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대표팀 출신의 중앙 수비수 다비드 로제날(26, David Rozehnal)의 차후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일방적인 레이스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추격의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지난 두 시즌간 파리 생-제르망(PSG)의 핵심 수비수로서 역할을 다했던 장신 수비수 로제날은 줄곧 도르트문트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도르트문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 행이 유력한 독일 대표팀 출신 수비수 크리스토프 메첼더의 대체자로 로제날을 점찍은 상태이며 최근까지만 해도 로제날의 시그날-이두나 파크 입성은 손쉽게 이뤄지는 듯 했다. 도르트문트가 로제날 영입을 위해 준비한 이적료는 400만 유로.
그러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의 뉴캐슬이 도르트문트의 순조로운 항해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볼튼 감독 재직 시절이었던 지난 1월에도 로제날 영입에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다음 시즌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는 뉴캐슬은 수비진 정비가 반드시 필요한 팀으로 앨러다이스는 자신의 선호 선수인 로제날 획득에 다시금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로제날의 에이전트는 "PSG와 도르트문트 구단측의 만남이 있을 때만 하더라도 이적 문제는 쉽게 풀리는 듯 했지만 이제는 매우 어려워졌다. 뉴캐슬도 아직 확정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며 '2파전' 양상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결과적으로 로제날의 향후 행선지는 어느 클럽이 PSG에게 더 매력적인 이적료를 제시하는 데서 결판이 날 전망이다. 도르트문트만 관심을 보였을 때는 400만 유로로도 만족할 수 있었던 PSG지만 뉴캐슬이 가세한 현 시점에서는 그 액수가 더 커질 공산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된다면 이제야 막 재정적 공황 상태의 긴 터널에서 빠져나온 도르트문트가 다른 대상으로 선회할 가능성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로제날의 거취는 빠르면 유로 2008 예선 일정을 소화한 이후 다음주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사커라인 김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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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 시즌간 파리 생-제르망(PSG)의 핵심 수비수로서 역할을 다했던 장신 수비수 로제날은 줄곧 도르트문트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도르트문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 행이 유력한 독일 대표팀 출신 수비수 크리스토프 메첼더의 대체자로 로제날을 점찍은 상태이며 최근까지만 해도 로제날의 시그날-이두나 파크 입성은 손쉽게 이뤄지는 듯 했다. 도르트문트가 로제날 영입을 위해 준비한 이적료는 400만 유로.
그러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의 뉴캐슬이 도르트문트의 순조로운 항해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볼튼 감독 재직 시절이었던 지난 1월에도 로제날 영입에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다음 시즌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는 뉴캐슬은 수비진 정비가 반드시 필요한 팀으로 앨러다이스는 자신의 선호 선수인 로제날 획득에 다시금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로제날의 에이전트는 "PSG와 도르트문트 구단측의 만남이 있을 때만 하더라도 이적 문제는 쉽게 풀리는 듯 했지만 이제는 매우 어려워졌다. 뉴캐슬도 아직 확정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며 '2파전' 양상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결과적으로 로제날의 향후 행선지는 어느 클럽이 PSG에게 더 매력적인 이적료를 제시하는 데서 결판이 날 전망이다. 도르트문트만 관심을 보였을 때는 400만 유로로도 만족할 수 있었던 PSG지만 뉴캐슬이 가세한 현 시점에서는 그 액수가 더 커질 공산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된다면 이제야 막 재정적 공황 상태의 긴 터널에서 빠져나온 도르트문트가 다른 대상으로 선회할 가능성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로제날의 거취는 빠르면 유로 2008 예선 일정을 소화한 이후 다음주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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