타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오래간만에 화끈한 화력을 시위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리버풀이 주말 설기현의 소속팀 풀럼을 앤필드로 불러 들여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진한다.
시즌 초반 절정의 팀 컨디션을 선보이며 리그 우승 트로피 탈환에 대한 희망에 부풀었던 리버풀은 최근 들어 무승부 행진과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부진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려 왔다. 그러나 리버풀은 주중 벌어진 베식타스와의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예선 4차전에서 무려 8-0의 대승을 거두며 앞으로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이번 리버풀의 8점차 승리는 공식적으로 챔피언스리그라는 무대가 출범한 이후 가장 큰 승리로 기록됐을 만큼 역사적인 승리였다. 그러나 팀 수비진의 기둥이자 프랜차이즈 플레이어인 제이미 캐러거(Jamie Carragher)는 우승을 위해서라면 팀이 좀 더 발전할 필요가 있다며 지나친 흥분과 자만을 경계하는 모습이다.
캐러거는 "팀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우리는 전체적으로 더 발전할 필요가 있다. 다른 팀들은 앞으로도 우리의 약점을 파고들 것"이라며 지속적인 발전만이 우승에 근접하는 길임을 역설했다.
특히 캐러거는 "홈 경기 무승부 행진을 승리로 돌려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의 원정 경기 성적은 매우 좋은 편이지만 홈에서 너무 많은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그것이 선두권과의 격차가 다소 벌어진 결정적인 이유"라며 홈에서의 좋지 못한 경기력을 지적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1승 4무를 기록하고 있으며 1승도 최하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더비 카운티를 상대로 거둔 대승이었다. 또한 리버풀은 마르세이유와의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에서 극악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리버풀의 라파 베니테즈 감독은 풀럼과의 경기에서 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를 투입시킬 의향을 드러냈다. 베니테즈는 특유의 로테이션 시스템과 가벼운 부상으로 인해 꾸준한 출장을 기록하지는 못하고 있는 토레스의 훈련 성과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출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다른 공격수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언급도 빼놓지 않아 토레스의 출장 여부는 본인의 컨디션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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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절정의 팀 컨디션을 선보이며 리그 우승 트로피 탈환에 대한 희망에 부풀었던 리버풀은 최근 들어 무승부 행진과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부진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려 왔다. 그러나 리버풀은 주중 벌어진 베식타스와의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예선 4차전에서 무려 8-0의 대승을 거두며 앞으로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이번 리버풀의 8점차 승리는 공식적으로 챔피언스리그라는 무대가 출범한 이후 가장 큰 승리로 기록됐을 만큼 역사적인 승리였다. 그러나 팀 수비진의 기둥이자 프랜차이즈 플레이어인 제이미 캐러거(Jamie Carragher)는 우승을 위해서라면 팀이 좀 더 발전할 필요가 있다며 지나친 흥분과 자만을 경계하는 모습이다.
캐러거는 "팀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우리는 전체적으로 더 발전할 필요가 있다. 다른 팀들은 앞으로도 우리의 약점을 파고들 것"이라며 지속적인 발전만이 우승에 근접하는 길임을 역설했다.
특히 캐러거는 "홈 경기 무승부 행진을 승리로 돌려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의 원정 경기 성적은 매우 좋은 편이지만 홈에서 너무 많은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그것이 선두권과의 격차가 다소 벌어진 결정적인 이유"라며 홈에서의 좋지 못한 경기력을 지적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1승 4무를 기록하고 있으며 1승도 최하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더비 카운티를 상대로 거둔 대승이었다. 또한 리버풀은 마르세이유와의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에서 극악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리버풀의 라파 베니테즈 감독은 풀럼과의 경기에서 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를 투입시킬 의향을 드러냈다. 베니테즈는 특유의 로테이션 시스템과 가벼운 부상으로 인해 꾸준한 출장을 기록하지는 못하고 있는 토레스의 훈련 성과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출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다른 공격수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언급도 빼놓지 않아 토레스의 출장 여부는 본인의 컨디션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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