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잠수함' 비야레알이 디에고 포를란에 대한 잔류 방침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비야레알의 야네사 단장은 발렌시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스톤 빌라 등으로부터의 포를란에 대한 관심이 사실임을 인정하는 한편, "바이-아웃 조항에 명시된 2300만 유로가 아니면 포를란의 이적은 없을 것" 이라며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페인 언론들은 비야레알이 포를란을 잔류시키는 한편 욘 달 토마손, 히카르두 올리베이라 등의 영입을 통해 07/08 시즌 포워드 라인을 구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임대기간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욘 달 토마손과 히카르두 올리베이라(AC 밀란)가 비야레알의 주요 타겟이며, 두 선수 중 한 명이 포를란의 파트너로 낙점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예상했다.

<엘 페디오리코 메디테라네오>의 경우 기예 프랑코와 호세 마리가 정리되는 대신 토마손, 올리베이라를 모두 영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이 경우 비야레알은 포를란, 올리베이라, 토마손, 니하트로 이어지는 막강 포워드 라인을 보유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비야레알은 레크레아티보에서 훌륭한 06/07 시즌을 보낸 산티아고 카소를라의 바이-백 조항에 의한 컴백여부를 이번 주 안으로 결정지을 예정이다. 비야레알은 120만 유로의 저렴한 가격에 카소를라를 다시금 엘 마드리갈로 컴백시킬 수 있으며, 베티스 또한 카소를라 영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그 밖에 스페인 언론들은 카소를라 이외에도 소시에다드의 샤비 프리에토 역시 카니, 피레스, 마티아스 등과 함께 비야레알의 측면공격을 책임질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라 언급하고 있다. <마르카>의 경우 샤비 프리에토와 보르하 오우비냐(셀타)가 비야레알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 사커라인 이형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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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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