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29일(한국시간) 2명의 전설이 탄생했다. 이날 크랙 비지오와 프랭크 토마스는 각각 3000안타와 500홈런을 달성하며 메이저리그를 빛낸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감동적이면서도 역사적인 장면이 휴스턴의 홈구장 미닛 메이드파크에서 펼쳐졌다.
‘휴스턴의 심장’ 비지오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7회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비지오의 통산 3000번째 안타. 비지오는 3000안타를 돌파한 역대 27번째 선수가 됐다.
2루주자 브래드 오스무스를 불러 들이는 동점 적시타를 날린 비지오는 아쉽게 2루에서 태그아웃됐다. 그렇지만 비지오는 가장 비지오다운 안타로 역사적인 순간을 장식했다.
개인기록도 중요하지만 치열한 접전 상황이었기 때문에 1루에서 멈추지 않고 스코어링포지션까지 향했던 것. 슬라이딩을 시도했으나 중견수의 정확한 송구에 막혀 아웃되고 말았다. 비록 아웃은 됐지만 20년전인 1988년부터 허슬플레이로 선수생활을 해온 비지오의 아름다운 야구인생이 묻어나는 장면이었다.
감동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안타가 터진 순간부터 뜨거운 기립박수를 보낸 휴스턴 팬들은 계속해서 20년 동안 팀을 위해 뛰어준 프랜차이즈스타의 대기록을 축하했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까지 그라운드로 나와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했고, 부인도 비지오와 뜨거운 포옹을 나누었다.
무엇보다 가슴 뭉클했던 것은 ‘킬러 B’로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제프 백웰의 축하. 경기장을 찾은 백웰은 비지오의 팔을 직접 들어주며 가장 의미 있는 축하인사를 건넸다.
7회 3000안타를 달성한 비지오는 9회에도 우전안타로 출루했고, 연장 11회말에도 안타를 때려내 3002안타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3000안타에 가렸지만 연장 11회말에 터진 안타도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역전드라마의 서곡을 알린 값진 안타였다.
비지오가 3000안타를 달성한 휴스턴은 4-5로 뒤진 연장 11회말 믿기 힘든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2사후 안타 2개와 몸에 맞는 볼로 만든 만루찬스를 잡은 휴스턴은 카를로스 리가 끝내기 만루홈런포를 쏘아 올려 8-5로 승리했다.
‘Big Hurt’ 프랭크 토마스도 대기록을 작성했다. 토마스는 1회초 공격에서 미네소타 선발 카를로스 실바로부터 좌측 담장 넘기는 쓰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이 홈런으로 토마스는 500홈런을 달성한 21번째 거포로 남게 됐다.
오랫동안 몸담았던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유니폼을 입고 대기록을 달성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계속된 부상과 갑작스럽게 찾아온 슬럼프를 극복하고 만들어낸 500홈런이었기 때문에 뜨거운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토마스의 500홈런에도 불구하고 토론토는 미네소타에 5-8로 무릎을 꿇었다.
감동적이면서도 역사적인 장면이 휴스턴의 홈구장 미닛 메이드파크에서 펼쳐졌다.
‘휴스턴의 심장’ 비지오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7회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비지오의 통산 3000번째 안타. 비지오는 3000안타를 돌파한 역대 27번째 선수가 됐다.
2루주자 브래드 오스무스를 불러 들이는 동점 적시타를 날린 비지오는 아쉽게 2루에서 태그아웃됐다. 그렇지만 비지오는 가장 비지오다운 안타로 역사적인 순간을 장식했다.
개인기록도 중요하지만 치열한 접전 상황이었기 때문에 1루에서 멈추지 않고 스코어링포지션까지 향했던 것. 슬라이딩을 시도했으나 중견수의 정확한 송구에 막혀 아웃되고 말았다. 비록 아웃은 됐지만 20년전인 1988년부터 허슬플레이로 선수생활을 해온 비지오의 아름다운 야구인생이 묻어나는 장면이었다.
감동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안타가 터진 순간부터 뜨거운 기립박수를 보낸 휴스턴 팬들은 계속해서 20년 동안 팀을 위해 뛰어준 프랜차이즈스타의 대기록을 축하했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까지 그라운드로 나와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했고, 부인도 비지오와 뜨거운 포옹을 나누었다.
무엇보다 가슴 뭉클했던 것은 ‘킬러 B’로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제프 백웰의 축하. 경기장을 찾은 백웰은 비지오의 팔을 직접 들어주며 가장 의미 있는 축하인사를 건넸다.
7회 3000안타를 달성한 비지오는 9회에도 우전안타로 출루했고, 연장 11회말에도 안타를 때려내 3002안타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3000안타에 가렸지만 연장 11회말에 터진 안타도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역전드라마의 서곡을 알린 값진 안타였다.
비지오가 3000안타를 달성한 휴스턴은 4-5로 뒤진 연장 11회말 믿기 힘든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2사후 안타 2개와 몸에 맞는 볼로 만든 만루찬스를 잡은 휴스턴은 카를로스 리가 끝내기 만루홈런포를 쏘아 올려 8-5로 승리했다.
‘Big Hurt’ 프랭크 토마스도 대기록을 작성했다. 토마스는 1회초 공격에서 미네소타 선발 카를로스 실바로부터 좌측 담장 넘기는 쓰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이 홈런으로 토마스는 500홈런을 달성한 21번째 거포로 남게 됐다.
오랫동안 몸담았던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유니폼을 입고 대기록을 달성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계속된 부상과 갑작스럽게 찾아온 슬럼프를 극복하고 만들어낸 500홈런이었기 때문에 뜨거운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토마스의 500홈런에도 불구하고 토론토는 미네소타에 5-8로 무릎을 꿇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