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맥클라렌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오는 13일과 17일에 걸쳐 유로 2008 예선 일정을 소화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맥클라렌 감독은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했던 마이클 오웬(뉴캐슬 유나이티드), 존 테리, 프랑크 램파드(이상 첼시)를 모두 소집하며 총력전을 예고했다.
예선 E조에서 선두 크로아티아(승점 23점)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잉글랜드(승점 20점)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3일 에스토니아와의 홈 경기를 가진 뒤 17일에는 러시아 원정길에 나선다. 특히 승점 18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는 러시아는 잉글랜드를 홈에서 잡고 막판 역전극을 벌인다는 각오라 잉글랜드로서는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만약 러시아 원정길에서 승점을 획득하지 못할 경우 잉글랜드는 11월 21일에 있을 크로아티아와의 경기가 부담스러워 진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데이빗 베컴(LA 갤럭시), 오웬 하그리브스, 마이클 캐릭(이상 맨 Utd.), 에밀 헤스키(위건) 등 부상자들을 제외하고 활용 가능한 자원들을 모두 소집해 결전에 나선다. 주목되는 것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최근 결장했던 오웬의 복귀. 지난 이스라엘과 러시아 전에서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던 오웬은 부상 회복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주말 에버튼과의 경기에도 출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팀 주장인 테리의 경우 광대뼈 골절상에도 불구하고 최근 안면 보호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출장한 바 있으며 본인 역시 대표팀 합류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밝힌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웨인 루니(맨 Utd.)가 대표팀에 복귀한 가운데 최근 대표팀에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고 있는 개럿 배리(아스톤 빌라)도 한 번 더 시험 무대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딘 에쉬튼이 대표팀에 재소집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에쉬튼은 작년 8월에 열렸던 그리스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대표팀에 소집됐으나 훈련 중 발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으며 지난 시즌 대부분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러나 에쉬튼은 지난 네 차례의 출장에서 3골을 넣으며 웨스트 햄의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최근 리그에서 부진한 활약으로 인해 질타를 받고 있는 폴 로빈슨(토트넘) 역시 재신임을 받았다.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vs 에스토니아, 러시아)
골키퍼 : 폴 로빈슨(토트넘 핫스퍼), 데이빗 제임스(포츠머스), 스캇 카슨(아스톤 빌라)
수비수 : 마이카 리처즈(맨체스터 시티), 웨스 브라운, 리오 퍼디낸드(이상 맨 Utd.), 존 테리, 에슐리 콜(이상 첼시), 필립 네빌, 줄리온 레스콧(이상 에버튼), 솔 캠벨(포츠머스), 니키 쇼레이(레딩)
미드필더 : 션 라이트-필립스, 프랑크 램파드, 조 콜(이상 첼시), 스티븐 제라드(리버풀), 개럿 배리, 에슐리 영(이상 아스톤 빌라), 스튜어트 다우닝(미들스브로), 데이빗 벤틀리(블랙번)
공격수 : 마이클 오웬, 앨런 스미스(이상 뉴캐슬 Utd.), 웨인 루니(맨 Utd.), 딘 에쉬튼(웨스트 햄 Utd.), 저메인 데포(토트넘 핫스퍼), 앤디 존슨(에버튼), 피터 크라우치(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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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E조에서 선두 크로아티아(승점 23점)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잉글랜드(승점 20점)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3일 에스토니아와의 홈 경기를 가진 뒤 17일에는 러시아 원정길에 나선다. 특히 승점 18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는 러시아는 잉글랜드를 홈에서 잡고 막판 역전극을 벌인다는 각오라 잉글랜드로서는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만약 러시아 원정길에서 승점을 획득하지 못할 경우 잉글랜드는 11월 21일에 있을 크로아티아와의 경기가 부담스러워 진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데이빗 베컴(LA 갤럭시), 오웬 하그리브스, 마이클 캐릭(이상 맨 Utd.), 에밀 헤스키(위건) 등 부상자들을 제외하고 활용 가능한 자원들을 모두 소집해 결전에 나선다. 주목되는 것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최근 결장했던 오웬의 복귀. 지난 이스라엘과 러시아 전에서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던 오웬은 부상 회복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주말 에버튼과의 경기에도 출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팀 주장인 테리의 경우 광대뼈 골절상에도 불구하고 최근 안면 보호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출장한 바 있으며 본인 역시 대표팀 합류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밝힌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웨인 루니(맨 Utd.)가 대표팀에 복귀한 가운데 최근 대표팀에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고 있는 개럿 배리(아스톤 빌라)도 한 번 더 시험 무대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딘 에쉬튼이 대표팀에 재소집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에쉬튼은 작년 8월에 열렸던 그리스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대표팀에 소집됐으나 훈련 중 발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으며 지난 시즌 대부분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러나 에쉬튼은 지난 네 차례의 출장에서 3골을 넣으며 웨스트 햄의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최근 리그에서 부진한 활약으로 인해 질타를 받고 있는 폴 로빈슨(토트넘) 역시 재신임을 받았다.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vs 에스토니아, 러시아)
골키퍼 : 폴 로빈슨(토트넘 핫스퍼), 데이빗 제임스(포츠머스), 스캇 카슨(아스톤 빌라)
수비수 : 마이카 리처즈(맨체스터 시티), 웨스 브라운, 리오 퍼디낸드(이상 맨 Utd.), 존 테리, 에슐리 콜(이상 첼시), 필립 네빌, 줄리온 레스콧(이상 에버튼), 솔 캠벨(포츠머스), 니키 쇼레이(레딩)
미드필더 : 션 라이트-필립스, 프랑크 램파드, 조 콜(이상 첼시), 스티븐 제라드(리버풀), 개럿 배리, 에슐리 영(이상 아스톤 빌라), 스튜어트 다우닝(미들스브로), 데이빗 벤틀리(블랙번)
공격수 : 마이클 오웬, 앨런 스미스(이상 뉴캐슬 Utd.), 웨인 루니(맨 Utd.), 딘 에쉬튼(웨스트 햄 Utd.), 저메인 데포(토트넘 핫스퍼), 앤디 존슨(에버튼), 피터 크라우치(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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