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챔피언 벨트를 차고 시즌에 나선 첼시는 수문장 페트르 체흐를 비롯한 전 포지션에서 부상선수들이 속출 제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첼시의 챔피언벨트를 뺐는데 성공했지만 이번 시즌엔 맨유도 잇단 부상자로 울상이다. 물론 첼시도 부상자들로 고생하기는 마찬가지다.
맨유가 현재 6경기에서 3승을 챙겼지만 4득점밖에 하지 못한 것은 레딩과 개막전에서 왼발을 다친 웨인 루니의 부상 결장이 큰 영향을 차지 했다. 거기에 지난 시즌 중반부터 잦은 부상으로 완전한 컨디션을 보이지 못한 루이 사하와 거기에 무릎 부상으로 은퇴한 올레 군나르 솔샤르때문에 가용 자원까지 부족해 전술 변화도 어려워졌다. 팀 적응이 덜 된 카를로스 테베스를 최전방 원톱으로 기용해야하는 사실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타는 속을 보여준다. 그렇지만 루니의 복귀가 임박했고 시즌 초반 퇴장으로 세 경기를 쉰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정상 경기력을 찾는다면 퍼거슨 감독의 걱정은 다소 덜어질 것이다.
챔피언스리그가 시작하게 되면 주전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더욱 높아지기에 백업 요원의 부족은 각 팀에게 얼마든지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맨유에게 닥친 큰 문제가 바로 이것이다. 수비진 보강없이 가브리엘 에인세를 레알 마드리드로 보낸 맨유는 선수층의 문제에 직면해있다. 이는 미카엘 실베스트르가 에버튼전에서 볼을 차단하다가 무릎이 뒤틀리는 심각한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기 때문이다. 이로서 실질적인 왼쪽 윙백 요원은 파트리스 에브라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맨유는 이미 전천후 백업 요원인 존 오셰까지 아일랜드 대표팀 경기에서 다치는 바람에 빠져 팀의 주장 게리 네빌의 복귀가 더욱 절실해졌다. 네빌은 9월 23일에 있을 첼시와 7라운드 홈경기를 복귀시점으로 설정했다고 전해지나 아직은 불투명하다. 그리고 네빌이 복귀하더라도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맨유에게 수비수 한 명의 부상은 시즌을 망칠 수 있는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올 시즌 상당폭의 수비보강을 한 첼시는 맨유와 반대로 공격과 허리진에서 문제를 겪고 있다. 일단 그동안 오른쪽 무릎 부상을 안고 뛴 디디에 드록바가 10월이나 되야 경기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곧 올드 트래포드 원정에 나설 수 없다는 이야기다. 첼시로서는 지난 블랙번 전에서 시즌 처음으로 나선 안드리 셰브첸코와 대표팀 경기 여파로 블랙번전을 빠진 클라우디오 피사로에게 기대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첼시가 가장 걱정인 부분은 팀의 중심축 프랭크 램파드다. 왼쪽 다리 허벅지 부상으로 대표팀 경기를 포함 2주 넘게 경기에 나서지 못한 램파드의 결장은 득점력 저하와 맞물려 첼시의 전력을 크게 떨어뜨렸다. 올 여름부터 부상을 호소했던 램파드는 드록바와 마찬가지로 당장 있을 로젠보리와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물론이고 맨유와 맞대결에 나설 지도 불투명하다. 부상정도를 놓고 독일 대표팀과 티격태격하고 있는 미카엘 발락의 복귀가 확실하지 않은 마당에서 램파드까지 장기간 빠지게 되면 공격력약화는 불보듯 뻔하다.
첼시의 조세 무링요 감독은 지난 시즌 선수단이 부상의 악령에 빠진 가운데에서도 꿋꿋이 시즌을 보낸 이 두 명의 부상이 바로 경기 결과로 이어졌기에 부담이 크다. 지난 블랙번과 경기에서는 운이 따라주지 않은 탓도 있었지만 어쨌든 안방에서 승점 3점을 쌓지 못한 것은 변명하기 어려운 결과기 때문이다.
