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독일 최고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독일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미로슬라프 클로제(29, Miroslav Klose)가 바이에른 데뷔전에서 골을 터트리며 화려한 신고식을 마쳤다.
전 소속팀 베르더 브레멘과 이적을 둘러싼 치열한 줄다리기 끝에 결국 1,2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자신이 원했던 바이에른 입성을 이뤄낸 클로제는 이적이 확정된 이후 좋지 못한 반응에 마음 고생을 해야만 했다. 브레멘 팬들은 클로제가 팀을 배신했다며 그를 비난했고 일부 팬들과 전문가들은 클로제가 그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지 않다며 그의 기량을 평가절하했던 것.
이에 대해 울리 회네스 제네럴 매니저는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클로제의 능력에 대해 의심을 품는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 클로제는 좌우를 폭넓게 부지런히 뛰는 선수이며 토니에게 좋은 골 찬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선수"라며 언론의 반응에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그러나 클로제는 이러한 부정적 반응을 데뷔골로 침묵시켰다.
클로제는 이적이 확정되자마자 바이에른의 팀 트레이닝에 합류했고 홍콩 반환 1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마련된 상 파울로(브라질)와의 친선 경기 엔트리에 포함되어 아시아로 건너왔다.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클로제는 후반 16분 같은 이적생 신분인 하밋 알틴톱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으로 동점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클로제는 역전골이 된 알틴톱의 프리킥을 유도하기도 해 만점짜리 활약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경기는 마르셀이 전반 19분만에 골을 터트리며 상 파울로가 앞서나갔으나 그 후 경기의 주도권을 되찾은 바이에른이 이적생 듀오의 두 골에 힘입어 경기를 역전했다. 알틴톱이 두 차례의 강력한 중거리 슛을 시도하며 상대를 위협하기도 했던 바이에른은 경기 막판 상 파울로의 파상공세에 시달렸으나 실점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번 여름 바이에른에 입단한 선수 중에는 클로제와 알틴톱이 풀타임을 소화했고 호세 소사는 왼쪽 미드필더로 전반 45분을 뛰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루카 토니와 프랑크 리베리는 현재 휴식 기간을 가지고 있는 중으로 바이에른 선수단이 독일로 귀국함과 동시에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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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속팀 베르더 브레멘과 이적을 둘러싼 치열한 줄다리기 끝에 결국 1,2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자신이 원했던 바이에른 입성을 이뤄낸 클로제는 이적이 확정된 이후 좋지 못한 반응에 마음 고생을 해야만 했다. 브레멘 팬들은 클로제가 팀을 배신했다며 그를 비난했고 일부 팬들과 전문가들은 클로제가 그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지 않다며 그의 기량을 평가절하했던 것.
이에 대해 울리 회네스 제네럴 매니저는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클로제의 능력에 대해 의심을 품는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 클로제는 좌우를 폭넓게 부지런히 뛰는 선수이며 토니에게 좋은 골 찬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선수"라며 언론의 반응에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그러나 클로제는 이러한 부정적 반응을 데뷔골로 침묵시켰다.
클로제는 이적이 확정되자마자 바이에른의 팀 트레이닝에 합류했고 홍콩 반환 1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마련된 상 파울로(브라질)와의 친선 경기 엔트리에 포함되어 아시아로 건너왔다.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클로제는 후반 16분 같은 이적생 신분인 하밋 알틴톱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으로 동점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클로제는 역전골이 된 알틴톱의 프리킥을 유도하기도 해 만점짜리 활약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경기는 마르셀이 전반 19분만에 골을 터트리며 상 파울로가 앞서나갔으나 그 후 경기의 주도권을 되찾은 바이에른이 이적생 듀오의 두 골에 힘입어 경기를 역전했다. 알틴톱이 두 차례의 강력한 중거리 슛을 시도하며 상대를 위협하기도 했던 바이에른은 경기 막판 상 파울로의 파상공세에 시달렸으나 실점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번 여름 바이에른에 입단한 선수 중에는 클로제와 알틴톱이 풀타임을 소화했고 호세 소사는 왼쪽 미드필더로 전반 45분을 뛰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루카 토니와 프랑크 리베리는 현재 휴식 기간을 가지고 있는 중으로 바이에른 선수단이 독일로 귀국함과 동시에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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