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말린스의 선발투수 김병현(28)이 무실점 역투로 시즌 3승째를 챙겼다.
29일(이하 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한 김병현은 6이닝 동안 피안타 3개(볼넷 3개), 탈삼진 5개의 호투로 플로리다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김병현은 시즌 3승(2패)을 기록했으며 플로리다 이적 후 3번째 선발 등판에서 두 번째 승리를 따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5.16이며 플로리다 유니폼을 입고 나온 지난 3번의 경기만을 놓고 보면 3.24의 평균자책점에 불과하다.
김병현 특유의 과감한 공격적 피칭이 이날도 돋보였다. 제구력과 날카로운 변화구는 컵스 타자들을 곤혹스럽게 하기 충분했다. 2사후 종종 위기를 자초하고 투구수가 다소 많았던 점은 옥에 티.
1회초 플로리다 조시 윌링햄의 득점타로 리드를 안고 1회말 마운드에 오른 김병현은 1사 후 클리프 플로이드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강타자 데릭 리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아라미스 라미레스의 투수 앞 강습 타구를 직접 몸을 날리며 잡아 범타로 처리했다.
2회를 삼자범퇴로 넘긴 김병현은 3회 첫 위기를 맞았다. 2사 후 알폰소 소리아노를 실책으로 진루시킨데 이어 플로이드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해 2사 1, 3루에 몰린것. 그러나 리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 숨을 돌렸다.
김병현은 4회에도 2사 후 자크 존스와 마이크 데로사를 각각 안타와 볼넷으로 내보내 위기를 자초했으나 후속타자 라이언 쎄리엇을 스탠딩 삼진으로 처리해 두번째 위기를 넘겼다.
5회 2사후 플로이드를 다시 볼넷으로 내보낸 김병현은 데릭 리를 외야플라이로 유도해 이닝을 넘겼고 마지막 6회에는 선두타자 라미레스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으나 마이클 바렛을 병살타, 자크 존스를 1루 땅볼로 잡아내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결국 김병현은 플로리다가 2-0으로 앞선 7회 초 타석에서 대타 토드 린든으로 교체됐다. 김병현이 6회까지 던진 투구 수는 105개였으며 이중 스트라이크는 66개였다.
이후 플로리다 타선은 7,8,9회 1점씩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9회말 마지막 수비에서 4안타를 몰아친 컵스 타선의 집중력에 3점을 내주며 흔들리기도 했으나 결국 2점차 승리를 지켜 최근 3연패에 종지부를 찍었다.
29일(이하 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한 김병현은 6이닝 동안 피안타 3개(볼넷 3개), 탈삼진 5개의 호투로 플로리다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김병현은 시즌 3승(2패)을 기록했으며 플로리다 이적 후 3번째 선발 등판에서 두 번째 승리를 따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5.16이며 플로리다 유니폼을 입고 나온 지난 3번의 경기만을 놓고 보면 3.24의 평균자책점에 불과하다.
김병현 특유의 과감한 공격적 피칭이 이날도 돋보였다. 제구력과 날카로운 변화구는 컵스 타자들을 곤혹스럽게 하기 충분했다. 2사후 종종 위기를 자초하고 투구수가 다소 많았던 점은 옥에 티.
1회초 플로리다 조시 윌링햄의 득점타로 리드를 안고 1회말 마운드에 오른 김병현은 1사 후 클리프 플로이드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강타자 데릭 리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아라미스 라미레스의 투수 앞 강습 타구를 직접 몸을 날리며 잡아 범타로 처리했다.
2회를 삼자범퇴로 넘긴 김병현은 3회 첫 위기를 맞았다. 2사 후 알폰소 소리아노를 실책으로 진루시킨데 이어 플로이드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해 2사 1, 3루에 몰린것. 그러나 리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 숨을 돌렸다.
김병현은 4회에도 2사 후 자크 존스와 마이크 데로사를 각각 안타와 볼넷으로 내보내 위기를 자초했으나 후속타자 라이언 쎄리엇을 스탠딩 삼진으로 처리해 두번째 위기를 넘겼다.
5회 2사후 플로이드를 다시 볼넷으로 내보낸 김병현은 데릭 리를 외야플라이로 유도해 이닝을 넘겼고 마지막 6회에는 선두타자 라미레스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으나 마이클 바렛을 병살타, 자크 존스를 1루 땅볼로 잡아내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결국 김병현은 플로리다가 2-0으로 앞선 7회 초 타석에서 대타 토드 린든으로 교체됐다. 김병현이 6회까지 던진 투구 수는 105개였으며 이중 스트라이크는 66개였다.
이후 플로리다 타선은 7,8,9회 1점씩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9회말 마지막 수비에서 4안타를 몰아친 컵스 타선의 집중력에 3점을 내주며 흔들리기도 했으나 결국 2점차 승리를 지켜 최근 3연패에 종지부를 찍었다.
정진구 jingooj@donga.com
[ 저작권자 : MLBPARK (http://mlbpark.donga.com) ]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위 기사의 무단 전재 및 발췌를 금합니다. ]
'야구 > 기사 혹은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로캣, 보스턴과의 복귀전 불발? (0) | 2007/05/30 |
|---|---|
| 박찬호, 마이너에서도 부진 거듭 (0) | 2007/05/29 |
| 김병현 6이닝 무실점...시즌 3승 (0) | 2007/05/29 |
| 1000경기 출전 이치로, 그가 남긴 것들 (0) | 2007/05/26 |
| 김병현, 고비를 못 넘기다 (0) | 2007/05/25 |
| 잘 던지다 무너진 백차승, 패전 (0) | 2007/05/22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