지난시즌 1,2위 팀인 맨유와 첼시는 부상자들의 속출과 각종 악재 속에 지난 시즌의 강력함을 보여주지 못한체 골득실 차이로 4위와 5위에 머물고 있다. 그렇기에 중요한 고비에서 벌이는 두 팀의 맞대결은 승점 3점 이상의 효과를 줄 것으로 보인다. 백업 요원들의 부족을 안고 있지만 주축 선수들의 복귀가 임박한 맨유가 홈경기임을 감안할 때 팀의 공격축이 빠진 첼시보다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첼시의 무링요 감독은 지난시즌까지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 포르투 시절을 포함해 단 한 번밖에 지지 않았다는 점은 승부의 예측을 어렵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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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현재 6경기에서 3승을 챙겼지만 4득점밖에 하지 못한 것은 레딩과 개막전에서 왼발을 다친 웨인 루니의 부상 결장이 큰 영향을 차지 했다. 거기에 지난 시즌 중반부터 잦은 부상으로 완전한 컨디션을 보이지 못한 루이 사하와 거기에 무릎 부상으로 은퇴한 올레 군나르 솔샤르때문에 가용 자원까지 부족해 전술 변화도 어려워졌다. 팀 적응이 덜 된 카를로스 테베스를 최전방 원톱으로 기용해야하는 사실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타는 속을 보여준다. 그렇지만 루니의 복귀가 임박했고 시즌 초반 퇴장으로 세 경기를 쉰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정상 경기력을 찾는다면 퍼거슨 감독의 걱정은 다소 덜어질 것이다.
챔피언스리그가 시작하게 되면 주전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더욱 높아지기에 백업 요원의 부족은 각 팀에게 얼마든지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맨유에게 닥친 큰 문제가 바로 이것이다. 수비진 보강없이 가브리엘 에인세를 레알 마드리드로 보낸 맨유는 선수층의 문제에 직면해있다. 이는 미카엘 실베스트르가 에버튼전에서 볼을 차단하다가 무릎이 뒤틀리는 심각한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기 때문이다. 이로서 실질적인 왼쪽 윙백 요원은 파트리스 에브라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맨유는 이미 전천후 백업 요원인 존 오셰까지 아일랜드 대표팀 경기에서 다치는 바람에 빠져 팀의 주장 게리 네빌의 복귀가 더욱 절실해졌다. 네빌은 9월 23일에 있을 첼시와 7라운드 홈경기를 복귀시점으로 설정했다고 전해지나 아직은 불투명하다. 그리고 네빌이 복귀하더라도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맨유에게 수비수 한 명의 부상은 시즌을 망칠 수 있는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올 시즌 상당폭의 수비보강을 한 첼시는 맨유와 반대로 공격과 허리진에서 문제를 겪고 있다. 일단 그동안 오른쪽 무릎 부상을 안고 뛴 디디에 드록바가 10월이나 되야 경기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곧 올드 트래포드 원정에 나설 수 없다는 이야기다. 첼시로서는 지난 블랙번 전에서 시즌 처음으로 나선 안드리 셰브첸코와 대표팀 경기 여파로 블랙번전을 빠진 클라우디오 피사로에게 기대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첼시가 가장 걱정인 부분은 팀의 중심축 프랭크 램파드다. 왼쪽 다리 허벅지 부상으로 대표팀 경기를 포함 2주 넘게 경기에 나서지 못한 램파드의 결장은 득점력 저하와 맞물려 첼시의 전력을 크게 떨어뜨렸다. 올 여름부터 부상을 호소했던 램파드는 드록바와 마찬가지로 당장 있을 로젠보리와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물론이고 맨유와 맞대결에 나설 지도 불투명하다. 부상정도를 놓고 독일 대표팀과 티격태격하고 있는 미카엘 발락의 복귀가 확실하지 않은 마당에서 램파드까지 장기간 빠지게 되면 공격력약화는 불보듯 뻔하다.
첼시의 조세 무링요 감독은 지난 시즌 선수단이 부상의 악령에 빠진 가운데에서도 꿋꿋이 시즌을 보낸 이 두 명의 부상이 바로 경기 결과로 이어졌기에 부담이 크다. 지난 블랙번과 경기에서는 운이 따라주지 않은 탓도 있었지만 어쨌든 안방에서 승점 3점을 쌓지 못한 것은 변명하기 어려운 결과기 때문이다.
지난시즌 1,2위 팀인 맨유와 첼시는 부상자들의 속출과 각종 악재 속에 지난 시즌의 강력함을 보여주지 못한체 골득실 차이로 4위와 5위에 머물고 있다. 그렇기에 중요한 고비에서 벌이는 두 팀의 맞대결은 승점 3점 이상의 효과를 줄 것으로 보인다. 백업 요원들의 부족을 안고 있지만 주축 선수들의 복귀가 임박한 맨유가 홈경기임을 감안할 때 팀의 공격축이 빠진 첼시보다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첼시의 무링요 감독은 지난시즌까지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 포르투 시절을 포함해 단 한 번밖에 지지 않았다는 점은 승부의 예측을 어렵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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