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아스날의 성공 시대를 이끌어왔던 아센 웽거 감독이 아스날과의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울 것이라 밝혀 팬들에게 안도감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이후의 행보에 대해서는 관망 상태를 유지해 일말의 불안감도 동시에 안겨주는 모습이다.
21세기 초반의 압도적인 모습을 서서히 잃어버리며 최근 2년 연속 무관을 기록, 가뜩이나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스날은 지난 4월 팀의 부회장으로서 막대한 영향력을 끼쳤던 데이빗 데인이 스스로 팀을 걸어나가며 대내외로 어수선한 분위기속에 시즌을 마감했다.
여기에다가 팀의 간판 스타이자 주장인 티에리 앙리는 본인의 충성 선언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건축으로 인해 재정적 여력이 현저하게 나빠진 아스날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팬들을 흥분시킬만한 별다른 영입을 이뤄내지 못한 상태.
그러나 웽거는 다음 시즌까지로 되어 있는 자신과 아스날의 계약이 모두 채우겠다고 밝히며 좋은 소식에 목말라있던 팬들에게 오래간만에 기쁨을 선사했다. 이미 사퇴한 데인 전 부회장과 절친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웽거는 그동안 데인을 따라 아스날을 떠날 것이라는 루머에 시달렸던 인물이기도 해 이번 발언은 더욱 의미가 크다.
웽거는 "나는 아직 1년의 계약 기간이 더 남아있으며 이것을 모두 채울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계약을 한 번도 어겨본 적이 없으며 이번에도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사퇴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내년 여름 구단 수뇌부와 협상 테이블을 앉을 것이며, (연장 계약에 대해) 지켜볼 것이다"라고 말하며 장기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해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적 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리버풀 등 라이벌 클럽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스날에 대해 웽거는 "혼란은 필요하지 않다. 우리는 4위로 시즌을 마감했으며 젊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만약 특별한 선수가 생긴다면 우리는 데려올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침착한 태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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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초반의 압도적인 모습을 서서히 잃어버리며 최근 2년 연속 무관을 기록, 가뜩이나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스날은 지난 4월 팀의 부회장으로서 막대한 영향력을 끼쳤던 데이빗 데인이 스스로 팀을 걸어나가며 대내외로 어수선한 분위기속에 시즌을 마감했다.
여기에다가 팀의 간판 스타이자 주장인 티에리 앙리는 본인의 충성 선언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건축으로 인해 재정적 여력이 현저하게 나빠진 아스날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팬들을 흥분시킬만한 별다른 영입을 이뤄내지 못한 상태.
그러나 웽거는 다음 시즌까지로 되어 있는 자신과 아스날의 계약이 모두 채우겠다고 밝히며 좋은 소식에 목말라있던 팬들에게 오래간만에 기쁨을 선사했다. 이미 사퇴한 데인 전 부회장과 절친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웽거는 그동안 데인을 따라 아스날을 떠날 것이라는 루머에 시달렸던 인물이기도 해 이번 발언은 더욱 의미가 크다.
웽거는 "나는 아직 1년의 계약 기간이 더 남아있으며 이것을 모두 채울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계약을 한 번도 어겨본 적이 없으며 이번에도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사퇴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내년 여름 구단 수뇌부와 협상 테이블을 앉을 것이며, (연장 계약에 대해) 지켜볼 것이다"라고 말하며 장기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해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적 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리버풀 등 라이벌 클럽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스날에 대해 웽거는 "혼란은 필요하지 않다. 우리는 4위로 시즌을 마감했으며 젊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만약 특별한 선수가 생긴다면 우리는 데려올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침착한 태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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